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페 2009. 1. 3. 22:26
카스트로 쿠바 대통령, "미국과 대화 용의 있다"
[아시아경제] 2009년 01월 03일(토) 오후 03:29   가| 이메일| 프린트
카스트로 쿠바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행정부와 대화에 나설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카스트로 대통령은 3일 이날 국영 TV 인터뷰에서 "그들이 원하면 중재 없이 언제든 직접적인 대화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며 “그러나 우리는 절박하지 않기 때문에 인내심을 발휘 할수 있다”고 말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쿠바에 대한 46년간의 무역제재를 종식하고 쿠바 지도자와 만나 관계를 정상화하고 싶다고 말해왔다.

지난해 2월 친형 피델의 뒤를 이어 쿠바 대통령에 오른 라울은 피델이 혁명을 일으켜 정권을 잡은 지 50년이 되기 하루 전인 지난달 31일 이번 인터뷰 내용을 녹음했다.

노종빈 기자 untie@asiae.co.kr

쿠바 혁명 50주년, 카스트로 의장 "끊임없는 투쟁" 다짐
[뉴시스] 2009년 01월 02일(금) 오후 04:58   가| 이메일| 프린트
【산티아고=AP/뉴시스】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1일(현지시간) 쿠바 혁명 50주년을 맞아 산티아고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쿠바의 혁명은 앞으로 50년은 더 살아남을 것”이라고 밝혀, 앞으로도 끊임없이 투쟁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은 피델 카스트로 전 국가평의회 의장이 혁명가 체 게바라를 비롯한 혁명군을 이끌고 친미 성향 독재자 풀헨시오 바티스타 정권을 전복시킨 지 꼭 50년째를 맞이하는 날로 카스트로 의장은 자신의 형 피델이 50년 전 승리를 선언했던 발코니 바로 밑에서 연설을 행하고 “앞으로 혁명은 50년 동안 더 지속될 것”이라며 끊임없는 투쟁을 맹세했다.

그러나 혁명을 이끈 장본인인 카스트로 전 의장은 행사에 불참, 기념일을 하루 앞둔 구랍 31일 간략한 성명을 발표하는데 그쳤다.

그는 또 이날 3000명의 공산당원들이 모인 가운데 행한 약 40분 간의 연설에서 2005년 피델 전 의장이 아바나 대학에서 “쿠바의 혁명은 자멸될 수 있다. 만약 그런 일이 발생한다면 우리의 잘못으로 인한 것”이라는 자신의 형의 과거 연설을 인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우리는 개인 혼자의 힘으로 역사를 이룩할 수 없다는 것을 안다. 그러나 일부 인물들은 일련의 사건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으며, 피델은 그 중 하나다”고 말했다.

라울은 “50년 전 혁명군의 승리는 불건전하고 보복적인 강력한 이웃국가의 위협 속 에서 달성한 것이기 때문에 그 중요성은 배가 된다”는 미국을 겨냥한 발언을 내놓기도 했다.

그는 특히 지난 1961년 미국의 지원 아래 반카스트로 쿠바 망명객들로 구성된 반혁명군이 쿠바 남서부 해안을 침공한 ‘피그스만 사건’과 미국의 금수조치, 쿠바의 미사일 위기와 피델 카스트로 암살 시도 사건을 지적하며 “그간 미 행정부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쿠바의 정권 변화를 강요해왔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은 악화된 경제 상황을 반영하듯 예상보다 초라하게 진행됐다. 외국 정상들의 초청도 없었다. 대신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은 라파스에서 “피델 카스트로에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며 쿠바 혁명 50주년을 축하했으며,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남미의 전설적인 독립혁명가 시몬 볼리바르의 무덤 앞에 쿠바의 국기를 영구히 게양할 것을 선언했다.

라울 카스트로는 취임 후 휴대전화 및 컴퓨터 구입 허용, 농업 개혁, 임금 인상, 일반인들의 호텔 투숙 허용 등 각종 근대화 개혁 정책을 도입해 쿠바에 개혁을 가져다 줄 것이란 기대를 받았지만,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데는 실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쿠바 정부는 또 혁명을 통해 무료 의료·교육 복지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반면 인권 부문에 대해선 여전히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여기다 지난 여름 허리케인 구스타프와 아이크, 팔로마 등 연이어 3차례의 허리케인 공습으로 기간시설 및 농업 부문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수천 명의 난민들이 발생하는 등 최소 100억 달러의 재정적 피해를 입었다. 또 식량 가격의 급등은 식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쿠바에 더욱 큰 부담을 지우고 있다.

