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한국스타일 박람회, 전주시 참여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공예트랜드페어, 공공디자인엑스포, 한국 스타일 박람회의 3개 전시회가 코엑스 1층 전관에서 동시에 개최되며 관람객 5만명을 예상하고 있다. 2010 한국스타일 박람회는 기획전, 산업전, 체험전, 세미나로 구성되며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만큼 행사가 더욱 알차게 구성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의 특징으로는 저명한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디자이너 손혜원(크로스포인트 대표)을 예술감독으로 선임하여 예술성을 불어넣고 전문성을 높이며 업계와 함께 만들어 가는 박람회로 진행하고, 참가업체 선별을 통해 비즈니스 마케팅에 역점을 두어 성과가 있는 전시회로 추진하고 있으며 3개의 관련이 있는 전시회를 동시 개최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 있다. 지난 2009년 한국스타일박람회에서는 참가업체 133개사, 상담건수 3,393건, 상담금액 3,944백만원의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전주시에서는 그간 한국스타일 박람회에 3회 연속 참여하면서 한국스타일 박람회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전주 한스타일 산업 중 핵심 3개 사업인 한식, 한지, 한옥 등의 문화 상품에 대한 전국적인 비교 우위와 세계화의 가능성을 확인하였고, 2009년도에는 전주시 21개 업체가 참가하여 27백만원의 판매실적 및 상담 584건에 657백만원의 성과를 올렸다.
전주시에서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기를 원하는 한지, 한식, 한복 등 한스타일 관련업체의 신청을 8. 20일까지 접수하며 업체가 참여하여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전주시 한스타일관광과(☎281-2556) 또는 전주문화재단(☎283-9227)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외 각종 문화행사 및 박람회 참여를 계기로 한스타일 산업의 대중화와 산업화의 가능성은 이미 증명되었고 본격적으로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상품개발 및 비즈니스마케팅에 적극 대처하여 성공적인 한국스타일 박람회 참여를 위하여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
충남도가 2010세계대백제전을 앞두고 음식점을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위생적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종이 테이블 메트 5만매'를 제작하여 13일까지 공주시, 논산시와 부여군 음식점에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테이블 매트는 외국인 이용음식점과 모범음식점, 행사장 주변 음식점 등 580여개 업소에 공급되며 매트에는 좋은 식단 추진을 위한 업주와 고객들의 협조 안내문과 세계대백제전 홍보문안이 새겨져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2010세계대백제전까지 위생업소의 청결 및 서비스 향상과 음식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위생교육 강화하고, 앞으로 외국인이용음식점 전용 간판을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그동안 충남도에서는 외국인이용음식 27개소에 메뉴판을 한글·영어·중국어·일본어 등 4개 국어로 표기하여 메뉴 선택에 불편이 없도록 제작·공급한 바 있으며, 우송대학교에 의뢰하여 외국인 입맛에 맞는 메뉴 개발 및 외국인 손님맞이 전문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바 있다.
출처 : 충청남도청
2010 세계대백제전이 화려하게 열립니다!
1.「2010세계대백제전」개요 (http://www.baekje.org)
○ 주 제 : "1400년전 大백제의 부활"
○ 기 간 : 2010. 9. 18 ~ 10. 17【30일간】
○ 장 소 : 충남 부여군ㆍ공주시 일원
○ 주 최 : 충청남도
○ 주 관 : 2010세계대백제전 조직위원회
○ 행사 주요 내용
☞ 백제역사재현단지(부여) 및 고마나루예술마당(공주) 관람
☞ 전시ㆍ공연 등 각종 이벤트 행사 실시
☞ 백제문화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 운영
구입문의
○ 농협충남지역본부 금융마케팅팀 (차장 표성열 , 팀장 남기범)
☞ 전화번호 : 042-229-6328, 6321
나소열 서천군수가 지난달 30일 서울 AW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문화관광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 했다.
문화관광대상은 문화관광 연구학회(회장 이선희 경기대 교수)가 문화관광분야 발전에 공헌한 공무원, 관광사업체 임직원 등에 수여하는 상으로 현재 문화관광 연구학회에는 전국 관광관련 교수 300여명이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나 군수는 지난 2002년부터 군수로 재직하면서 지역의 특수성을 부각시켜 어메니티 서천의 기반 구축은 물론 탁원한 정치력과 행정력으로 대규모 정부대안사업(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유치하는 등 지역 문화관광 발전에 기여한 공이 높게 평가 됐다.
또 축제의 정체성을 극복키 위해 어메니티 개념을 도입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축제를 개최해 관광 산업의 가치를 높여온 점도 인정됐다.
실제로 서천군은 신성리 갈대밭 정비와 동자북 문화역사마을 가꾸기 사업을 통해 관광기반을 구축했고, 해돋이 축제, 주꾸미 축제, 모시문화제 등 어메니티 자원을 활용한 4계절 축제를 개최해 주민 소득 증대 및 지역 이미지 제고에 힘써 왔다.
이밖에 현재 130억원이 투입되는 전통역사마을 조성사업과 320억이 투입되는 장항선 폐선활용 관광진흥사업, 220억 투입되는 스포츠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천=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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