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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샤
그린페
2009. 3. 18. 15:28
정식 이름은 ⁽ Ā⁾ishah Bint Abῑ Bakr.
614 아라비아 메카~678. 7 메디나.
예언자 마호메트(이슬람교의 창시자)가 가장 총애하던 그의 3번째 부인.
마호메트가 죽은 뒤 정치적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마호메트의 결혼은 모두 정치적인 동기가 있었다. 이 경우에도 아이샤의 아버지이며 마호메트의 가장 중요한 지지자 중의 한 사람이었던 아부 바크르와의 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아이샤는 매력이 있었고 부부관계는 순수하고 따뜻했으므로, 후에 계속된 마호메트의 결혼에도 불구하고 둘 사이의 애정은 변하지 않았다. 전해오는 이야기로는 627년 아이샤가 마호메트를 따라 원정을 나섰다가 일행에서 떨어지게 되었는데, 후에 사막에서 그녀를 발견한 남자의 호위를 받아 메디나로 돌아왔을 때 마호메트의 적들은 그녀가 부정(不貞)한 짓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마호메트는 그녀의 결백을 단언하는 계시를 받고 그녀를 비난하던 자들에게 공개적으로 모욕을 주었다고 한다. 마호메트가 살아 있는 동안 아이샤는 그의 정치와 종교 정책에 커다란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 632년 마호메트가 죽자 아이샤는 자식도 없는 18세의 미망인이 되었다. 그녀는 우스만(644~656 재위, 3대 칼리프, 이슬람 공동체의 직함뿐인 지도자) 시대가 될 때까지는 정치적인 활동을 하지 않았다. 우스만이 재위했을 때 아이샤는 656년 우스만 살해의 원인이 된 반대파를 조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후 아이샤는 우스만의 후계자인 알리에 대항해 군대를 일으켰지만 낙타 전투에서 패했다. 아이샤가 타고 있던 낙타 주변에서 일어난 격렬한 싸움에서 이 싸움의 이름이 유래했다. 아이샤는 생포되었으나 메디나에서 조용히 살라는 허락을 받았다.
<광주 2015 하계U대회 유치열기 뜨겁다>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U)대회 유치를 위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실사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회 유치를 염원하는 시민 열기가 한껏 달아오르고 있다.
17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시내 주요 도로와 육교, 대형 건물 등에 U대회 유치를 희망하는 480여개 기관.단체의 홍보 현수막 500여개가 내걸리는 등 시민 붐 조성을 위한 홍보가 가속화되고 있다.
지난 10일 열린 '희망 2015 리본달기' 행사는 전 국민 100만명을 목표로 홍보활동에 들어갔고 광주시새마을회와 자원봉사센터 등에서 광주와 전남, 서울 등 전국을 누비며 국민들의 U대회 유치 희망메시지를 담아올 예정이다.
오는 22일 월드컵보조경기장에서는 시민 1만여명이 참여하는 '범시민 2015 건강걷기대회'가 열려 결의문 채택 등 공식행사에 이어 월드컵경기장 주변 4.5㎞ 구간 걷기 행사를 한다.
또 이에 앞서 19일에는 북구 일곡근린공원에서 시민 400여명이 참여하는 '하계U대회 유치기원 2015보 걷기운동'을 시작으로 3월 말까지 자치구별로 '2015보 걷기운동'행사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대학생 사이버 2015 홍보사절단' 155명을 위촉해 활동에 들어갔고 이들은 FISU 27개국 주요 대학과 국내 대학교 홈페이지 등을 통해 U대회 유치 홍보활동을 벌인다.
이밖에 다음 달 4일 호남대에서 외국인 유학생과 광주지역 대학생 등 2천여명이 참여하는 '외국인 유학생 2015 한마당 축제'가 열려 U대회 유치기원 전자박 터뜨리기, 풍선(2015개) 날리기, 태권도 시범공연, 장기자랑 등의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5월 시민이 보여준 뜨거운 염원과 감동적인 유치 열기를 생생히 기억한다"며 "시민과 함께 `희망 광주'를 꿈꿀 수 있도록 2015하계U대회를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kjsun@yna.co.kr
17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시내 주요 도로와 육교, 대형 건물 등에 U대회 유치를 희망하는 480여개 기관.단체의 홍보 현수막 500여개가 내걸리는 등 시민 붐 조성을 위한 홍보가 가속화되고 있다.
지난 10일 열린 '희망 2015 리본달기' 행사는 전 국민 100만명을 목표로 홍보활동에 들어갔고 광주시새마을회와 자원봉사센터 등에서 광주와 전남, 서울 등 전국을 누비며 국민들의 U대회 유치 희망메시지를 담아올 예정이다.
오는 22일 월드컵보조경기장에서는 시민 1만여명이 참여하는 '범시민 2015 건강걷기대회'가 열려 결의문 채택 등 공식행사에 이어 월드컵경기장 주변 4.5㎞ 구간 걷기 행사를 한다.
또 이에 앞서 19일에는 북구 일곡근린공원에서 시민 400여명이 참여하는 '하계U대회 유치기원 2015보 걷기운동'을 시작으로 3월 말까지 자치구별로 '2015보 걷기운동'행사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대학생 사이버 2015 홍보사절단' 155명을 위촉해 활동에 들어갔고 이들은 FISU 27개국 주요 대학과 국내 대학교 홈페이지 등을 통해 U대회 유치 홍보활동을 벌인다.
이밖에 다음 달 4일 호남대에서 외국인 유학생과 광주지역 대학생 등 2천여명이 참여하는 '외국인 유학생 2015 한마당 축제'가 열려 U대회 유치기원 전자박 터뜨리기, 풍선(2015개) 날리기, 태권도 시범공연, 장기자랑 등의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5월 시민이 보여준 뜨거운 염원과 감동적인 유치 열기를 생생히 기억한다"며 "시민과 함께 `희망 광주'를 꿈꿀 수 있도록 2015하계U대회를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kjs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