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에 열리는 여수세계박람회에 독자적인 전시관을 지어 참여할 7대 대기업이 확정됐다.
여수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독립기업관 참여를 마감한 결과 삼성과 현대자동차, SK, LG, 롯데, 포스코, GS 등 7개 기업이 참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이들 독립기업관 참가 기업에게 2천 제곱미터의 기업관 건축 부지를 제공하고, 참여 기업은 건축부터 전시연출까지 모두 맡아 꾸미게 된다.
조직위는 독립기업관에 이어 임대 기업관에도 8개 내외의 해양 관련 기업과 IT, 녹색성장과 관련한 기업과 단체의 참가를 추진할 계획이다.
jedirush@cbs.co.kr
여수시, 정병재 부시장 취임

정병재 신임 여수부시장(사진)이 10일 오후 4시 30분 시청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정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2011년 한해는 엑스포의 성패를 좌우할 가장 중요한 해"라며, "여수시의 시급한 당면과제인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모든 열정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여수시가 가진 비교우위의 자원을 활용해 국제해양관광·레포츠 수도 건설을 위해 모든 노력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정 수행에 있어 가장 중요한 덕목은 '원칙'에 두겠다"며, "원칙을 지키면서 조직의 화합과 소통을 이끌겠다"고 취임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병재 부시장은 1956년 8월생으로 육국사관학교를 졸업하고 1986년 내무부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 동원계장, 여권계장을 거쳤으며, 1997년 서기관으로 승진, 진도군 부군수, 함평군 부군수, 도지사 비서실장, 전라남도 경제과학국장 등을 지냈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충석 시장과 김영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전 직원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사진설명> 정병재 신임 여수부시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출처 : 여수시청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기원 그림 공모전
[서울신문]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그림 공모전이 열린다.
서울신문사는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와 함께 ‘2018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기원 희망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모전을 통해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를 홍보하고, 자라나는 꿈나무에게 동계올림픽과 스포츠에 대한 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해서다. 공모전 주제는 스포츠(동계올림픽)와 환경사랑, 인간사랑, 인류평화다. 접수는 유치부와 초등부, 중등부로 나눠 받으며 마감은 오는 21일이다. 참가비는 1점당 1만원.
심사 결과는 새달 11일 서울신문과 공모전 홈페이지(www.pwo2018.com)를 통해 발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환경부장관상, 도지사상 등이 수여된다. 문의는 공모전 홈페이지나 전화(070-8242-7877)로 하면 된다.
강원 평창은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에 출사표를 던지고 지난 6일 ‘후보도시 파일’을 완성했다. 서명식까지 마친 평창유치위원회는 조양호 위원장과 강광배 스포츠디렉터, 최민경 홍보대사가 11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본부로 건너가 직접 후보도시 파일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어 2월 중 안시(프랑시)-평창-뮌헨(독일) 순서로 IOC 평가단의 현지실사를 받는다.
3월 말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체육기자협회(AIPS) 총회, 4월 초 뉴칼레도니아의 오세아니아올림픽위원회(ONOC) 총회, 영국 런던의 스포츠어코드 등에서 3번 더 프레젠테이션을 펼친다. 이어 5월 중순 전체 IOC위원들 앞에서 질의응답을 받는 후보도시 브리핑(스위스 로잔)을 통해 최종 점검을 받는다. 대망의 최종 개최지는 7월 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의 IOC 총회에서 투표로 결정된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서울신문사는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와 함께 ‘2018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기원 희망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모전을 통해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를 홍보하고, 자라나는 꿈나무에게 동계올림픽과 스포츠에 대한 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해서다. 공모전 주제는 스포츠(동계올림픽)와 환경사랑, 인간사랑, 인류평화다. 접수는 유치부와 초등부, 중등부로 나눠 받으며 마감은 오는 21일이다. 참가비는 1점당 1만원.
심사 결과는 새달 11일 서울신문과 공모전 홈페이지(www.pwo2018.com)를 통해 발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환경부장관상, 도지사상 등이 수여된다. 문의는 공모전 홈페이지나 전화(070-8242-7877)로 하면 된다.
강원 평창은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에 출사표를 던지고 지난 6일 ‘후보도시 파일’을 완성했다. 서명식까지 마친 평창유치위원회는 조양호 위원장과 강광배 스포츠디렉터, 최민경 홍보대사가 11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본부로 건너가 직접 후보도시 파일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어 2월 중 안시(프랑시)-평창-뮌헨(독일) 순서로 IOC 평가단의 현지실사를 받는다.
3월 말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체육기자협회(AIPS) 총회, 4월 초 뉴칼레도니아의 오세아니아올림픽위원회(ONOC) 총회, 영국 런던의 스포츠어코드 등에서 3번 더 프레젠테이션을 펼친다. 이어 5월 중순 전체 IOC위원들 앞에서 질의응답을 받는 후보도시 브리핑(스위스 로잔)을 통해 최종 점검을 받는다. 대망의 최종 개최지는 7월 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의 IOC 총회에서 투표로 결정된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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