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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정유진 기자]'피겨 여왕' 김연아가 아이스쇼를 통해 팔색조 매력을 유감없이 드러냈다.김연아는 4월 16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김연아는 1부 마지막 순서에서 밴쿠버 동계올림픽 갈라쇼에서 선보인 '타이스의 명상곡'을 연기했다. 김연아의 우아한 자태는 관객들의 마음을 빼앗기 충분했다. 김연아는 2부 마지막 프로그램에서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 금메달의 영광을 안겨다 준 쇼트프로그램 '007 메들리'를 선보여 역시 피겨여왕이라는 찬사를 실감할 수 있게 했다.
김연아는 1부를 마치고 4명의 여자 피겨선수들과 함게 블랙과 핑크가 조화된 의상을 입고 소녀시대로 깜작 변신했다. 김연아는 소녀시대 '런 데빌 런'을 따라 부르며 소녀시대의 달리는 듯한 춤동작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김연아는 빙반 위의 소녀시대로 변신해 멋진 무대를 선보인 것이다.
뿐만 아니라 김연아는 2부 엔딩에서는 당초 알려진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에 맞춰 시건방 춤을 선보였다. 김연아는 이번 아이스 쇼에 참가한 총 14명의 선수들과 함께 개성만점의 시건방 춤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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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길림신문]
2010-03-11
3월 9일, 상해세계박람회 마스코트(吉祥物) 《해보(海宝)》가 한국수도 서울의 한국무역센터에 정착했다. 이날부터 상해세계박람회가 페막 될 때까지 두개의 높이 2.6메터의 파란색 《해보》가 여기서 자신만만하게 웃으면서 한국 민중과 각국 유람객들에게 상해세계박람회를 선전하고 그들의 상해방문을 환영하게 될 것이다.
윗 사진은 귀빈들이 마스코트 《해보》를 위해 제막하고 있는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