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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화원 정향
그린페
2009. 4. 15. 00:23
‘정향’ 문채원, CF계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급부상

[스포츠동아]
문채원이 CF계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꽃남’ 이민호와 함께 리바이스의 프리미엄 브랜드 시그니처 모델로 발탁된데 이어 아이스크림 브랜드인 나뚜루의 새 얼굴로 전속 계약을 맺은 것.
문채원 측은 14일 “이나영, 한지민의 뒤를 이어 나뚜루의 새로운 CF 모델로 낙점됐다”며 “앞으로 1년간 이 브랜드를 대표해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채원은 지난 해 방영된 SBS 드라마 ‘바람의 화원’에서 기생 ‘정향’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오른 신예. 당시 그녀는 극중 남장여자를 연기한 문근영과 호흡을 맞춰 사상 초유의 동성 커플인 ‘문문 커플’ 신드롬을 낳기도 했다.
여세를 몰아 문채원은 25일 첫 방송되는 SBS의 새 주말극 ‘찬란한 유산’(극본 소현경·연출 진혁)에 주연급으로 캐스팅됐다.
‘가문의 영광’ 후속으로 전파를 타는 이 드라마에서 그녀는 연기자로 겸업을 선언한 가수 이승기, 배우 한효주와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찬란한 유산’은 아버지의 죽음, 집안의 몰락, 동생의 실종 등 갖은 불행을 한꺼번에 맞게 된 주인공 고은성(한효주)이 우연한 기회에 선우환(이승기)의 할머니로부터 유산을 상속받아 성공에 이르게 되고, 그 과정 속에 고은성, 선우환, 유승미(문채원), 박준세(배수빈) 네 청춘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성장이 함께 그려지는 드라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