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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평창동계올림픽로고-반가운살인자 작품성-IMF아세안콘포런스(대전7월)

그린페 2010. 4. 21. 10:22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로고 확정 [현재창]
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로고가 새롭게 선보였다. ... 평창의 겨울풍경과 올림픽의 역동성과 승리를 향한 도전 정신을 솟구치는 곡선으로 표현했으며 동계스포츠의 보드와 슬로프의 곡선을 형상화하여 2018동계올림픽을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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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4-02 11:20:04

IMF 아시아 콘퍼런스 7월 대전 개최 확정
<속보>=우리나라와 국제통화기금(IMF)이 공동 주최하는 ‘IMF 아시아 콘퍼런스’가 대전에서 열린다.
전시는 세계 30여 개국 700여 명의 오피니언리더들이 참여해 아시아를 주제로 열리는 아시아 콘퍼런스를 대전으로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오는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IMF 아시아 콘퍼런스에는 IMF 총재를 비롯한 각국의 재무장관 및 고위 관료, 글로벌기업 최고경영자(CEO), 국제금융전문가, 석학, 사회단체대표 등 유력인사들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세계 경제 회복을 위한 아시아의 역할, 아시아 경제의 성공 노하우, 아시아 경제성장 모델과 전 세계 경제 전망, IMF를 포함한 국제사회에서 아시아의 역할 등을 논의한다.
아시아 콘퍼런스는 G20 관련 표제행사의 하나로, 지난달 IMF 실사단이 대전과 전북 무주를 방문, 회의시설과 호텔 등 현장 확인을 거쳤으며, 대전은 컨벤션센터와 경호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개최지로 최종 선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회의는 G20 국가 외 아세안 국가도 참여, 회의 규모는 G20 재무장관회의, ASEAN+3 재무장관회의보다 훨씬 클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 개최로 대전의 도시 이미지 격상은 물론 국제회의 개최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앞으로 지명도 높은 각종 국제회의 유치에 활력으로 작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방제휴사 / 대전일보

 

`반가운 살인자` 대작, 신작영화 틈바구니 속에 선전
[매일경제] 2010년 04월 21일(수) 오전 08:09   가| 이메일| 프린트

그리스 신화를 차용한 흥미로운 스토리에 3D의 화려한 영상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 '타이탄',은 지난 4월 1일 개봉한 이래 230만 관객을 동원하며 할리우드 대작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맞서는 순수국내 토종영화 '반가운 살인자'는 4월 8일 개봉 이후 첫 주부터 매진행렬을 이어가며 관객몰이에 나섰고 있다. 지난주 엄정화 주연의 '베스트셀러'를 비롯해 '일라이', '블라인드 사이드' 등 화제작들이 잇달아 개봉한 가운데 '반가운 살인자'는 여전히 박스오피스에서도 3위를 기록하는 등 현장과 예매에서 주요 신작들을 제치고 선방하고 있는 것.
영화 '반가운 살인자'는 18일까지 전국에서 약 42만 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는데 이는 3, 4월 비수기 극장가에서 눈에 띄는 관객 동원을 보여 주고 있는 것으로 특히, 이는 손익분기점을 감안했을 때 상당히 좋은 성적이다.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영화 '타이탄'은 1억 2천 500만 달러(한화 1395억원: 2010.04.09 16:52 22회차 외환은행 고시기준 환율 1달러당 1116원)에 달하는 제작비와 1,000여명의 제작진이 만든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타이탄의 제작비는 '반가운 살인자'의 140배 수준에 달한다.
'반가운 살인자'는 10억 규모의 영화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았던 한국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 '영화는 영화다'를 잇는 또 하나의 충무로 영화계의 희망 같은 영화이다.
시나리오와 기획력을 인정받았던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 스토리의 독특함과 연출력을 인정받았던 영화 '영화는 영화다'. 10억 제작규모를 가진 영화들은 빠듯한 제작비를 메꾸기 위해서는, 내용에 더 충실해 질 수 밖에 없다. 관객들이 정말 보고 싶어하는 신선한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로 눈높이가 높아진 관객들을 극장으로 끌어들여야 하기 때문. '반가운 살인자'는 이런 점에서 그 두 영화의 계보를 잇는 유일한 영화이다. “살인자를 만나야 반가운 두 남자”라는 독특한 캐릭터와 10대부터 50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며 “가족”을 생각하게 하는 감동코드는 '반가운 살인자'만의 장점. 이로 인해 개봉 첫 주 한국영화 흥행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할리우드 대작 특유의 압도적인 물량공세와 신작들의 잇단 개봉에도 불구하고 선전중인 '반가운 살인자'는 특히 주•조연 배우뿐만 아니라 감독, 제작 등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스스로 인건비를 낮춰 영화를 제작하였고, 배우들이 직접 관객들을 찾아나서 무대인사를 진행하는 등 발로 뛰는 홍보를 하고 있어 더 큰 의미가 있다.
'반가운 살인자'는 형사보다 더 형사 같은 백수 유오성과 백수보다 더 백수 같은 형사 김동욱이 서로 먼저 살인자를 만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추격코미디 영화로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개봉 2주차에도 매진행렬을 기록하며 16-18일 112,190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의 관객을 동원하며 식지 않는 흥행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은영 기자 helloey@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