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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그린페 2010. 8. 7. 10:14
정용진 부회장, 연인 사진 공개에 담담했지만..
[머니투데이] 2010년 08월 06일(금) 오후 04:01   가| 이메일| 프린트
[머니투데이 김유림기자]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연인 한지희씨(30) 사진이 6일 인터넷에 대대적으로 공개됐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이미 지난해부터 '비밀 아닌 비밀'로 알려져 왔었는데, 이날 한 여성잡지 기사가 인용 보도되며 사진까지 공개됐다.정 부회장은 그동안 여자 친구와 사귀는 것을 감춘 적이 없다. 주변 사람들이 물어보면 털어놓고 얘기하곤 했다. 음악회에 함께 가서 즐기기도 하고, 사람들 앞에서 함께 기념 촬영도 하곤 했다. 두 사람이 공개적으로 트위터를 통해 대화해온 것도 알만 한 사람들은 다 안다.

정 부회장은 이날 한씨의 사진이 공개됐어도 ‘예견이라도 했듯이’ 담담한 모습이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팔로어좀 늘겟군...네이버 검색 2위 !!!"라고 반응한 뒤 "구정에 한번, 그리고 가정의 달, 그리고 추석에 한번... 추석이 가까워졌나~~~ "라며 달갑지 않은 '검색어 1위'에 대한 부담감을 표현했다.
정 부회장이 부담스러워하는 것은 한씨 때문일 것이다. 연예인도 아니고 재벌가 여인도 아닌 평범한 샐러리맨의 딸이자 음악인인 한씨가 자신과의 만남 때문에 사생활을 보호받지 못하는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 미안함일 수 있다.
정 부회장은 평소 클래식 음악을 좋아했다. 최근에는 피아노 연주까지 배우고 있다고 한다. 두 사람을 이어준 것도 음악에 대한 관심이었다고 주변 사람들은 말한다.
한 씨는 최근 작고한 한상범 대한항공 전 부사장의 딸로 중학 시절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를 졸업한 재원. 프랑스와 미국 등에서 플롯 연주를 공부한 뒤 현재 수원대와 성신여대 등에서 음대 강사로 출강하고 있다. 한 씨가 현재 학위과정을 하고 있어 두 사람이 결혼을 서두르지 않고 있다는 후문이다.
 
오연수 “MBC 공채 탤런트 합격, 배우가 아닌 대학입시 때문에”
[뉴스엔] 2010년 08월 06일(금) 오전 08:57   가| 이메일| 프린트
[뉴스엔 김유경 기자]
배우 오연수MBC 공채 탤런트 시험에 응모했던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오연수는 8월 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의 코너 '조영구가 만난 사람'에서 MBC 탤런트 공채 시험에 지원했던 이유를 밝혔다.
조영구는 지난 1989년 12월 21일 신문에 나왔던 'MBC 탤런트 합격자 발표' 기사를 선보였다. 당시 기사에는 합격자 명단에 오연수의 이름이 들어가 있었다. 오연수는 1990년 MBC 19기 공채 탤런트로 방송에 데뷔했다.
오연수는 "이때가 MBC에 들어갔던 해이다"고 말했다. 오연수는 당시 공채 시험에 대해 "탤런트 시험을 본 이유가 대학을 가고 싶어서 였다"며 "배우가 될 생각은 없었다. 경력에 'MBC 탤런트'라고 쓰고 싶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오연수는 '나쁜남자'에서 재벌가의 첫째딸 홍태라 역을 통해 농익은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김유경 kyong@newsen.com
 
 
2010.1.29

노래 '위 아 더 월드(We are the world)'가 아이티를 위해 다시 녹음된다.

28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음반 프로듀서 퀸시 존스(76·미국)가 내달 1일 로스앤젤레스 녹음실에서 '위 아 더 월드'를 다시 녹음해 앨범 판매수익금을 아이티에 기부키로 했다.

이 노래는 지진 대참사로 고통 받고 있는 아이티를 위해 25년 만에 재탄생하게 됐다.

현재 존스는 가수들을 섭외 중에 있다고 밝혔다. 미국 음악 매체들은 존 레전드와 어셔 등이 초청됐으며 퍼기,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이 참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위 아 더 월드'는 지난 1985년 아프리카를 돕기 위해 당대 최고의 음악인들이 함께 만들었다. 마이클 잭슨과 라이오넬 리치가 공동으로 작곡했고 스티브 원더, 밥 딜런, 티나 터너 등 당시 최고의 뮤지션들이 참가했었다.

박태진 기자 (tjpippo@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