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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화의 역사

그린페 2009. 4. 15. 01:26

압화의 역사

압화는 이탈리아 식물학자인 Kimee가 1530년 시작한 것이 시초이다.

일본은 1767~1848년에 시작한 걸로 보는데 식물표본이 압화 예술로 성립되기 까지는 영국 표 본 수집가 Betiwa가 1658년에서 1728년 사이에 건조 표본 제작을 만들면서부터이다.

그러나 이 때까지만 해도 식물표본에 그쳤던 것이 19세기 후반 빅토리아 영국 여왕시대에 와서는 점차적으로 발달되었다. 이 때는 성서의 표지를 장식하거나 벽면을 장식 하게 하였으며 주로 궁중의 귀부인이나 상류 사회 부인들의 우아한 취미로 넓혀 나갔다.

그 후 일본 압화 예술이 제2차 세계대전이후 건조제를 개발하여 오늘까지도 매우 활발하게 작품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대만에서는 일본에서 압화를 배운 후 귀국한 사람들이 1983년을 기해 압화 교육을 확산시키면서 붐을 일으켰다.

우리나라에서는 옛 선조들이 단풍잎이나 대나무잎 등을 문 창호지에 발라 실내에서 도 자연에 대한 정취를 돋우고 또 재앙 방지용 벽장식으로 전해 내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