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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유전
그린페
2009. 2. 19. 03:28
LG상사 오만유전서 원유생산
LG상사가 오만 웨스트부카 유전에서 원유 생산을 시작하며 올해 두 번째 해외 자원개발 성과를 일궜다.
오만 북부에 있는 웨스트부카 유전에서는 하루 1만배럴 규모 원유를 약 20년간 생산하게 된다. 유전 지분 50%를 보유한 LG상사는 향후 20년간 최소 하루 5000배럴 규모 원유를 확보하게 됐다.
LG상사는 '웨스트부카' 유전 생산 개시를 계기로 △오만 부카(Bukha) △카타르 라스라판 가스전 등을 포함한 총 4곳의 해외 생산 유전과 가스전을 확보하게 됐다.
<이라크대통령 2월 24일 방한 >
미국, 아프간에 1만7000명 증파
오바마 “상황 나빠지고 있어 즉각적 조치 필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17일 아프가니스탄에 전투병력과 지원요원 1만7000명을 증파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파견되는 전투병력은 해군과 육군으로 올해 봄과 여름에 아프간에 배치된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통해 “아프간과 파키스탄의 상황이 즉각적인 조치를 필요로 하고 있다”면서 “전투병력 파병은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아프간을 안정화하는 데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프간의 시급한 안보요구에 맞추기 위해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의 증파 요청을 승인했다”며 “이라크에서 미군이 감축되기 때문에 아프간에 병력을 증파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전날 아프간 증파 결정을 내렸으며, 이날 관련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이 밝혔다. 현재 아프간에는 미군 3만명가량이 주둔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해 대선 때 이라크 주둔 미군을 감축하고 아프간에 증파하는 방식으로 미군 병력 재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오바마 대통령이 이라크 주둔병력 감축 결정을 몇 주 안에 내릴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워싱턴=한용걸 특파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17일 아프가니스탄에 전투병력과 지원요원 1만7000명을 증파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파견되는 전투병력은 해군과 육군으로 올해 봄과 여름에 아프간에 배치된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통해 “아프간과 파키스탄의 상황이 즉각적인 조치를 필요로 하고 있다”면서 “전투병력 파병은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아프간을 안정화하는 데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프간의 시급한 안보요구에 맞추기 위해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의 증파 요청을 승인했다”며 “이라크에서 미군이 감축되기 때문에 아프간에 병력을 증파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전날 아프간 증파 결정을 내렸으며, 이날 관련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이 밝혔다. 현재 아프간에는 미군 3만명가량이 주둔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해 대선 때 이라크 주둔 미군을 감축하고 아프간에 증파하는 방식으로 미군 병력 재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오바마 대통령이 이라크 주둔병력 감축 결정을 몇 주 안에 내릴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워싱턴=한용걸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