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정치부 홍제표 기자]
민주당이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결정 방식으로 전략공천 대신 100% 국민여론조사 경선을 택했다.
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 간사인 오영식 전 의원은 21일 회의 결과, 오는 23일~24일 후보 공모를 거친 뒤 경선을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명숙 전 총리와 김성순 의원, 이계안 전 의원 등 현재까지 출마를 선언한 3명은 후보 자리를 놓고 치열한 당내 경쟁을 벌이게 됐다.
이에 따라 당 지도부의 전략공천 가능성을 비판해온 김 의원과 이 전 의원 등 비주류의 반발도 일부 누그러들지 관심이다.
하지만 경선 방식으로 당원여론조사나 선거인단 투표 등을 배제한 채 일반 여론조사만 실시하기로 한 것은 후발주자들의 바람몰이 기회를 줄인다는 지적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공심위는 제주지사 후보에는 고희범 전 한겨레신문사 사장을 단수후보자로 확정, 의결했다.
enter@cbs.co.kr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 치른다
- 이계안정치인
- 출생1952년 03월 28일
- 출생지경기 평택
- 학력경복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 경력2.1 연구소 이사장(2009) 미국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 초빙연구원(2008) 한겨레신문사 제7기 자문위원회 위원장(2008)
- 김성순국회의원,정당인
- 출생1940년 09월 28일
- 활동분야국회의원
- 학력한양대학교 대학원 복지행정학 (박사)
- 소속민주당
- 경력제18대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위원(2008) 제18대 국회의원(송파구병 민주당)(2008)
- 한명숙국회의원,정당인
- 출생1944년 03월 24일
- 활동분야민주당 상임고문,(전)국무총리, 국회의원
- 학력이화여자대학교 여성학과대학원 여성학 석사
- 소속민주당
- 경력민주당 중앙당 상임고문(2008) 제37대 국무총리(2006) 열린우리당 당혁신위원회 위원장(2005)
<사진-0344> 회견장 향하는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3인

2010. 4.24
[6·2지방선거]오세훈 "경선, 늦출 수 없다"

이어 “선거일전 30일부터 소속당원을 대상으로 한 당원수련회 등을 개최할 수 없다는 선거법을 감안할 때 본선 준비를 위해 법적인 필승결의대회와 당원집회 마무리 시점을 넘겨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kem@newsis.com



- 나경원국회의원,정당인
- 출생1963년 12월 06일
- 활동분야국회의원(제17,18대)
- 학력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제법 전공 박사
- 소속한나라당
- 경력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간사(2008) 국회 미국산쇠고기 수입위생조건개정관련 한·미기술협의의과정 및 협정내용의 실태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위원(2008) 한나라당 제6정조위원장(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