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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전지훈련-얼짱 손연재리듬체조

그린페 2010. 6. 19. 10:08

[월드컵] 이청용 "전지훈련서 16강 계기 마련"
2010년 05월 26일 (수) 11:22:29 허지훈 기자 hjh4622@naver.com

   
  ▲ 어린 나이에도 당당히 대표팀 전력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축구대표팀 부동의 오른쪽 날개 이청용. 뉴시스  
'블루 드래곤' 이청용(22.볼튼 원더러스)이 오스트리아 전지훈련을 원정 첫 16강 진출의 전초전으로 삼았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국제공항에 도착해 곧바로 차량으로 2시간 가량 떨어진 오스트리아 노히슈티프트 야크트호프로 이동해 여장을 풀었다.

프리미어리그 데뷔 첫 해 5골-8도움을 올리며 당당히 팀내 에이스로 우뚝 선 이청용은 특유의 현란한 개인기와 빠른 스피드 등으로 대표팀의 날카로운 측면 공격을 주도했고, 지난 16일 에콰도르전에선 추가골을 넣는 등 페이스도 나쁘지 않다.

생애 첫 월드컵을 앞두고 있는 이청용은 "오스트리아 전지훈련에서 본선 성공의 계기를 만들겠다"고 결의를 다졌고, 장거리 이동에 대해 "좀 피곤한 감은 있지만 어차피 치러야할 과정이다. 앞으로 다가올 훈련과 경기에서 제 실력을 발휘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24일 한.일전 2-0 승리에 대해 이청용은 "내용과 결과 모두 좋았던 경기였다. 선수들 간의 조직력도 뛰어났다"고 큰 의미를 부여했고, 오스트리아 노이스티프트에 전지훈련 캠프를 차리는 축구대표팀은 30일과 6월 3일 벨라루스, 스페인과 평가전을 통해 그간의 성과를 점검할 예정이다.

20대 초반의 어린 나이에도 당당히 대표팀의 주축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이청용이 한국을 원정 월드컵 사상 첫 16강으로 이끌 수 있을지 관심있게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될 것이다. <제주투데이>

 

 

‘얼짱 리듬체조’ 손연재, 아시안게임 대비 모스크바 전지훈련

[뉴스엔] 2010년 06월 18일(금) 오전 12:54

[뉴스엔 김유경 기자]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16 세종고)가 20일 러시아 모스크바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러시아 모스크바 전지훈련은 이번이 처음인 손연재는 한 달 동안 러시아의 일리나 비너르(Irina Viner) 전 FIG 위원이 운영하는 모스크바 리듬체조 체육관에서 지도 받을 예정이다.
손연재를 맡고 있는 김지희 국가대표 코치는 “비너르 FIG 위원이 운영하는 훈련장은 세계최고 수준의 선수와 코치들이 많아 세계선수권과 아시안 게임을 위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전지훈련의 의의를 밝혔다.
지난 주말 귀국하자마자 다시 전지훈련길에 오르는 손연재는 “전지훈련에서 많은 것을 배워올 수 있는 점은 좋지만, 축구대표팀의 선전을 볼 수 없는 것이 아쉽다”며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을 러시아에서라도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손연재는 20일 아에로플롯(SU600, 12:50)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러시아 모스크바로 출발하며 한달 동안의 전지훈련을 마치고 다음 달 7월 18일 귀국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손연재 공식 홈페이지)
김유경 kyong@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