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훈 부인, 가슴성형 전 과정 공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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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방송 SBS ETV '결혼은 미친 짓이다 시즌2'에 고정 출연하고 있는 이들 부부는 최근 녹화에 참여해 박혜영의 가슴 성형수술 전 과정을 공개했다. 전 레슬링 국가대표 출신 박혜영은 "10년 전부터 가슴 성형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을 해왔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남편 박재훈에게 "가슴 성형하게 해달라. 평생 소원이다"라고 고백했다. 박재훈은 아내의 콤플렉스 극복을 위해 오랜 고심 끝에 가슴 성형을 허락해 줬다. 박혜영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도 자기 자신의 만족을 위해 예뻐지고 싶은 여자들의 마음은 모두 같을 것"이라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박혜영은 박재훈과 함께 성형외과를 찾아 상담과 검사 절차를 받은 뒤, 가슴 성형수술을 받는 전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녹화분은 24일 자정에 방송된다. <zhenha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