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히토생신

23일로서 49회 생신을 맞는 일본 천황세자 나루히토가 지난 17일 도구궁 자택에서 천황세자비 마사코,딸 아이코공주와 함께 지구본을 구경하고있는 일본 황실청 공개 사진(AP=연합뉴스)
In this photo released by the Imperial Household Agency of Japan, Crown Prince Naruhito, center, looks at a globe with his wife Crown Princess Masako, left, and their daughter Princess Aiko at the Togu Palace residence in Tokyo Tuesday, Feb. 17, 2009. Naruhito celebrates his 49th birthday on Monday, Feb. 23. (AP Photo/Imperial Household Agency of Japan, HO) ** EDITORIAL USE onLY **/2009-02-23 07:27:21/
나루히토 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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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히토 친왕(일본어: 徳仁親王,1960년 2월 23일 ~ )는 2006년 현재 일본의 제125대 천황 아키히토와 황후 미치코의 장남으로. 계승 순위 1위이다. 어릴 적 칭호는 히로노미야(浩宮). 상징은 가래나무이다.
유엔 「물과 위생에 관한 자문위원회」명예 총재, 일본 적십자사 명예 부총재, 가쿠슈인대학 사료관객원 연구원. 1990년의 국제꽃과 초록의 박람회(화박), 2005년 일본 국제 박람회의 명예 총재도 맡았다. 훈등 훈장은 대훈위 국화대수장(大勲位菊花大綬章).
[편집] 약력
모친의 임신에 즈음하여 모자 수첩이 발행되고 황거 내의 산전(産殿)에서 출산하는 대신, 궁내청 내의 병원에서 출산하는 등, 그 동안 왕실의 관례와 달리 태어나 일본 국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당시 양친이 전임 양육계를 두지 않고 직접 육아를 맡아 돌본 것도 관심의 대상이었다. 그 중에서도 생후 7개월의 나루히토에게서 떨어져 두 양친이 14일 동안 공무로 미국을 방문할 당시, 미치코가 떠나기 직전 기록한 육아 지침 메모 나루짱 헌법(ナルちゃん憲法)은 아이를 맡겨두고 일하는 어머니들의 보편적인 육아 지침으로서 많은 공감을 샀다. 둘째 동생인 아야노미야(아키시노노미야 후미히토), 셋째 동생인 노리노미야(구로다 사야코)와 함께 자라는 나루히토의 모습은 보도를 통해서 자주 공표되어 전후(戰後)의 행복하고 이상적인 가정상을 보여주어 새로운 왕실상의 형성에도 기여했다.
일본 황실의 구성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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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가쿠슈인에 진학, 1980년(쇼와 55년) 2월 23일 만 20세에 성년식을 치렀다. 1982년(쇼와 57년) 3월, 가쿠슈인대학 문학부 사학과를 졸업하였고 가쿠슈인대학 대학원에 진학하였다. 그때까지 일본 왕족들은 주로 생물학을 중심으로 한 자연과학을 전공하였지만 나루히토는 사학, 중세의 교통·유통사 등 인문과학·사회과학에 가까운 분야를 전공했다. 1983년(쇼와 58년)부터 1985년(쇼와 60년)에 걸쳐, 옥스퍼드 대학 머튼 컬리지에 유학하여 템즈 강의 수운사에 대해 연구하였고 1988년(쇼와 63년)에는 가쿠슈인대학 대학원 인문과학 연구과 박사 전기 과정을 수료하였다. 이전인 1987년(쇼와 62년) 10월 3일부터 10월 10일에는 쇼와 천황의 요양과 당시 왕세자였던 아버지 아키히토의 외국 방문이 겹치면서 처음으로 국사 임시 대행에 오르기도 하였다.
1989년(쇼와 64년) 1월 7일, 쇼와 천황이 사망하면서 아키히토가 즉위하게되어나루히토는 왕위계승 1위인 친왕이 되었고 아키히토의 즉위식 이후인, 1991년(헤이세이 3년) 2월 23일, 만 31세가 된 날에 예를 치렀다. 1993년(헤이세이 5년) 1월 19일, 왕실 회의에 의해 외교관이였던 오와다 마사코(小和田雅子)와 정혼하였고 같은 해 6월 9일에 결혼하였다. 8년 후인 2001년(헤이세이 13년) 12월 1일, 장녀 도시노미야 아이코 내친왕(內親王)이 태어났다.
