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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 에티오피아 찾아 사랑전해
[아시아투데이] 2010년 05월 07일(금) 오전 06:34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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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우남희 기자]

[아시아투데이=우남희 기자]배우
김혜자가
에티오피아를 방문해 사랑을 전하고 돌아왔다.
1992년 김혜자는
월드비전 친선대사로서 사랑의 빵 저금통을 통해 준비한 성금과 식량을 들고 기근으로 고통받던 에티오피아를 찾은 바 있다. 당시 김혜자는 에티오피아 안소키아 사업장에서 만났던 아미라트 알리와
리비아 하쎈에게 양과 염소를 선물했다. 또 배고픔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에게 직접 만든 영양죽을 떠먹이며 아픔과 감사의 눈물을 흘렸다.
김혜자는 최근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있던 아미라트 알리, 리비아 하쎈과 재회했다. 그동안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에티오피아를 찾은 적은 있지만 알리, 하쎈을 만난 것은 18년 만이다.
김혜자는 "세월이 많이 흐른 지금 아이들은 어떻게 성장했을지 또 그 마을은 우리가 줬던 도움으로 어떻게 달라졌을지 설렘과 기대를 안고 찾아갔다"며 "1992년 당시에는 계속되는 심각한 기근으로 매우 열악한 상황이었으나 지금은 안정을 찾은 모습에 정말 뿌듯했다"고 말했다.
에티오피아 이외에도 아프리카의
부룬디와 아이티를 찾은 김혜자의 봉사활동 이야기는 8일
KBS1 '사랑의 리퀘스트'에서 방송된다.
특히 이 날은 월드비전의 사랑의 빵 저금통 20주년 특별방송으로 작은 저금통이 만들어 낸 나눔의 역사를 되짚어보고 그
사랑의 열매들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 ⓒ '글로벌 석간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 }
우남희(기자)
wnh@asiatoday.co.kr
‘김수로’ 유오성 이원종 만화같은 스틸사진 공개
[뉴스엔] 2010년 05월 07일(금) 오후 04:49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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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선영 기자]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
김수로’(극본
김미숙/ 연출
최종수,
장수봉)를 한창 촬영 중인 신귀간 역의
유오성과 염사치 역의
이원종의 재치 넘치는 스틸사진이 공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오성은 극 중
김수로왕(지성 분)과 끊임없이 대립각을 세워가는 구야국 최고의 권력자인 신귀간을, 이원종은 풍부한 재력으로 상단(商團)을 이끌며 신귀간의 힘이 되는 심복인 염사치를 연기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원종은 짐짓 심각한 표정으로 열망하던 무엇인가가 곧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에 찬 듯 결연한 의지를 내비치다가도 다른 사진에서는 금방 심각한 표정의 유오성 뒤에서 두 손을 맞잡고 함박웃음을 짓는 모습이 만화 캐릭터를 연상시켜 폭소를 자아내게 만들고 있다.
또 나란히 서서 대화를 이어나가는 사진에서는 컷 마다 달라지는 유오성의 표정이 마치 말풍선이라도 하나 달아놓으면 제2의 조삼모사 패러디 만화가 탄생할 것 같은 모습으로 보는 사람을 웃음 짓게 만든다.
신귀간과 염사치는 드라마 ‘김수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요 악역. 극 중 재미를 주기 위해 설정된 감초 캐릭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보여주는 코믹한 스틸사진은 드라마 속 실제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만들어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표정변화가 재미있어 환상의 콤비가 따로 없어 보인다” “이원종의 표정이 꼭 만화 시간탐험대의 ‘앞둘라’ 같아 큰 웃음을 줬다” “촬영현장 분위기가 좋아 보여 드라마도 재미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김수로’는 고증을 거쳐 세워진 김해와 마산 등지의 대규모 세트장에서 제작되는 올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오는 5월 29일 첫 방송된다.
배선영 sypova@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