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한현정 인턴기자]
수차례 노출 논란에 휩싸였던 미국의 '국민 여동생' 미알리 사이러스가 이번엔 '560억 소녀'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 경제 전문 사이트 포브스닷컴이 선정한 지난 1년(2009.6.1~2010.6.1) 동안 가장 많은 소득을 올린 30세 이하 셀러브리티(유명인사) 12명 중 마일리 사이러스가 4위에 오른 것이다.
놀랍게도 최근 성숙한 섹시소녀로 돌아온 마일리 사이러스는 17세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한해 4,800만 달러(한화 약 568억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국 10대들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마일리 사이러스는 2003년 드라마 'Doc'로 대뷔해 '2009년 제18회 MTV 영화가 주제가상'과 '2010년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 신인영화배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현정 kiki2022@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