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송혜교' 장우기, 재벌 남친과 공항 키스 사진 '눈길'
[한국경제신문] 2010년 04월 29일(목) 오전 08:07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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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와 닮은꼴 성형으로 유명한 중국 스타
장우기의 공항 키스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7일 중국 언론들은 장위치와 중국 재벌 2세 왕샤오페이(왕소비)의 열애설을 전하며 "두 사람이 23일
베이징 공항에서 키스하는 장면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는 수수한 차림의 장우기와 왕샤오페이가 다정하게 서있는 모습의 사진이 포함돼 있다. 장우기를 마중나온 왕샤오페이는 주변에 사람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눈치보지 않고 적극적으로 입을 맞추며 장우기에게 애정을 표현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중국 언론을 통해 빈번히 보도됐지만 양측은 단 한번도 열애 사실을 공론화 한 적은 없다.
한편, 한류스타 송혜교와 닮은 외모로 유명한 장우기는
주성치와 함께 영화 'CJ7-장강 7호'에 출연해 스타 반열에 올랐다. 또 남자친구 왕샤오페이는 지난해 톱스타
장쯔이와의 스캔들에 연루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장나라 “한-중 과거 역사 오해, 하루 빨리 바로 잡아지길”
[경제투데이] 2010년 04월 27일(화) 오후 04:36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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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투데이]
장나라가 한·중 교류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장나라는 중국 약초의 본고장인 치춘현과 올해 한방엑스포를 개최하는 충북 제천시의 자매결연을 이끌어 냈다.
양 도시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장나라는 지난 3월 엄태영 제천시장에게 직접 치춘시의 교류 의향서를 전달했다. 이에 엄태영 제천시장은 “이시진 선생이 약초를 30여 년 연구하며 ‘
본초강목’을 집필한 중국 약초의 본고장 치춘과 교류하는 것은 의미가 크다”며 제의를 반겼고 곧바로 제휴가 이뤄졌다.
양 도시는 26일 치춘현 정부청사에서 우호도시 협정을 조인했으며 오는 6월 치춘현 관계자들이 제천시를 답방할 예정이다. 이어 9~10월 제천에서 열리는 ‘2010 한방 EXPO’에 치춘현이 참가해 약초전시 및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한중 의약에 관련한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나라는 우호도시 협정 조인식에서 “최근 한중간 벌어지고 있는 과거 역사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오해들이 하루 빨리 바로 잡아 지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양국간 문화 교류에 적극 참여, 한중 우호관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표했다.
심재걸 기자 shim@et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