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이강미 기자] 조석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6일 건강상의 문제로 갑작스럽게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차기 전경련호 를 이끌어갈 인물이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경련 회장이 건강을 이유로 임기도중 사의를 표명한 것은 처음있는 일이다. 조 회장은 2007년 3월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으로부터 바통을 물려받아 임기 2년의 전경련 수장 자리에 오른 뒤 2009년 한차례 연임돼 내년 2월까지 임기를 남겨둔 상태였다.
전경련은 당분간 정병철 상근부회장 중심으로 사무국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지만, 오는 9월 회장단 정기회의 전까지 차기 회장 선출작업을 서두른다는 입장이다. 조 회장의 사퇴 절차가 마무리되면 전경련 회장단과 주요 회원사가 후보를 추천하고 원로자문단의 의견을 받아 회장단이 임시총회에서 추대하게 된다.
전경련은 지난해 착공한 신사옥 건축, 300만명의 신규 고용 창출, 오는 11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와 연계한 비즈니스서밋 개최 등 안팎의 산적한 현안들이 많아 한시라도 수장자리를 비워서는 안되는 상황이다.
재계 일각에서는 "약화된 전경련의 위상을 회복하기 위해서라도 재계에서 비중이 큰 인사가 역할을 할 때가 됐다"는 목소리도 있다.
◇이건희·정몽구 회장, "재계는 원하지만…?"
재계 비중으로 본다면 차기 회장 후보로는 삼성과 현대기아차, SK, LG의 4대 그룹 총수들이 우선 손꼽힌다. 이들 가운데 연륜이나 건강, 본인의 열정 등을 감안할 때 현재 가장 주목받는 이는 재계 1,2위를 달리고 있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이다.
하지만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은 전경련 회장직에 관심이 없다는 입장이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이 회장의 전경련 회장 수락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차기 회장은) 전경련 회장단에서 합의해 선출할 것으로 알고 있다"며 "뭐라 언급할 입장이 아니다"고 말을 아꼈다.
이 회장은 선친인 고 이병철 회장이 창설을 주도한 전경련에 큰 애정을 갖고 있으나 본인의 건강과 삼성에 쏠린 국민적 시선 등을 의식해 전경련 회장직에 대해서는 손사래를 쳐 왔다. 강신호 전 회장(29대, 30대 회장) 임기가 끝날 쯤인 2007년 초 재계 대표들이 이건희 회장에게 누차 회장직을 제안했으나 고사했었다.
정몽구 회장의 경우엔 이건희 회장과 달리 전경련 행사에 자주 모습을 드러낸 데다 부회장단 중 최고 연장자인 점을 들어 최적임자 로 거론되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단호하게 선을 긋고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벌여놓은 사업을 키우고 관리하기에도 벅찬 상황에서 대외 활동은 언감생심"이라면서 대외활동에는 전혀 뜻이 없음을 분명히 하고 있다. 그는 "재계를 대표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인물이 차기 회장이 되길 바란다"고 정 회장의 입장을 대변했다.
◇또다른 대안은?
리더십이나 스타일에서 인기가 많은 총수도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다. 김 회장이 그룹을 이끄는 신용과 의리 의 철학은 재계에서 본받을만한 경영 방식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다 최근 글로벌화를 선언하면서 해외 활동을 왕성하게 하는 점도 후보감 으로 들어맞는다는 분석이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도 거론되지만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장을 맡아 현재 대부분의 시간을 해외에서 보내는 등 1년 앞둔 동계올림픽 유치에 올인 하고 있는 점이 걸림돌이다.
전경련 회장단에 합류한지 얼마 되지 않는 두산그룹 박용현 회장이나 GS그룹 허창수 회장, STX그룹 강덕수 회장도 전경련 회장직에 나설 만한 형편은 아니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50대인 SK그룹 최태원 회장과 코오롱그룹 이웅열 회장 등도 연륜을 중시하는 재계 풍토를 감안할 때 사정은 비슷하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경우 명목상 회장단의 일원이기는 하지만 전경련 활동과는 거리를 두고 있어 회장직을 맡을 가능성은 사실상 전무하다는게 일반적인 관측이다.
재계 관계자는 "경기가 본격 회복된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정치적인 안정을 기반으로 기업의 경영 환경을 뒷받침할 수 있는 수장이 나와야 할 것"이라며 "특히 해외 진출을 통한 투자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노사관계 선진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 산적한 문제를 조속하고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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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미(기자) kmlee@asiatoday.co.kr
2022월드컵2022 월드컵 개최국 발표일까지 114일 남았습니다 대륙순환으로 2022년은 아시아,미국,비유럽국... 호주9% 카트라1% 확률입
![]() ![]() 2010/06/20 06:46 |
호주9% 카트라1% 확률입니다 일본,한국이 2022월드컵 최종후보인 상태입니다 하지만
현재 대한민국은 2022년 월드컵 유치를 신청해 놓은 상황입니다
이 때문에 인천을 약 8만명 규모로 확장하려는 프로젝트도 준비중이랍니다
허나 냉정히 보았을 때 2022년 월드컵이 한국에서
한국이 14일 공식적으로 2022 월드컵 유치 경쟁에 참가 하였다
2022 월드컵 유치 위원회 한승주 위원장은 14일 스위스 취리히 FIFA 본부에서 열린 월드컵 유치 제안서 제출식에 참여하여
[출처] 2022월드컵2022 월드컵 개최국 발표일까지 114일 남았습니다 대륙순환으로 2022년은 아시아,미국,비유럽국... 호주9% 카트라1% 확률입|작성자 노페이스
이번에 결정된 2014년 월드컵의 상징은 브라질 국기의 대표적인 색깔을 가진 3개의 손이 '2014'의 붉은 숫자를 둘러싸면서 형태를 이루는데요. 이제 이렇게 결정된 로고는 다음 월드컵에 관련된 모든 제품에 다 들어가게 됩니다.
참고로 2002년, 2006년, 2010년 월드컵은 어떤 모양인지 살펴봅시다.
월드컵 로고도 참 다양하네요. 2014년에는 4살 더 먹고 월드컵을 즐기겠네요 ㅋ 2014월드컵로고가 사용되는 모습도 얼른 보고 싶습니다~
일본, 2022년 월드컵 유치 개최제안서 발표 2010-06-09
...일본 전국을 돌며 평화와 환경을 배우게 하는 차세대 육성 활동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2022년 월드컵 개최지는 2010년 12월 2일 FIFA본부 소재지 스위스 취리히에서 개최되는 FIFA집행이사회를 통해 결정된다...
blog.daum.net/jinstar/18268398 블로그명: 삶이 뜨거워 질 때!9,728위
2022년 월드컵 개최도시 '천안' 선정 2010-03-24
...스위스 취리히 FIFA본부에서 개최국가 최종결정- 2022월드컵유치위원회가 지난 3월5일 월드컵을 개최할 12개 도시 14개 경기장을 선정 발표하였다. 월드컵유치위원회는 2022 월드컵을 유치한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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