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가수 겸 배우 김창완이 제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트레일러에 출연한다고 영화제 사무국이 30일 밝혔다.
'봄날은 간다'의 허진호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번 트레일러에서 김창완은 음악을 낚는 로커로 나온다.
트레일러는 초청작들의 상영 전에 보여주는 영화제의 대표 영상물로, 보통 1분 안팎의 짧은 애니메이션이나 간단한 실사 영상으로 만들어진다.
제천영화제 트레일러에는 2006년 정유미, 2007년 이민기, 정유미, 황보라, 2008년 이완, 유인영, 지난해 심은경이 출연했다.
영화제는 8월12일부터 17일까지 청풍호반무대 등 충북 제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KBS 2TV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 백마탄 역의 이장우가 가수 환희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이장우는 최근 녹화된 KBS 2TV '스타골든벨 1학년1반'에서 플라이투더스카이의 환희가 사촌형임을 밝혀 모두의 이
목을 집중시켰다.
이장우는 즉석에서 환희의 모창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장우는 극중 이름인 백마탄이 실제 이름이 될 뻔한 사연을 공개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한편 가수 신정환은 포커즈 진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정환은 포커즈 진온의 개인기에 반해 "개그맨 후배로 삼고 싶다"고 발언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교수가 된 홍경민의 성대모사 강의가 이어졌다. 이때 진온은 평소 본인의 개인기인 권상우 성대모사를 해 좌중을 환호케했다.
이에 신정환이 진온에게 "개그맨 후배로 만들고 싶다"고 너스레를 떤 것이다.
MC 지석진은 신정환을 향해 "신정환씨, 가수 아닌가요?"라고 반문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는 7월 3일 오후 5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