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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퇴바람-대전조폐조각공원

그린페 2010. 6. 6. 23:07

'명퇴 바람' 40대 직장인 점점 준다

한국일보 | 입력 2010.06.06 22:05

 10명중 4명꼴로 남아
퇴출후 자영업 전선에
우리 사회 샐러리맨의 상당수는 40대부터 직장에서 퇴출돼 자영업 전선에 뛰어 들고 50대에는 이마저도 실패해 소득 없는 백수로 전락하는 흐름이 통계로 확인됐다.
6일 국세청이 2008년 근로소득 연말정산 지급명세서 신고현황을 분석한 결과, 30대는 신고자(828만명)의 절반이 넘는 52.4%(434만명)가 근로소득자(봉급생활자=샐러리맨)이었으나 40대 직장인은 10명 중 4명(836만명 중 337만명ㆍ40.3%), 50대는 중 3명(602만명 중 181만명ㆍ30.1%)꼴에 그쳤다.
소득을 신고한 사람은 40대가 30대보다 많았지만, 직장을 다니는 사람은 오히려 30대가 40대보다 97만명이나 많았다. 반면 주로 자영업자들인 종합소득세 신고자는 40대가 120만명으로 30대(88만명)보다 32만명이나 많았다.
이 같은 통계를 종합해 보면, 결국 30대에서 40대로 넘어가면서 100만명 가까운 직장인이 회사에서 퇴출돼 자영업 전선에 나서고 50대로 가면 자영업에서도 실패해 아예 '백수'로 전락하는 사람이 200만명 이상이라는 의미다. 국세청 관계자는 "퇴직 후 창업 등을 통해 자영업자로 전환하는 비율 등이 40대가 상대적으로 높아 40대의 종합소득세 신고자가 더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소득 면에서도 직장을 퇴직한 자영업자들은 샐러리맨들보다 떨어졌다. 2008년 근로소득자의 평균소득은 2,580만원이었지만, 종합소득세 신고자 평균소득은 2,370만원에 그쳤다. 회사를 그만두고 자영업을 창업해도 벌어들이는 돈은, 월급쟁이 때만 못하다는 얘기다.
김용식기자 jawohl@hk.co.kr
 

비 내리면 생각나는 파전과 막걸리 비라도 보슬보슬 내리는날엔, 그야말로 술생각이 간절하다. 그중에서도 막걸리와 파전의 조합은 최고의 애주가 메뉴가 아니겠는가? 대전 태평동 버드내아파트 앞에도 파전과 막걸리늘 파는곳은 몇곳 있다. 하지만, 한칸짜리 작은 가게.. 

 
‘참 살기좋은 마을 가꾸기’ 대상 수상
대전 버드내마을아파트, 조폐조각공원 높은 평가

 

<아파트관리신문> 황태준 차장 nicetj@aptn.co.kr

 

대전시 중구 버드내마을아파트가 ‘2009년 참 살기좋은 마을 가꾸기 전국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전광역시 중구는 살기좋은 지역재단이 주관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2009 참 살기좋은 마을 가꾸기 콘테스트’에서 태평2동 버드내마을아파트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실시된 이번 콘테스트에는 전국 144개 지방자치단체에서 1239개 마을이 참여했으며, 대상을 수상한 10개 마을 가운데 아파트는 버드내마을아파트가 유일하다.
버드내마을아파트는 지난 9월 단지 내에 조폐조각공원을 준공해 우리나라 화폐 고유의 역사성과 예술성이 옛 한국조폐공사 소재지란 점을 살리면서 아파트 주변 환경과 자유롭게 어우러져 입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현재 이 아파트 조폐조각공원에는 건원중보, 조선통보, 엽전트리 조형물과 화폐의 조형과정 변천물, 상평통보 대형 조형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입주민들의 쉼터는 물론 학생들에게 역사의식을 심어주는 역사학습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2009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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