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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모델선발대회-방자전-미술관

그린페 2010. 2. 12. 01:31
  • 주요실적 - EVENT GROUP We [현재창]
    '95한국 나레이터 모델 선발대회 -리틀 엔젤스 회관- 경남모직 SIENNE 신상품 발표회 ... 대전 동양백화점 진 페스티벌 FASHION SHOW. 낙도 어린이 돕기 박정혜 웨딩 SH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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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티김-별들에게 물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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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들에게 물어봐 / 패티김§

      별들에게 물어봐
      별들에게 물어봐
      사랑하는 까닭에
      불타버린 내마음을

      별들은 알고 있어
      별들은 알고 있어
      사모하는 까닭에
      울어버린 내마음을
      알면서도 모르는체
      밉고도 고운 당신 때문에



      별들에게 원했어
      별들에게 원했어
      나의 님이 되주기를
      별들에게 원했답니다

      알면서도 모르는체
      밉고도 고운 당신 때문에
      별들에게 원했어
      별들에게 원했어
      나의 님이 되주기를
      별들에게 원했답니다

      별들에게 물어봐
      별들에게 물어봐
      별들에게 물어봐
      별들에게 물어봐

     

    한수산의 순교자의 길을 따라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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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한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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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생활성서사
    출판일 200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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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넘게 순교 성인들의 흔적을 찾아 국내 곳곳을 누볐던

    소설가 한수산의 아주 특별한 성지 순례기!


    시간과 공간을 무수히 넘나 들어야 하는 성지 순례 길에서
    성지의 역사와 성인에 대한 이해는 사막에서의 나침반처럼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요소이다.

    더구나 이런 선 이해와 더불어 그분들의 절절한 삶과 신앙의 깊이를 조금이라도 가늠할 수 있다면
    그 순례 길은 어떤 순례보다 풍요롭고 의미 있는 체험이 될 것이다.

    『순교자의 길을 따라 1·2·3』은
    바로 순례의 풍요로운 은총의 자리로 우리를 초대하는 아주 특별한 성지 순례기이다.

    이 책은 우리에게 『부초』로 잘 알려진 소설가 한수산이 10여년 넘게(1998년 8월~2008년 4월)
    가톨릭 월간지 『생활성서』에 연재했던 내용을 단행본 세 권으로 나누어 엮은 것이다.
    저자는 1980년대 필화 사건으로 한국을 떠나 한동안 일본에 머문 적이 있었다.
    그때 그곳에서 성 라자로 마을의 고故 이경재 신부를 만나게 되었고
    백두산 여행에 동행하면서 가톨릭 삼수생이었던 그는 천지에서 세례를 받고 가톨릭 신자로 거듭나게 된다.

    그가 세례 때 했던 하느님과의 약속은 한국 천주교 순교사를 소설로 쓰겠다는 것이었고,
    이 순례기는 바로 그 약속을 위한 밑그림인 셈이다.

    때로는 비에 젖으며 때로는 눈을 맞으며 걸었던 10년여의 풍상.
    저자는 그 길 위에서 떠돌았던 생각의 그루터기들을 꽃으로 피워 내 우리 안에 지워지지 않는 향기를 전한다.
    이 순례기가 ‘아주 특별한 성지 순례기’인 이유는
    소설가 한수산 특유의 유려한 감성이 읽는 이들을 고스란히 그 서슬 퍼런 순교의 현장으로 초대하기 때문이다.
    독자들은 그곳에서 순교 성인들의 삶과 신앙을 만나고 또 사람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깨닫게 된다.
    순교 성인들이 흘린 피와 땀은 그렇게 우리 안에 강물이 되어 굽이치고 흘러간다.

     

     

    신국판 변형 | 1권 392쪽·2권 315쪽·3권 296쪽 | 값 1권 13,500원· 2권 12,000원·3권 12,000원


     

    1946년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나 경희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197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4월의 끝>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고, 이듬해 한국일보 장편소설 모집에 <해빙기의 아침>이 당선되었으며, 1977년 <부초>로 제1회 ‘오늘의 작가상’을 받았다. <엘리아의 돌계단>, <4백년의 약속>, <밤기차> 등 다수의 작품집과 <살고 싶은 여자와 하고 싶은 일>, <이 세상의 모든 아침>, <단순하게 조금 느리게> 등의 산문집을 썼으며,‘녹원문학상’ ‘현대문학상’ 등을 수상했고, 세종대학교 국문학과 교수로 있다. 인상주의와 존재론적 색채를 띤 작품들로 우리 가슴에 큰 울림을 안겨 주던 작가 한수산은 1989년 천지가 내려다보이는 백두산 정상에서 세례를 받고 그곳을 내려오며 겸허히 신께 청한다. 자신을 써주십사고. 그 기도는 마침내 한국 교회 순교자들이 걸었던 길로 그를 인도한다. 한수산 특유의 예민한 감각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어느 누구도 느끼지 못했던 세세한 부분까지도 담아 낸 명상과 같은 성지 순례기로 태어난다. 순교자의 피와 땀을 한 송이 아름다운 꽃으로 피워 독자로 하여금 그 길을 따라 순례의 길을 가도록 초대한다. 오늘도 그 순례의 길은 계속된다.


