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11 대구방문의 해와 8월에 개최되는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개최를 통하여 관광산업을 대구의 희망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을 초빙 대구 관광이 나아갈 방향과 대구를 세계에 알리고 “더 큰 일류도시 대구”를 만드는 데 참여와 관심을 다지고자 이번 특강을 가지게 되었다.
이날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관광산업의 중요성과 외래 관광객 유치, 한국관광의 매력에 대해 피력하며, 대구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공무원들과 관광종사자들이 한국의 “氣, 興, 情”을 가지고 준비해야 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보도자료 출처 : 대구광역시청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단양군, 관광클럽 한국관광대상 수상
뉴시스 | 이병찬 | 입력 2011.01.01 11:04
1일 단양군에 따르면 군은 클럽이 오는 14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개최하는 클럽 정기총회에서 한국관광대상 상패와 함께 황금 열 돈을 부상으로 받게된다.
국내관광 모객순위 상위 70위 이내 여행사 대표 등이 2006년 결성한 클럽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성공사례 발굴과 관광 진흥을 목적으로 이 상을 제정해 시상하고 있다.
1~2회 시상식에서는 전남 목포시와 경북 울릉군, 경북 포항시와 전남 여수시가 한국관광대상을 받았다.
군은 관광시설, 관광마케팅, 관광인센티브, 기관장 관심도, 특수시책 등 대부분의 평가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김동성 군수의 관광객 유치 열의와 무인관광안내시스템 키오스크 도입, 소백산자락길 조성 등의 특수시책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군은 밝혔다.
김 군수는 "군이 추진하고 있는 관광정책을 관광전문 민간단체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면서 "관광열차 운행과 관광 홍보 마케팅을 보다 활발하게 추진해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bclee@newsis.com
‘속리산 도깨비’ 캐릭터 교과서 실린다 | |
내년 고교 2학년 미술 교과서에 소개 | |
1일 속리산향토문화사랑회에 따르면 도깨비캐릭터 제작과정이 천재교육(출판사)의 2011년판 고등학교 2학년 미술교과서에 소개된다. 이 출판사는 ‘캐릭터와 판타지’ 라는 코너를 통해 지난해 여름 속리산에서 열린 도깨비 페스티벌 사진과 함께 캐릭터 제작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속리산향토문화사랑회와 한성대 이상원 교수팀과 만든 도깨비캐릭터는 머리에 솟은 뿔대신 산봉우리를 그려 넣고, 용의 코와 구름모양 눈썹 등으로 속리산의 이미지를 살리면서 전통과 해학을 강조했다는 것. 이 단체는 속리산이 유·불·선이 공존하는 민속신앙의 중심지임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을 재구성해 도깨비캐릭터를 만들어 해마다 캐릭터을 앞세워 도깨비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박진수 사무국장은 “천재교육이 만드는 미술교과서가 30만부 이상 출판될 예정이어서 속리산도깨비를 알리는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속리산도캐비캐릭터 페스티벌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속리산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육종천 기자 skybell@daejon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