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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의 강별

그린페 2010. 5. 3. 10:26

'신예' 강별, '김수로'서 지성의 첫사랑으로 출연마이데일리 기사전송 2010-05-03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신인 강별(20)이 배우 지성과 애뜻한 사랑 연기로 안방극장에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강별은 MBC 특별기획드라마 '김수로'(극본 김미숙, 연출 최종수·장수봉)에서 김수로왕의 첫 사랑 아효 역으로 지성과 러브라인을 펼칠 예정이다.
극 중 아효는 구야국(김수로왕의 나라)의 경쟁국인 사로국의 공주로 구야국 부흥의 열쇠인 철기기술을 빼내기 위해 구야국으로 잠입했다가 김수로와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강별은 영화 '여고괴담5'와 MBC 주말극 '인연만들기', tvN '위기일발 풍년빌라' 등을 통해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
제작사 측은 "강별은 건강한 매력이 넘치는 연기자다. 귀엽고 당찬 모습이 아효와 100% 잘 맞아 떨어진다"며 캐스팅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강별은 "'김수로'라는 대작 드라마에 합류하게 돼 정말 기쁘고 두근거린다. 대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할 생각을 하니 떨리지만 아효처럼 당당한 매력을 선보이겠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김수로'는 가야의 건국신화를 재조명하고 가야 건국의 주역인 김수로왕의 일대기를 그린다.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후속으로 오는 5월 말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김수로'서 지성의 첫 사랑으로 출연하는 강별. 사진제공 = 와이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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