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이천에 프리미엄 아웃렛 건립
입력: 2011-01-09 20:15 / 수정: 2011-01-09 20:15
롯데백화점은 경기도 이천에서 교외형 프리미엄 아웃렛 건립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이천에 면적 79만7천여㎡의 패션물류단지 조성을 추진 중인 한국패션유통물류와 작년말 단지 내 7만7천㎡ 부지 매매 계약을 맺었다.
롯데는 1천500억원을 투입해 2013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한국패션유통물류의 패션물류단지 내에 영업면적 3만3천㎡ 규모의 아웃렛을 건립할 계획이다.
롯데는 김해점, 대구율하점 등 아웃렛 점포를 운영 중이며 작년 착공한 파주점도 6월 개장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cheror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