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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그린페
2009. 2. 28. 22:53
한국 건설업체들, 이라크 재건 사업에 참여
[머니투데이 현진주MTN 기자]< 앵커멘트 >국내 건설업체들이 이라크 재건 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국내 주택시장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에 돌파구가 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현진주 기자의 보돕니다.
< 리포트 >
국내 건설업체들이 이라크 전후 재건 사업에 적극 참여하게 됐습니다.
한국을 찾은 잘랄 탈라바니 이라크 대통령은 국내 건설업체들에게 이라크 재건사업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녹취] 잘랄 탈라바니 / 이라크 대통령
"한국 기업들이 이라크에 와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정부, 민간 차원에서 모든 지원과 편의 시설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이라크 재건사업 참여에 발판을 마련하게 된 국내 건설업체들도 적극적인 동참의지를 밝히며 양국간 건설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녹취]권홍사 /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이번 양해각서체결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고 한국과 이라크간 동반자적 역할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라크는 2004년부터 3년 간 전후 복구 사업으로 총 550억 달러를 투입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위험지역으로 분류돼 기업들이 재건사업에 거의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MOU체결에 따라, 이라크의 교량과 고속도로, 주택단지, 병원 건설 등의 신규 프로젝트에 기업들이 적극 진출할 수 있게 됩니다.
이라크는 우리업체들에게 공공공사 입찰 우대와 함께 개발정고 제공 등 각종 편의를 제공받게 됩니다.
[녹취]최장현 / 국토해양부 차관
"우리 기업들이 이라크의 재건 사업과 SOC건설로 진출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80년대 사우디, 리비아와 함께 3대 해외건설시장으로 꼽혔던 이라크.
당장은 진출분야가 기초적인 SOC 사업에 국한돼 수익성이 높지 않겠지만 이를 토대로 원유개발사업 참여 등의 기회를 엿볼 수 있어 건설업체들이 큰 관심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MTN 현진줍니다.
현진주 기자의 보돕니다.
< 리포트 >
국내 건설업체들이 이라크 전후 재건 사업에 적극 참여하게 됐습니다.
한국을 찾은 잘랄 탈라바니 이라크 대통령은 국내 건설업체들에게 이라크 재건사업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녹취] 잘랄 탈라바니 / 이라크 대통령
"한국 기업들이 이라크에 와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정부, 민간 차원에서 모든 지원과 편의 시설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이라크 재건사업 참여에 발판을 마련하게 된 국내 건설업체들도 적극적인 동참의지를 밝히며 양국간 건설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녹취]권홍사 /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이번 양해각서체결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고 한국과 이라크간 동반자적 역할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라크는 2004년부터 3년 간 전후 복구 사업으로 총 550억 달러를 투입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위험지역으로 분류돼 기업들이 재건사업에 거의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MOU체결에 따라, 이라크의 교량과 고속도로, 주택단지, 병원 건설 등의 신규 프로젝트에 기업들이 적극 진출할 수 있게 됩니다.
이라크는 우리업체들에게 공공공사 입찰 우대와 함께 개발정고 제공 등 각종 편의를 제공받게 됩니다.
[녹취]최장현 / 국토해양부 차관
"우리 기업들이 이라크의 재건 사업과 SOC건설로 진출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80년대 사우디, 리비아와 함께 3대 해외건설시장으로 꼽혔던 이라크.
당장은 진출분야가 기초적인 SOC 사업에 국한돼 수익성이 높지 않겠지만 이를 토대로 원유개발사업 참여 등의 기회를 엿볼 수 있어 건설업체들이 큰 관심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MTN 현진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