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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대사관-오바마

그린페 2010. 9. 19. 08:40
리비아 외교관 서울복귀 임박
[서울신문] 2010년 09월 15일(수) 오전 02:29   가| 이메일| 프린트
[서울신문]한국 국가정보원리비아 현지 정보활동을 둘러싼 마찰로 지난 6월16일 사실상 사무실을 폐쇄하고 철수했던 주한 리비아 대표부(대사관격) 외교관들의 복귀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소식통은 14일 “철수했던 리비아 외교관들이 현재 중국 베이징에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이들이 조만간 서울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리비아는 주 베이징 대사관이 서울의 대표부를 관할하고 있다.”면서 “철수했던 리비아 외교관들이 서울에 바로 들어오지 않고 베이징 대사관에 체류하면서 복귀 시점을 저울질하는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추석 연휴에라도 돌아올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럴 수도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오바마, 11월 방일서 히로시마 방문 유보
[아주경제] 2010년 09월 19일(일) 오후 10:14   가| 이메일| 프린트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오는 11월 일본 방문때 피폭지인 히로시마(廣島)를 방문하지 않기로 했다고 산케이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오바마 대통령이 자신이 내건 '핵없는 세계'를 강조하기 위해 일본의 요청을 받아들이는 형태로 11월 방일때 피폭지인 히로시마 방문 가능성을 모색했으나 최근 이를 유보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는 일본의 피폭지 방문에 대한 미국내 여론이 성숙하지 않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지만 후텐마(普天間) 기지 이전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외교관계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해석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한국에서 11월 11일과 12일 이틀간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일본을 방문할 계획이다

한편 일본의 간 나오토(菅直人) 총리와 오바마 대통령은 유엔 총회 기간인 오는 23일 뉴욕에서 미일 정상회담을 열 예정이다./연합
차현정(기자) force4335@aj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