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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한국패션세계화-김수로

그린페 2010. 7. 9. 23:43

제목 : 최지형, 주효순 동문 서울패션위크 우수 디자이너로 선정돼 파리 트라노이 박람회 참가
작성일 : 2010/04/19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열린 2010/2011 F/W 서울패션위크 ‘제너레이션 넥스트’ 쇼에 참여했던 최지형(10기), 주효순(16기) 동문이 서울시가 선정한 우수 디자이너로 선정돼 올 하반기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무역박람회쇼 ‘트라노이(Tranoi)’에 참가하게 되었다.
4월 13일, 서울시는 ‘2020 한국패션의 세계화 추진전략’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프랑스 파리 패션 시장을 공략할 신인 디자이너 명단을 공개하고 이들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서울시가 선정한 디자이너는 본교 최지형 동문과 주효순 동문 외에도 강동준, 신재희, 최범석, 김재현, 송자인, 이석태, 이승희, 홍혜진 등 총 10명이다.
서울시는 지난 1일 막을 내린 서울 패션위크에 참가했던 디자이너 150여 명중 해외진출 희망자를 모집, 총 신청자 47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파리 현지의 유명PR, 쇼룸, 프레스, 바이어 등 해외 전문가들의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을 이 날 발표했다.
‘Johnny Hates Jazz’와 ‘Paul & Alice’ 브랜드를 각각 운영하고 있는 최 동문과 주 동문은 국내사업현황과 활동경력, 해외진출 현황, 유통망 확보 상황, 현지시장에서의 적합성과 글로벌 경쟁력 등 엄정한 선정 기준을 통과해 ‘서울대표 디자이너 TOP 10’으로 뽑혔다.
두 동문은 올 10월 파리에서 개최되는 트라노이 박람회 ‘Seoul’s 10 soul 컬렉션’에 참가하게 되며, 개별 쇼룸과 별도 비즈니스쇼 등 모든 지원을 서울시에서 받게 될 예정이다.

 

문근영 첫 연극 ‘클로저’스트립댄서 파격 변신
[메트로] 2010년 07월 08일(목) 오전 08:57   가| 이메일| 프린트
원조 ‘국민 여동생’ 문근영이 연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얼마 전 종영된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로 성인 신고식을 치른 그는 다음달부터 두 달여간 서울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무대에 오를 연극 ‘클로저’에 도발적인 미모의 스트립댄서 앨리스로 출연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꾀한다.
상대는 최근 영화 ‘파괴된 사나이’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엄기준으로, 앨리스와 사랑에 빠지는 신문사 기자 댄을 연기한다.
이 연극은 2005년 영화로 만들어져 국내 관객들에게 비교적 친숙하다. 영화에서 앨리스와 댄은 나탈리 포트먼과 주드 로가 각각 맡았다.
조성준(기자) when@metroseoul.co.kr

`김수로` 지성, 명품 식스팩 공개 화제
[매일경제] 2010년 07월 09일(금) 오전 11:22   가| 이메일| 프린트

MBC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김수로'(극본 장선아ㆍ김미숙, 공동연출 장수봉)의 ‘김수로’역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지성이 숨겨뒀던 탄탄한 상반신을 공개, 짐승남 대열에 합류했다.
오는 10일(토) 방영되는 '김수로' 12회에서 ‘석탈해(이필모)’의 계략에 빠져 노예로 팔려가게 된 ‘수로(지성)’ 일행은 늑도의 조선장에 끌려가 강제 노역을 하게 되는데, 이 장면을 더욱 사실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지성을 비롯한 전 배우들이 본의 아니게(?) 상의를 벗고 촬영을 진행하게 됐다고.
수로가 노예로 끌려가 노역을 하게 되는 장면에서 상반신 노출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이후 은근히 신경이 쓰였다는 지성은 이번 촬영을 위해 꾸준한 운동으로 몸을 관리해 왔다. 그러한 노력이 빛을 발해 지성은 이날 촬영 내내 여성 스태프들의 뜨거운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극 초반부터 격변하는 ‘김수로’의 인생을 연기하기 위해 승마와 검술, 액션연기까지 직접 소화해내고 있는 지성이 웬만한 몸짱 스타 부럽지 않은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비결은 매사 긴장을 늦추지 않고 틈이 날 때마다 운동하며 식이요법까지 병행하는 것.
이에 지성은 “이번 장면은 ‘수로’가 사회의 불평등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하고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상반신 노출 장면이라 걱정했는데 주변 배우들 모두 다 같이 벗고 있으니 생각보다 민망한 마음은 적다. 오랜만에 시원하게 촬영한 것 같아 기분 좋다”며 노예 촬영 장면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 '김수로'에 이영민 제작 PD는 “지성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수로’의 처절함을 표현하기 위해 옷을 벗었다. 노예가 되어 인두로 낙인찍힌 팔과 온몸의 크고 작은 상처들을 보면 ‘수로’가 얼마나 위태로운 상황인지 한 눈에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지성의 열연으로 더욱더 빛날 ‘김수로’의 고난 속 성장에 더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성, 배종옥, 유오성, 고주원 등 배우들의 호연에 힘입어 꾸준한 상승 가도를 달리며 인기몰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MBC 드라마 '김수로'는 오는 10일(토) 밤 9시 45분 12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