왕세자가 되고 난 뒤에는 가끔 외국을 방문, 왕실 외교의 진전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공무와 더불어 1992년(헤이세이 4년) 4월부터는 가쿠슈인대학 사료관객원 연구원의 위촉을 받아 일본 중세사의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가쿠슈인 여자대학 국제 문화 교류 학부의 수업 때는 「북미 문화의 원류·영국의 사회와 문화(北米文化の源流・イギリスの社会と文化)」나 「옥스퍼드 시절의 학생 생활(オックスフォードにおける学生生活)」에 대해 강의를 하였으며, 명예 총재로서 참석한 세계 물 포럼의 개회식에서는 「교토와 지방을 연결하는 물의 길(京都と地方を結ぶ水の道)」이나 「에도와 수운(江戸と水運)」이란 제목의 강연을 하였다. 또한 1991년(헤이세이 3년) 9월에는 케임브리지 대학으로부터 명예 법학 박사 학위가 수여받았다.
[편집] 음악 취미
나루히토는 소년 시절부터 예능 교육의 일환으로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배웠으며, 가쿠슈인 대학 재학 중에는 학교 관현악단의 비올라 수석 주자를 맡기도 했다. 즉위 이후에도 종종 가쿠슈인 관현악단의 단원으로 참가해 연주하였으며, 2004년과 2007년에는 정명훈, 미샤 마이스키 등의 유명 음악인들과 함께 모차르트의 피아노 4중주 제 1번과 슈베르트의 피아노 5중주 '숭어' 를 연주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링크스크랩] 2009년 7월 후지산 시즈오카 공항 개항 | 나의 관심정보 ![]() |
2009/03/01 0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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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7월 후지산 시즈오카 공항 개항 2008-11-18...도쿄와 나고야 사이 중간이라는 어정쩡한 위치 때문에 후지산 관광은 한국에서는 그렇게 크게 대중화되지는 못했죠.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2009년 시즈오카 현에 후지산 시즈오카 국제공항이 개항됨으로써 이제 후지산 관광 상품... blog.naver.com/lyvius2 블로그명: 라이프보트
백악관, 브라운 英총리 3월3일 방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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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7년, 닌코 천황이 교토 어소에 마련한 학습소를 연원으로 한다. 1849년에는 친액이 하사되어, 교토 가쿠슈인이 되었다. 메이지 유신을 통해 화족 제도가 정비되면서, 1876년에는 화족학교가 되었다. 이후 다시 가쿠슈인으로 명칭이 바뀌었으며, 현재 가쿠슈인에서는 명칭이 바뀐 1877년을 창립년도로 삼고 있다. 원래는 황실이 설치한 학교였지만, 1884년에는 궁내성이 관할하는 정식 관립학교가 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전의 가쿠슈인은 문부성의 관할이 아닌 궁내성의 관할로, 화족의 자녀라면 무상을 원칙으로 가쿠슈인에 입학할 수 있었다. 일반 평민의 경우는 원래 극히 한정된 인원만 입학할 수 있었고, 수업료 또한 유상이며, 유아원이나 고등과로의 입학은 금지되는 등의 차별 대우를 받았다. 1924년의 제도 개혁 이후에도 수업료의 격차나 평민의 유아원 입학 금지 등의 차별 대우가 남아, 화족을 중심으로 하는 상류계급의 학교로서 폐쇄성과 엘리트 교육을 유지해 왔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화족제도가 폐지되었고, 가쿠슈인도 여러가지 사정상 사립 학교법인으로 출범하면서 일반 시민에 대한 차별대우는 없어졌다. 그러나 지금도 황족이 다니는 학교로, ‘어학우’(御学友, 일반 시민으로 같이 배우는 것이 허락된 특별한 학생)가 존재하는 등, 이전의 화족을 중심으로 하는 교육기관의 성격이 많이 남아있다.


