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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코지-대천리조트-빌게이츠

그린페 2009. 2. 6. 23:24
프랑스, 대규모 투자·감세… 추가부양 나서
[세계일보] 2009년 02월 06일(금) 오후 08:36   가| 이메일| 프린트
대규모 연대파업 7일 만에… “소비진작에 중점”
사르코지 “구제금융 받은 은행 보너스 포기해야”

중국에 이어 프랑스 정부도 추가 경기부양에 나섰다.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5일 엘리제궁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제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경기부양책과 함께 대규모 신규 투자와 감세 조치를 단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이어 “(추가 대책은) 기업활동 지원과 근로자 일자리 보호, 소비 진작에 주안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대책은 100만명 이상의 근로자들이 임금과 고용 보장을 요구하며 대규모 연대파업에 나선 지 일주일 만에 나온 것이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감세조치와 관련해 “2010년에 지방자치단체가 부과하는 영업세를 폐지하고 소득세를 낮추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영업세가 폐지되면 연간 80억유로가량의 세수가 줄어들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자동차업체 등 제조 공장들이 값싼 노동력을 찾아 해외로 이전하지 않고 프랑스에서 영업을 계속하게 하려는 것”이라며 “일자리 보호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또 “구제금융을 받은 은행은 올해 보너스를 포기해야 한다”며 “공적자금을 지원받은 기업의 최고경영자 급여를 제한하고 기업 이윤을 근로자들과 분배하는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경제위기 상황에서 중산층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실직수당이나 보육수당 등 가족복지수당을 인상할 가능성도 시사했다.
노동계의 대규모 파업 사태와 관련해서는 “노동계와 사용자 측 대표가 참여하는 노사정 회의를 2월 18일 개최할 방침”이라고 언급했다.
이 회동에서 사르코지 대통령은 정부의 경기부양책과 각종 개혁정책을 설명하고 노사 양측의 의견을 청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주춘렬 기자 clj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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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폐광지역 리조트 9월 착공(종합)

연합뉴스 | 기사입력 2009.02.06 11:42


콘도.갱도체험관.골프장 등 조성
(대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보령시 폐광지역에 추진되고 있는 종합 휴양리조트 조성사업이 오는 9월 착공된다.
6일 한국광해관리공단에 따르면 공단과 보령시 등이 참여한 ㈜대천리조트가 보령시 명천동 옛 옥마역 주변과 성주면 성주리 성주터널 주변 등 옛 석탄광산 지역 43만㎡를 종합 휴양리조트로 개발하는 사업을 오는 9월 착공, 2011년 준공할 계획이다.
대천리조트는 이를 위해 오는 8월까지 휴양리조트 조성 예정지 매입과 휴양리조트 설계 완료, 관광지 조성계획 승인 등의 절차를 마치기로 했다.
이 회사는 한국광해관리공단이 현금 200억원, 강원랜드가 현금 150억원, 보령시가 현금 및 현물 150억원을 각각 출자해 만든 합작법인으로, 2007년 12월 14일 설립됐다.
종합 휴양리조트에는 130실 규모의 콘도미니엄 및 스파시설로 이뤄진 스파마을과 호텔, 라벤다 등 식물을 활용한 생태 테마파크, 폐갱도를 활용한 갱도 체험관, 옥마역 기차체험관, 에코가든, 9홀 규모의 골프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국광해관리공단 관계자는 "이 사업이 추진되면 보령시 폐광지역은 대천해수욕장과 연계한 전국적인 관광지로 부상하게 될 것"이라며 "다른 지역의 폐광도 항구적인 복구대책 마련과 함께 경쟁력 있는 관광지로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빌 게이츠 세계 경제위기 최장 4년 간다
2009/02/01 오후 6:15 | 학문,자+성+성공+지구촌+랭킹+신상품+MP3+PMP+지식창2+속담+풀이 | [다이아루비]

 

빌 게이츠 세계 경제위기 최장 4년 간다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게이츠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BBC와 인터뷰를 갖고 "세계 경제위기는 최장 4년간 지속될 수 있다"고 밝혔다고 UPI통신이 1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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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츠는 자신의 자선재단 관련 홍보차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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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츠는 "경기침체로 ' & 멜린다 게이츠 재단'의 자산 가치가 20% 정도 감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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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부자인 그는 "자본주의가 생명력을 이미 보여줬기 때문에 경기침체 국면이 바뀔 것으로 기대한다" "침체기 동안 세계 빈민층은 부자들로부터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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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츠는 자선재단에 집중하기 위해 시애틀 MS 본사에서 매일 하던 근무를 중단했다.

빌 게이츠, 15년째 ‘최고 부자’
570억달러…2위는 버핏 500억달러
한겨레 김순배 기자
» 미국 갑부 순위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 빌 게이츠가 15년째 미국에서 가장 부자로 꼽혔다.

미국 경제 주간지 <포브스>가 17일 발표한 미국 400대 부자 순위에서, 1위에 오른 게이츠의 재산은 570억달러(약 65조3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위인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의 재산은 500억달러를 기록했다. 오라클의 창업자 로런스 엘리슨이 3위를 차지했다. 미국 경기 침체에 따른 갑부들의 재산 감소도 두드러졌다. 400대 부호 가운데 126명의 재산이 감소했다. 게이츠와 버핏은 각각 지난해보다 20억달러가 줄었다. 카지노 업계의 거물 셸든 아델슨은 한해 동안 130억달러가 줄어,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포브스> 편집인 매튜 밀러는 “부자들의 부가 증가하지 않은 것은 경기가 얼어붙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 주간지는 지난달 29일 주식거래 가격을 기준으로 삼았기 때문에, 미국 금융시장 붕괴 상황을 반영하면 이들의 재산은 더 줄어들 전망이다. 400대 부자 순위 탈락자들도 속출했다. 모리스 그린버그 전 에이아이지(AIG) 최고경영자, 메그 위트만 전 이베이 회장이 대표적이다.

미국 400대 부자들의 평균 자산은 39억달러였으며, 최소 13억달러가 있어야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순배 기자 marcos@hani.co.kr

사르코지-이라크방문  2-11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이라크 바그다드를 깜짝 방문했습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바그다드에서 잘랄 탈라바니 대통령과 알-말리키 총리 등을 만나 양국 관계 개선 등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2003년 사담 후세인 정권이 무너진 이래 프랑스 대통령이 이라크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