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012년 5월1일부터 5일까지 대전에서 열리는 제35회 WACS(세계조리사회연맹)총회를 시민축제로 치르기 위해 12일까지 일주일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5일 오후 2시 중회의실에서 '2012년 대전세계조리사대회 기본계획 수립 최종 용역보고회'를 열고 조리에 관한 신지식 및 신기술 교류, 한식세계화, 국제식품산업 경쟁력 강화 등 국민적 관심 확산에 필요한 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또 과학중심도시와 어울리는 첨단 식품산업전을 개최하는 등 대전에 새로운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대규모 식품산업전 개최 계획도 모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대전세계조리사대회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12년 4월 3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5월12일까지 열리며 WACS(세계조리사연맹)총회를 중심으로 ▲세계유명 요리사와의 만남 ▲첨단(우주, 건강기능)식품전 ▲세계요리경연대회 ▲주니어쉐프 강연회가 매일 개최된다. 행사장 인근 도심공원에서도 부대행사가 진행돼 갑천변과 남문, 엑스포다리에서는 ▲음식과 어우러지는 음악회 ▲불꽃 축제 ▲기네스 경연대회 ▲세계 와인축제가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대전무역전시관에서는 식품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국제요리산업 발전과 요리문화 확산, 한국 식품산업에 대한 성과와 미래비젼을 제시하는 '식품산업전'이 마련, 관계자들에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세계조리사대회는 1928년 파리총회 이후 매 2년마다 개최되는 조리 분야 세계 최고의 국제행사로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1990), 일본(2002)에 이어 대전시가 세번째로 맡게 됐다.
이번 대전세계조리사대회는 97개 국에서 약 3만여 명이 학술회의, 전시회, 강연, 문화행사 등에 참가할 예정이며 관람객은 약 35만 명으로 추산돼 1186억 원의 생산 파급 효과와 2015명의 고용 창출 효과 등이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대회 성공을 위해 지원조직을 구축하고 중앙정부의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 국고지원 심의를 요청할 것"이라면서 "숙박, 교통, 관광, 자원봉사 등 각 분야별로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이를 위해 시는 5일 오후 2시 중회의실에서 '2012년 대전세계조리사대회 기본계획 수립 최종 용역보고회'를 열고 조리에 관한 신지식 및 신기술 교류, 한식세계화, 국제식품산업 경쟁력 강화 등 국민적 관심 확산에 필요한 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또 과학중심도시와 어울리는 첨단 식품산업전을 개최하는 등 대전에 새로운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대규모 식품산업전 개최 계획도 모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대전세계조리사대회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12년 4월 3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5월12일까지 열리며 WACS(세계조리사연맹)총회를 중심으로 ▲세계유명 요리사와의 만남 ▲첨단(우주, 건강기능)식품전 ▲세계요리경연대회 ▲주니어쉐프 강연회가 매일 개최된다. 행사장 인근 도심공원에서도 부대행사가 진행돼 갑천변과 남문, 엑스포다리에서는 ▲음식과 어우러지는 음악회 ▲불꽃 축제 ▲기네스 경연대회 ▲세계 와인축제가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대전무역전시관에서는 식품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국제요리산업 발전과 요리문화 확산, 한국 식품산업에 대한 성과와 미래비젼을 제시하는 '식품산업전'이 마련, 관계자들에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세계조리사대회는 1928년 파리총회 이후 매 2년마다 개최되는 조리 분야 세계 최고의 국제행사로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1990), 일본(2002)에 이어 대전시가 세번째로 맡게 됐다.
이번 대전세계조리사대회는 97개 국에서 약 3만여 명이 학술회의, 전시회, 강연, 문화행사 등에 참가할 예정이며 관람객은 약 35만 명으로 추산돼 1186억 원의 생산 파급 효과와 2015명의 고용 창출 효과 등이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대회 성공을 위해 지원조직을 구축하고 중앙정부의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 국고지원 심의를 요청할 것"이라면서 "숙박, 교통, 관광, 자원봉사 등 각 분야별로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2010 국제요리조리 축제' 놀러 오셔유~입력 : 2010.04.05 11:22 대전시는 5일 "2012년 5월에 열리는 제35차 세계조리사회(WACS)총회에 앞서 "손맛의 과학이 주는 즐거움"이란 주제로 '2010 WACS 아시아포럼 및 대전국제요리축전'을 9월 2일부터 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2012년 5월로 예정된 '제35차 세계조리사회(WACS)총회'의 전초전 성격으로, 대전의 향토 대표음식인 돌솥밥, 삼계탕 등을 세계에 알리는 국제요리축제로 준비된다. '2010 WACS 아시아포럼'은 세계조리사회의 아시아회원국 16개국 300여 명이 참석, 회원국간의 우호협력을 증진하고, 국제요리의 표준향상을 위해 전문화 교육 및 강연회 등을 개최하게 된다. 또, 부대행사로 블랙박스 요리대회, 일반 및 학생 단체·개인 경연 등 총 49개팀이 참가하는 요리경연대회를 펼치게 된다. 한식 세계화 홍보관 및 전통 음식관, 요리 및 조리 기업홍보관 등 부스 전시가 준비되며, 유명인사 요리시연회, 요리강연 및 시연을 함께하는 쿠킹 클래스, 막걸리·와인 소믈리에 디저트 쇼 등 이 추진된다. 대전시는 "2010 WACS 아시아포럼 및 대전국제요리축전을 볼거리, 먹거리 등이 풍성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하고, 대전의 향토 대표음식인 돌솥밥, 삼계탕의 맛과 멋을 세계 속에 널리 알리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제35차 세계조리사회연맹총회는 대전컨벤션뷰로(DCC)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92개 회원국 요리사, 미식가, 바이어 등 3만여 명의 외국인이 참가해 조리와 식자재 등 음식과 관련된 신지식과 신기술이 교류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