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로' 측 관계자는 26일 뉴스엔과 통화에서 "최종수PD가 지난 6월 과로와 피로누적으로 병원에 입원까지 하는 등, 건강이 악화되면서 제작 일선에서 물러나시게 됐다"며 "그 이후 장수봉PD와 노종찬PD가 연출을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당시 건강이 악화된 최종수PD가 입원을 하면서 스태프들이 문병을 다녀오기도 했다. 피로누적에 과로가 겹치면서 혈압도 올라갔다. 병원 측에서 안정을 취하라고 했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김수로'는 최근 주인공 김수로(지성 분)의 첫사랑 아효(강별 분)의 사망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김수로의 주적 신귀간(유오성 분)이 아효를 칼로 베었으며, 뒤늦게 달려간 김수로 앞에 아효는 “용서해주세요. 사랑해요”란 말만 남기고 숨을 거뒀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