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의 옛수도 알마티를 대신해 신행정수도가 된 아스타나를 아시나요?
 kurkista님의 사진
아사트나는 예전 이름인 "벨라야 모길라"(흰 무덤)이었을 정도로 황량한, 영하 45도에 이르는 불모지였다고 합니다. 지금 아스타나는 수도로 지정된지 얼마 되지 않아 제2의 두바이를 꿈꾸며 한창 건설 붐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최첨단 건축물의 천국, 카자흐스탄 아스타나로 가보실까요?
아스타나에는 대통령궁, 국회의사당 등 핵심 정부부처와 공공 기관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chrisswift78님의 사진
카자흐스탄의 전설에 등장하는 생명나무를 재현한 97미터의 바이테렉_Baiterek 전망 타워입니다.
아스타나에는 곧 완공될 세계에서 가장 큰 텐트도시도 있습니다.
높이 150m, 실내규모는 축구경기장 10배 정도 되고, 광장, 운하, 골프장 등이 있는 도시를 수용하는 이 텐트는 영국 건축가 노만 포스터가 설계한 것이라고 합니다. 텐트를 햇빛을 흡수해 온실효과를 내는 재질로 만들어 연중 여름같은 따뜻한 효과를 낸다고 합니다.
새 수도 건설에 1백50억 달러가 넘는 막대한 돈이 들어갔지만 이 지역은 오일달러가 풍부해 이를 충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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