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을지로 시대' 연다
심홍수[이투데이 심홍수 기자] 동국제강이 16일부터 을지로 수하동 '페럼타워(Ferrum Tower)' 본사 시대를 열었다. 동국제강은 최근 지상 28층의 페럼타워를 완공하고 16일 입주 첫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국제강 장세주 회장은 동국제강의 본사 '페럼타워에 첫 업무를 시작하며'라는 메시지를 통해 "페럼타워는 세계로 진출하는 동국제강의 상징이 될 것"이라며 "오늘이 있기까지 후원해 준 고객의 고마움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페럼타워의 입주를 계기로 브라질 일관제철소 건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달라며 "새로운 환경에 새로운 각오로 동국제강의 미래를 개척하자"고 당부했다. 동국제강 신사옥 페럼타워의 페럼(Ferrum)은 라틴어로 철(Ferro)을 말하며, 거대한 암석이 솟아 철 구조물에 기대어 있는 강대한 모습과 시간의 흐름에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는 수정체를 형상화해 동국제강의 '변화와 성장'이라는 비전을 표현했다. 동국제강은 지난 1974년부터 2007년까지 신사옥이 위치한 같은 곳에서 33년간 본사를 유지해오다 지역 재개발 정책에 따라 페럼타워를 건립하게 됐다. 동국제강은 페럼타워의 7층~11층까지 사용하며 나머지는 외부에 임대할 예정이다. 강남 테헤란로 떠난 동국제강, 오늘부터 강북 을지로 시대
![]() ![]() 2010/08/13 10:23 |
동국제강 본사와 유니온스틸 본사 등 및 임직원들은 오늘 하루 휴무(2010.8.13, 금요일)를
선택했다. 오늘(金)부터 토, 일요일까지 포함하여 강남 테헤란로변 강남구 대치동 유니온스틸
빌딩을 모조리 떠나 강북 중구 을지로 2가에 이미 완공된 지하 6층, 지상 28층(140m) '페럼타워'
로 총 집결후 월요일(2010.8.16)부터 강북 중구 을지로 본사 신사옥서 정식업무에 들어간다.
물론 동국제강 본사, 유니온스틸 본사와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협력업체 및 임직원들도
강남 테헤란로를 떠나 강북 중구 을지로 일대로 이사할 예정이다. 강남 테헤란로변 강남
구 대치동 유니온스틸 빌딩은 외부에 임대할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건설 본사 및 임직원 1400명도 전철역 강남역 바로 앞 강남대로변 강남구 역삼동
1층-18층 전체 임차했던 대륭빌딩 강남사옥을 완전히 청산후 인천 송도에 완공한 지상 37층(180m)
쌍둥이 사옥으로 이전한 바 있다. 1개 동 빌딩에 입주하고 나머지 1개 동 빌딩은 외부에 임대한다.
또한 포스코건설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하청(협력)업체 및 임직원들도 강남역, 강남대로변
을 모조리 떠나 인천 송도로 이사했다.
.......................................................................................................................
중구 을지로 2가 동국제강 본사 신사옥엔 동국제강 본사와 유니온스틸 본사 입주外에도
SK C&C와 SK텔레콤 일부 부서가 이미 입주해 있으며, 이번달(8월)에 삼성생명과 대양상선,
대우정밀 등이 차례로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오피스빌딩 임대료 최고가를 자랑하는 강북4대문안 중구 태평로 서울파이내스센터
빌딩(1평당 12만원)과 중구 남대문로 서울스퀘어빌딩( 1평당 층별로 9만-12만원) 인점을 감안
한다면, 중구 을지로 2가 동국제강 본사 신사옥 '페럼타워' 오피스 빌딩 임대료가 1평당 9.3만-
9.6만원을 내야 입주 하기에 국내 오피스 빌딩 임대료 중 정상급으로 평가된다.
한편 연말께 미래에셋증권 본사(2천여명)와 미래에셋생명(1천여명) 등이 입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중구 을지로 2가 150m(32층) 오피스빌딩 2개 동 '글로스타 센터원'의 1평당 임대료
도 12만원으로 국내 오피스빌딩 임대료 최고가가 유력하다. 강북의 글로스타 센터원은 오피스
빌딩의 타워팰리스로도 유명하다.
[출처] 강남 테헤란로 떠난 동국제강, 오늘부터 강북 을지로 시대 |작성자 gjwo58
- 캄보디아를 돕는 음악회 열린다 [현재창]
- 음악을 통한 사회봉사를 펼쳐온 (사)하나를위한음악재단(이하 재단)이 준비한 캄보디아 음악교사 지원을 위한 기금 마련 공연 '드리머즈 콘서트'가 그 것이다. ... 재단 측은 공연을 통해 거둬들인 수익금 전액을 캄보디아 단기음악교사 파견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
- news.joins.com/article/867/
4362867.html (89k) 이 사이트에서 더보기 | 저장된 페이지 - news.joins.com/article/867/
- 신년 기획 - 금융의 삼성전자를 꿈꾼다 캄보디아 [현재창]
- 강의하는 이, 듣는 이 모두 국민은행이 캄보디아 현지에서 선발한 직원들이다. ... "비록 한국인이 만들었지만 이 은행은 한국 기업이 아닌 캄보디아 기업이란 걸 늘 강조해 왔습니다. ...
- article.joins.com/article/
article.asp?ctg=20&Total_ID=3973955 (97k) 이 사이트에서 더보기 | 저장된 페이지 - article.joins.com/article/
윤시내 - 공부합시다 2010-08-14
dkfhd56.blog.me/20042930643 블로그명: 안녕하세요. 리스입니다!
이 대통령은 "남북 관계에서 새로운 인식의 틀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명박 대통령 "주어진 분단상황의 관리를 넘어서 평화통일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며 "비핵화를 전제로 한 '평화공동체'에 이어 '경제공동체,'민족공동체'의 순으로 이행하는 3단계 통일방안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통일은 반드시 온다. 그 날을 대비해 이제 통일세 등 현실적인 방안도 준비할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일본 총리의 최근 '식민 지배 사과'담화에 대해선 일단 진일보한 것으로 평가했다.
이어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면서도 함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는 것이야말로 한국과 일본이 가야할 바른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실천을 통해 양국의 새로운 100년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일세 도입에 대해 청와대는, 남북통일은 더 이상 회피할 수 없고 미리 준비해야하는 현실적 문제라는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가 작용했다며 앞으로 여론수렴을 거쳐 구체적인 방안이 검토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기자) lee@enew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