한편 오는 1월20일 취임을 앞둔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인은 후보 시절부터 쿠바에 부과하고 있는 제재조치들의 완화하고 쿠바의 지도자들과 함께 대화할 용의가 있다고 밝히는 등 대 쿠바정책의 수정을 시사, 50여년 간 이어진 미국과 쿠바의 냉전이 녹아들지 주목되고 있다.

정옥주기자 channa224@newsis.com


MB-오바마 4월 런던 G20서 첫 회동할 듯
[문화일보] 2009년 01월 03일(토) 오전 07:27   가| 이메일| 프린트

이명박 대통령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오는 4월 런던에서 첫 만남을 가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2일 시무식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미 정상 간 첫 회동과 관련, “4월 초 런던에서 열리는 제2차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만날 가능성이 큰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은 G20회의의 공동의장국을 맡고 있기 때문에 단순한 양자회동을 넘어 런던에서 오바마 대통령 취임 이후 첫 한·미 정상회담이 열릴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 장관은 “미국측과 협의해봐야 하겠지만 오바마 당선자도 20일 취임하고 나면양자 외교문제보다는 우선 경제위기 등 국내문제에 신경을 쓸 것 같다”고 말해 2~3월 내 한·미 정상회담이 이뤄지기는 어려울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미국 싱크탱크 쪽에서 런던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길에 오바마 대통령은 유럽을 들르고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동북아를 순방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유 장관은 미국에서 민주당이 다수당인 만큼 장관 청문회가 신속하게 진행돼 4월 초에는 힐러리 장관 내정자가 공식 임명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미숙기자 musel@munhwa.com

오바마 (Barack Hussein Obama 1961.8.4~) 단어장에 추가

요약

미국 정치인. 제44대 미국 대통령.

설명

미국 정치인. 1961년 8월 4일 하와이 호놀룰루 출생. 제44대 미국 대통령으로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다. 본명은 버락 후세인 오바마(Barack Hussein Obama)이다.

1983년 컬럼비아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졸업 후 민간기업에서 잠시 근무하다가 시카고로 가서 교회에 기반을 둔 공동체조직 담당자, 가말리엘재단 상담역과 지도자 등을 지냈다.

1988년 하버드대학교 법학대학원에 입학하여 1991년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0년에는 흑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법률학술지 《하버드 로 리뷰(Harvard law review)》 편집장에 선출되었다. 1992~1996년 시카고대학교 강사를 거쳐, 1996~2004년 시카고대학교 로스쿨 교수를 지냈다.

1996년 일리노이주 상원의원에 당선된 후 2003년 일리노이주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장, 2004년 일리노이주 민주당 연방상원의원에 당선되었다. 2007년 2월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한 후 민주당 대통령후보 경선에서 힐러리 클리턴(Hillary R. Clinton) 상원의원과 접전을 펼친 끝에 2008년 6월 민주당 대통령후보로 선출되었다. 그해 11월에는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공화당 후보인 존 매케인(John S. McCain)을 누르고 제44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미국 연방상원의원으로 활동하며 부시정권의 이라크침공의 부당성을 주장, 처음부터 줄곧 반대해온 진보적인 정치지도자이다. 또한 국익을 위해 공화당 의원들과도 협력함으로써 많은 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해왔다. 사회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법률을 전공한 인권변호사이자 사회운동가로서 의료보장 범위 확대와 질적 강화를 주장하였다.

저서로는 어린 시절을 돌아본 자서전《내 아버지로부터의 꿈: 인종과 유산 이야기(1995)》 《대담한 희망: 미국의 꿈을 되찾는 것에 관한 생각(2006)》 등이 있다
경의선 복선 개통… 자전거 도로 늘어나

고양시는 교통 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경의선 복선 전철(용산~문산·48.6㎞) 구간 중 서울 성산역~파주 문산역 40.6㎞가 6월 개통된다. 1996년부터 2조여원을 투입한 이 사업은 애초 2008년 말 성산~문산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었으나 6개월 가량 지연됐다.

