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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희
그린페
2009. 2. 20. 23:44
장서희도 우울증 겪었다

이날 장서희는 "MBC 공채 합격 이후 긴 무명 세월로 힘들게 보냈다"고 털어놨다. "어릴 때는 집에서는 공주처럼 자랐지만, 방송국에 들어와 잡초가 됐다"며 결코 쉽지 않았을 지난 시절에 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아내의 유혹’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배우 김서형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장서희와 뺨을 때리거나 격한 신이 많은 날은 “알아서 살살 가자”고 하지만 막상 촬영에 들어가면 물불 가리지 않는 본인 때문에 미안하다고 말했다.
장서희는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에서 입상해 CF모델로 데뷔해 최고의 아역 연기자로 떠올랐다. 1990년 MBC 공채 탤런트 19기로 오랜 시간 무명 시절을 보내다 MBC 일일극 ‘인어아가씨’로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요즘 장서희는 SBS 일일연속극 ‘아내의 유혹’으로 안방극장을 평정하고 있다.
장서희가 출연하는 ‘S다리어리’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을 통해 20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