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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차이나유니폼

그린페 2009. 2. 2. 05:52

중국의 볼거리
사진으로 보는 에어차이나 유니폼 변천사
2009/01/28 오후 5:00 | 중국의 볼거리






70년대 군복 차림의 승무원들. 언뜻 보면 공장 직원들 기념 촬영같기도 합니다-ㅂ-;;



현재 중국을 대표하는 항공사인 에어 차이나는 원래 중국 공군의 민항 부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비행기 여승무원들도 군복 차림이죠. 이 당시 여승무원들의 유니폼은 색깔이나 디자인 모두 상당히 수수합니다. 물론 해외의 국제적 항공사와 비교하면 많이 뒤쳐지는 수준이죠. 








70년대 승무원 유니폼. 지금과는 정말 느낌이 많이 다르군요.






1980년대 초의 유니폼



당시 중국 민항이었던 에어차이나는 1980년에 공군에서 분사됩니다. 이를 기점으로 승무원들의 유니폼도 글로벌 스탠다드를 따라가게 됩니다.





1988년 7월 1일, 에어 차이나 승무원 유니폼이 프랑스 디자이너 피에르가르뎅의 디자인으로 바뀐다




1988년 중국 민항이 체질 개선을 단행하며 중국 내 기타 항공사들도 본격적으로 기업화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이전까지는 개성없이 모두 똑같았던 중국 항공사 승무원들의 유니폼도 회사에 따라 차별화, 다양화하게 되지요.



또한 같은 해 중국 민항이 지금의 에어 차이나로 정식 출범하면서 승무원 복장도 다시 한 번 바뀝니다. 프랑스 유명 디자이너 피에르가르뎅의 디자인이 이때부터 에어 차이나의 정식 유니폼으로 사용되었습니다.





현재 에어 차이나 승무원 유니폼. 2003년부터 빨간색으로 바뀌었습니다.




2003년부터는 프랑스 디자이너이자 오뜨꾸뛰르의 일원인 라피두스의 디자인을 차용했습니다. 새로 바뀐 유니폼은 블루 컬러와 차이나 레드 컬러 두 종류라고 합니다.




출처
http://news.xinhuanet.com/photo/2008-10/26/content_1025364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