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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EU FTA

그린페 2011. 2. 17. 15:06

 

유럽의회, 오늘 한-EU FTA 동의안 표결
[KTV] 2011년 02월 17일(목) 오후 01:25   가| 이메일| 프린트

유럽의회가 오늘 본회의에서 한-EU FTA 동의안을 표결 처리합니다.

유럽의회는 이미 지난 8일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한-EU FTA 동의안을 가결한 바 있어 본회의에서도 가결이 유력시됩니다.

본회의에서 동의안이 가결되면 EU 측에서는 오는 7월1일 협정의 잠정발효를 위한 내부 절차는 완료되게 됩니다.

 

구로세관, 한-EU FTA 설명회를 통해 미리 알아보는 원산지인증수출자 가인증 제도
[Korea.kr] 2011년 02월 17일(목) 오후 02:42   가| 이메일| 프린트

관세청 구로세관(세관장 한영운)은 16일 오후 2시 세관 3층 강당에서 관내 수출입업체 관련 종사자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EU FTA 활용 설명회를 열었다.
한-EU FTA 시행과 관련 품목별 원산지 인증수출자 인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FTA 발효 전 인증수출자 가인증 신청을 독려하여,  FTA 발효 즉시 관세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설명회를 마련하였다.
 구로세관은
설명회에 참석하여 컨설팅을 신청하는 업체에 다음 한주간(2.21~25) 1:1 맞춤식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공일 무협 회장 "´코리아 프리미엄´ 실현"
[EBN] 2011년 02월 17일(목) 오후 02:17   가| 이메일| 프린트
[EBN산업뉴스 손병문 기자]
"G20 정상회의와 비즈니스 서밋의 성공개최로 국격이 상승했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코리아 프리미엄´을 실현해야 한다. 무역협회는 ´코리아 프리미엄 인덱스´를 개발해 해외시장에서 우리상품의 가격 디스카운트 극복을 지원하고, 디자인 개선 등을 통해 프리미엄화를 지원하겠다."
사공일 무역협회장은 17일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말했다. 특히 그는 "올해 코리아 프리미엄 실현, FTA활용도 제고, 서비스무역 확대 등 3대 新수출전략과제를 중점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공 회장은 "올해 한-EU FTA와 한-미 FTA의 비준이 예상되는 만큼 우리기업의 FTA 활용도 제고에 역점을 두고 시장영역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무협은 3월 중 국내 최대 규모의 FTA 박람회 개최, FTA활용 컨설팅, FTA와 연계한 무역상담회 및 사절단 파견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협은 또한 ´무역 1조 달러 시대´에 걸맞게 서비스 무역의 확대도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공 회장은 "제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의료·관광 등 서비스 무역 활성화를 위해 올해를 ´서비스 수출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서비스 수출지원제도 혁신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협회는 올 상반기 중 베트남 호치민 지부와 제주도 사무소를 설치해 우리기업의 신흥유망시장 진출 및 수출현장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사공 회장은 "세계경제의 글로벌화, 국경을 초월하는 경쟁의 심화, 수출상품과 방식의 급속한 변화 등으로 무역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무역협회는 업계와 실시간 소통, 수출지원 서비스의 고도화 등을 통해 해외시장개척 및 무역현장 애로 해결을 한층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무역환경 전망에 대해서는 "미국 경제의 회복세 지속과 세계경제 성장률의 상향 조정 등 호재 요인이 있지만, 작년 말부터 시작된 유가상승과 환율하락,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 중국의 긴축정책 등 악재 요인도 혼재돼 있다"며 "수출 기회요인을 잘 활용하고 급격한 대외변수의 변동에 수출기업의 피해가 없도록 대응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손병문 기자
☞ 경제장관·경제5단체장 내일 오찬 회동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1

연합뉴스 | 사진부공용 | 입력 2011.02.14 18:47 | 누가 봤을까? 20대 남성, 경기

 (바르셀로나 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 14일 오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최대규모의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1'을 찾은 관람객들이 첨단모바일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다. 2011.2.14
photo@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한-EU FTA 승인]유럽시장 선점 한발짝 다가서
[투데이코리아] 2011년 02월 17일(목) 오후 11:41   가| 이메일| 프린트
[투데이코리아=조정석 기자] 유럽의회가 17일 오는 7월1일 잠정발효 예정인 한국·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을 승인하면서 이제 공은 우리 국회로 넘어왔다.현재 본회의에 계류 중인 한-EU FTA 비준동의안을 늦어도 6월까지 처리한다면, 한-EU 교역규모는 최대 2배까지 커지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현지 관리 등에 따르면 유럽의회는 이날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의사당에서 본회의를 열고 FTA 동의안을 상정, 찬성 465 반대 128 기권 19로 승인했다.
유럽의회는 또 한국산 제품 수입이 급증할 경우 자동차 산업 등을 보호하는 세이프가드 이행 법안을 별도로 승인했다.앞서 유럽의회 상임위원회 국제통상위원회(INTA)는 지난 8일 유럽 자동차 산업이 한국의 에너지 효율과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 강화로 피해를 입지 않을 것이라며 한·EU FTA 동의안을 가결했다.
유럽의회는 이날 언론 발표문을 통해 "유럽 산업을 보호할 강력한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를 마련하고 한국 정부로부터 이산화탄소 배출을 제한하는 새로운 법안이 유럽 자동차 제조사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 것이라는 확약을 얻어냄으로써 오늘 EU의 가장 야심찬 무역협정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카렐 드 휴흐트 EU 통상담당집행위원은 "한·EU FTA은 획기적인 협정으로 EU가 추진하고 있는 다른 무역 파트너와의 협상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EU FTA가 잠정발효되면 세계 최대 시장이자 주요 교역파트너(2009년 기준 제2위 교역파트너)인 EU시장을 선점하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지난해 10월 한.EU 정상회담시 출범한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게 외교부의 설명이다.
2008년 현재 한국의 대(對)EU 수출액은 583억 달러, EU의 대(對)한국 수출액은 368억 달러에 이른다.FTA가 발효되면 한국과 EU의 상품 교역 규모는 2배 증가한 약 1000억 유로(135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영국 로이터통신이 전망했다.이를 위해선 국회가 늦어도 6월말까지는 비준동의안 처리 및 FTA 이행관련 법안 처리 등 준비작업을 마쳐야 한다.
정부는 지난해 10월25일 국회에 한-EU FTA 비준동의안을 제출한 상태다.한나라당은 한.EU FTA 비준동의안 의결을 촉구하고 있지만, 민주당 등 야당은 세밀한 검토가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외교통상부 안호영 통상교섭조정관은 최근 브리핑에서 한.EU FTA 비준문제와 관련, "7월1일 발효를 위해선 국내법 18개를 손봐야 하는 등 국내적으로 취할 조치가 많아 결코 여유 있는 시한이 아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