고양시민들은 6월 이 구간이 개통되면 구파발로 돌아나가는 기존 지하철 3호선 대신, 대곡역에서 경의선으로 환승한 뒤 성산역에서 다시 지하철 6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어 서울로의 진입 시간을 크게 아낄 수 있다. 또 파주시 입장에서는 복선전철화로 문산~서울 통근 시간이 기존 1시간40여분에서 1시간 가량으로 대폭 줄어든다. 출퇴근 시간대 30분 간격의 통근열차가 복선전철화로 10여분 간격으로 줄어들고, 운행 횟수도 4배 가량 늘어나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정체가 심했던 고양시 백마교 앞 사거리 공사도 연내 가속도가 붙고, 화전~신사간, 식사~백석간, 백석~화전간, 행신~원흥간, 풍동~백마역간, 중앙로~가좌지구 연계 도로 공사도 본격 시행된다. 쾌적한 환경을 위해 자전거 도로도 늘어난다. 현재 164.18㎞인 자전거 도로가 2012년까지 343.8㎞로 늘어난다. 올해는 시청에서 행주외동 맨들마을까지, 백석동에서 대화동까지 자전거 전용도로가 개설되고, 승전로 등 5개 지역에 자전거 겸용도로가 생긴다. 복지 인프라도 확충된다. 시(市)는 일반 회계 총 예산의 25%인 2164억원을 복지 예산으로 편성해, 차상위 계층 지원, 저소득층 생활·주거 안정을 도모할 예정이다.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드는 노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어진다. 올해는 덕양구 로데오 거리, 일산동구 알미공원부터 장항2동 주민센터 사이, 주엽역과 행주산성 주변의 간판 정리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하 신도시 입주시작… 두원공대 개교

각종 개발 사업이 활발한 파주시는 경제 악화를 감안, 새로운 사업을 벌이기보다 진행 중인 사업에 집중하기로 했다. 교하 신도시 입주와 제2출판단지 착공 등 기존 계획된 사업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는 것이다.

교하읍 동패리·목동리·야당리·와동리 일대에 들어서는 '경기 서북부 제2 신도시' 교하신도시는 올해 말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파주시와 대한주택공사가 공동시행한 692만8000㎡(1·2단계) 대지에 마련된 '친수(親水) 환경생태도시'에 4만6054가구가 입주한다.

50만 인구 시대에 대비한 새 시청사 공사도 구체적으로 진행된다. 현재 시청사 부지와 월롱의 캠프 에드워드 부지, 금촌 체육공원 부지 등 총 3개 입지안을 두고 올 하반기 중 타당성 용역을 발주해 선정할 계획이다. 입지가 선정되면 총 1264억원을 들여 30개월간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그간 유치한 대학 중 파주시 파주읍 봉암리 두원공대는 3월 개교 예정이다. 공사가 중지됐다 작년 법원의 결정으로 다시 진행하게 됐던 이화여대 파주 캠퍼스도 오는 10월 착공할 계획이다.

철책 제거… 도시가스 공급 확대

김포시는 지난해 군부대와 협의를 마친 한강하구 철책 제거 사업에 돌입한다. 2012년까지 9.7㎞의 철책선을 연차적으로 제거할 계획이다. 또 올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신경제 새마을 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한강신도시 내 연면적 3만여㎡ 규모의 농산물유통센터 건립 사업이 시작되며, 우수 농축산물 판로 확대 방안이 본격 시행된다.

김포시가 작년 5월 유치한 한강 시네폴리스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개발계획 승인을 마무리하고 연말에는 보상에 들어갈 계획이다. 고촌면 향산리, 걸포동 일대 278만㎡에 2016년까지 테마파크와 영화박물관 등 복합영상산업단지를 만드는 사업이다.