일본 왕실의 차세대로는 9명이 있다. 1명의 아들과 8명의 딸이다.
왕위계승과는 관계없는 8명의 딸이 앞으로 일 왕실을 대표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란 전망이 많다. 일본 주간지 아에라는 최근호에서 '차세대 여성 황족'이란 기사에서 이들의 근황을 상세히 소개했다.
◆인기짱은 아이코=일 왕실에서는 일왕 직계 여성은 '내친왕' 방계는 '여왕'이라고 부른다. 왕족 여성이라도 평민과 결혼하면 평민이 된다. 3년 전 일왕의 딸 노리노미야가 평민과 결혼해 출가한 뒤 현재 왕실에는 8명의 공주가 있다.
이 중 가장 언론의 관심을 받는 공주는 단연 일왕의 장남 나루히토 왕세자의 딸 아이코(6)다. 올해 왕족들이 다니는 학교인 가쿠슈인) 1학년이 된 아이코가 소풍이나 운동회 등 각종 행사에 참석하는 모습은 항상 언론의 주목을 받는다.
깜찍한 외모 외에도 사실상 왕실의 '장자 교육'을 받고 있다는 상황 때문에 일본인들은 그를 공주 이상의 존재로 인식하고 있다.
다음으로 주목받는 사람은 일왕의 차남 아키시노노미야의 장녀 마코(16). 올해 가쿠슈인 여고 2학년인 마코는 그동안 부모와 함께 각종 왕실 행사에 참석했으나 올해부터는 단독 공무를 수행하고 있다.
4월 도쿄 우에노 동물원에서 말을 분양하는 행사에는 왕실 대표로 참석하기도 했다. 인터넷에는 '프린세스 마코'라는 제목으로 각종 동영상과 애니메이션이 올려져 10대들 사이에서 우상이 되고 있다.
가쿠슈인 여자중등과에 다니는 마코의 동생 가코(13)는 지난해 도쿄도 스케이트연맹이 주최하는 피겨스케이트 연령별 대회에서 우승했다. 중학생이 된 뒤에는 부모와 함께 각종 행사에 참석하는 일이 부쩍 늘었다.
◆학문과 사회사업 활동=일왕의 사촌동생인 미카사노미야의 장녀 아키코(26)는 영국에서 미술사 공부를 하고 있다.
아소 다로 총리의 여동생이 어머니인 아키코는 가쿠슈인대학을 졸업한 뒤 2004년 영국으로 유학을 가 해외에 있는 일본 미술품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박사학위를 받으면 일 왕실 최초의 '여성 박사'가 된다. 아키코의 동생 요코(24)는 일본적십자사에 근무하는 커리어우먼이다. 가쿠슈인 초등과 시절 검도를 시작한 그는 대학 때는 여자검도부 부주장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최근엔 적십자사 일 외에도 건강이 좋지 않은 부모와 해외 유학 중인 언니를 대신해 각종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자유분방한 공주도=일왕의 사촌동생으로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던 고 다카마도노미야의 장녀 쓰구코(22)는 가쿠슈인대학과 영국 명문 에든버러대 등 학교를 옮겨다녔으나 졸업하지 못하고 올 7월 귀국했다. 이후 와세다대 국제교양학부에 신입생으로 입학해 학업을 계속하고 있다.
활달한 성격의 쓰구코 공주가 구설에 오른 것은 그가 영국 유학시절 인터넷 사이트에 올린 글이 발단이 됐다. 회원제 인터넷사이트 '믹시' 등에 "내가 좋아하던 사람은 게이였다" "나도 부모만 허락한다면 가슴에 도마뱀 문신을 하고 싶은데. 아마 그럼 인연을 끊자고 하겠지(크크)"라는 글들이 그의 사진과 함께 올랐다.
주간지에 보도되자 이런 글들은 인터넷에서 삭제되거나 사이트가 폐쇄됐다. 아에라는 "쓰구코는 어찌 보면 평범한 여대생의 모습이지만 궁내청에서는 세 번째 대학생활을 시작한 그를 두고 걱정하는 목소리가 많다"고 소개했다.
순천시가 2010 제27회 아시아태평양잼버리 대회 개최 도시로 최종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