연천군은 도시가스 공급 사업이 올해 옛 전곡 읍사무소~전곡3리 명정아파트 일대까지 7.6㎞ 확대돼 추가로 1139가구가 혜택을 볼 전망이다. 또 로하스파크, 고대산 평화체험특구, 백학관광리조트 등 3개 사업을 올해 역점 사업으로 선정, 레저·관광 도시로 거듭나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프레슬리(a122*****) 님의 답변 | 2008-01-16 13:27

경기도 파주시가 경기북부의 ‘대학 메카’로 뜬다. 이화여대 캠퍼스와 서강대 캠퍼스에 이어 국민대 캠퍼스까지 유치함으로써 1년3개월 사이 3개 유명 종합대학의 캠퍼스를 유치하는 개가를 올렸다. 대학 교육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경기북부 지역에는 현재 대진대(포천)와 한국항공대(고양) 등 종합대학이 2개에 불과하다. 시는 특히 6곳의 반환된 미군기지 가운데 개발 가능한 4곳 중 3곳을 대학 부지로 활용하는 성과를 냈다. 파주시에는 현재 웅지세무대가 있으며, 올해부터 두원공대·한서울관광대·신흥대 등이 문을 연다. 유화선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유수의 서울 소재 종합대학 캠퍼스를 유치해 자족적 교육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민대 유치=국민대는 파주시 광탄면 신산리 미군기지 반환 공여지 일대 92만6000㎡에 ‘파주캠퍼스’를 건립한다. 김문환 국민대 총장과 한종우 학교법인 국민학원 재단 이사장은 15일 서울 정릉동 국민대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유화선 파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국민대 파주캠퍼스가 들어설 캠프 스탠톤(24만㎡)과 주변 지역은 자유로·통일로와 인접해 있고 광탄면사무소와도 가깝다. 2013년 개교를 목표로 건립되는 국민대 파주캠퍼스는 서울 정릉캠퍼스와는 별도로 국제화에 초점을 맞춘 특성화 캠퍼스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변에는 관련 분야의 연구단지를 조성하고, 특성화 부속고등학교도 세우기로 했다. 장기적으로는 초·중·고교 과정의 외국인 학교를 설립한다는 계획도 있다.  김문환 총장은 “파주캠퍼스는 자연과학계열 교양과정과 국제화 교육용 캠퍼스로 운영될 것”이라며 “국제 경쟁력을 지닌 우수 인재 양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태스크포스팀과 시민추진단을 구성해 진입도로·상하수도·도시가스·전기 및 통신시설 등 학교 기반시설 조성을 적극 지원하고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월롱면에는 이화여대=월롱면 영태리 반환 미군기지 중 캠프 에드워드(23만9175㎡)가 포함된 84만5354㎡에는 이화여대의 새로운 캠퍼스가 2010년까지 만들어진다. 이를 위해 파주시와 이화여대는 2006년 10월 양해각서를 체결했었다. 오는 7월 파주시의 사업승인을 거치는 대로 토지를 매입해 10월 착공할 예정이다.  파주 교육·연구 복합단지에는 외국어·인성·리더십 교육 등을 집중적으로 받을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또 학생들이 교과과정 외의 교육을 원할 때 이용할 수 있도록 어학교육·정보기술(IT) 시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위한 시설, 외국인 교수들의 거주 시설, 동문들을 위한 교육관도 생긴다. 전공·교양 교과과정은 모두 현재의 서울 신촌캠퍼스에서 그대로 진행된다. 내년 6월 서울 용산∼경기 문산 간 복선전철이 생기면 파주캠퍼스 부지가 신촌에서 30∼40분 거리로 가까워진다.  ◆서강대는 기숙사형 캠퍼스로=서강대는 문산읍 선유리 캠프 자이언트(11만1159㎡) 등 미군 반환 공여지 일대에 20만4468㎡ 규모의 기숙사형 캠퍼스(레지덴셜 칼리지)를 건립한다. 서강대와 파주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2월 서울 신촌캠퍼스에서 MOU를 체결했다. 올 10월 착공해 2010년 개교하는 이 신설 캠퍼스는 영어만 사용하는 국제화·특성화 캠퍼스로 운영된다. 2010년부터 신입생 1800여 명 전원은 파주캠퍼스에서 교양과목을 이수한 뒤 신촌캠퍼스에서 전공 과정을 공부한다. 서강대는 이곳에 교양과정과 국제화 교육에 필요한 강의·연구 및 기숙사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글로벌 캠퍼스라는 특성을 반영해 강의는 물론 기숙사에서도 영어만 사용하게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