    1권 경기, 서울 편


    백두산에서 골배마실까지……  그리고 10년   책 머리에  008


    경기

    님의 뜻 우리에게 노래가 되어   골배마실에서의 약속  014
    천주교인으로 살고 천주교인으로 죽다  치명자의 땅, 구산 성지  025
    모두 당신의 것입니다  남양 성모 성지  036
    땅의 영광에서 하늘의 영광으로  양주 남종삼 성인 묘  046
    저 문을 나와 꽃관을 썼는가  남한산성 성지  054
    백지사를 넘어, 믿음은 흘러  정은 바오로의 단내 성지  064
    정약종 일가를 생각하다  마재 성지  075
    별빛 쏟아지는 스물여섯 해여  김대건 성인의 미리내 성지  085
    아름다워라, 스물일곱 살의 순교자여  작고 아름답고 젊은 손골 성지  094
    무덤 위의 할미꽃만 무심한데  송추 황사영 묘와 강화 생가 터  103
    오늘, 열한 명의 후손이 사제가 되어  수리산 성지  113
    내 평생소원은 칼 아래서 주님을 증거하는 것  수리산 최경환 성인 묘  123
    누가 이 못자리를 만들었는가  양근 성지  133
    향기로운 삶, 기도하는 삶  권철신·권일신 형제의 고향, 양평 대감마을  144
    그 한 몸 바쳐 주춧돌이 되니  어농 성지의 순교자들  153
    난세를 산, 선각자의 생애여  어농 성지에서 강완숙을 그리워하며  163
    청년 김대건을 생각하다  용인 은이 성지  173
    우리 마음에 오상五傷을  이천 동산리 교우촌, 이문우 성인의 고향  183
    님이 떠나신 곳, 바람뿐  정약종 성인 묘 터  191
    잊으라고 하셔도 어찌 잊으리까  죽산 성지 ‘이진터’  200
    비장하여라, 선각자의 삶  한국 천주교의 못자리, 천진암 성지  210
    백 대代의 한을 품고, 그는 갔다  천진암 정하상 성인 묘  220
    그 숲에 누워, 70년  한덕골 이윤일 성인 묘 터  230


    인천

    순교의 피, 바닷바람에 말리고  강화 갑곶돈대 성지  242
    횃불 든 손은 타들어 갔지만  인천 반주골 이승훈 묘  253


    서울

    그들이, 그들의 죽음이 있었기에  아, 여기 광희문!  266
    모성애를 뛰어넘은 장엄함이여  당고개 성지가 가르치는 것  275
    어느 날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리  삼성산 성지의 세 성인  285
    어디로 흘렀나, 그 핏물은  새남터에서 생각하는 순례의 의미  295
    피는 흘러, 44개 꽃송이 성인으로 피어나도  한국 최대 순교지, 서소문 밖 성지  305
    어찌 이다지도 아름다운가!  서소문 밖 성지 동정 순교자 정정혜를 찾아서  315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갔는가  왜고개 성지  325
    아름답기에 더 슬픈 100년 만의 영광  소음 가득한 절두산에 서서  333
    믿음의 고향, 약속의 터전  중림동성당에서의 묵상  343

     


    2권 충청, 강원 편


    종이비행기   책 머리에  008


    충남

    석양 놀에 살아나는 순교의 피  갈매못 성지  016
    익고 또 익어 온 순교 140년  갈매못 성지에서 장주기 성인을 기리며  025
    우람愚濫을 넘어서, 우람하게 하소서 
                                      순교로 지켜 온 100년의 믿음 터, 공세리성당  034
    우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다락골 줄무덤 성지  043
    향기로운 죽음에 흰 피가 흐르고  손선지·정문호 성인의 고향, 부여 지석리  053
    하느님을 버리고 그들이 갈 곳, 어디였을까 
                                           삽교 배나드리와 인언민 순교 기념비  063
    님의 몸은 흙이 되고, 그 뜻만 형형하네  서산 상홍리 순교자 묘  072
    거룩하고 높은 곳  성거산 성지  082
    성인이시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솔뫼, 성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에서  091
    김대건 신부의 마지막 편지  솔뫼 성지에서  100
    주님, 이 성지를……  다블뤼 주교의 신리 성지  109
    죽어서 무덤마저 이름이 없다  신리 성지 무명 순교자 묘  119
    순교자의 뜻, 새 사제로 다시 피고  당진 신평성당  128
    그대 있음에, 우리 모두는  여사울에서 만나는 사도 이존창  136
    다시, 이존창을 찾아가다  다시 찾은 여사울 성지에서  145
    그 뜻, 주님만은 아시리니  여사울에서 이존창을 생각한다  153
    반갑고, 슬픕니다  최경환 성인·최양업 신부 생가 터, 청양 새터  162
    신부의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청양 새터에서  172
    아직도 마르지 않는, 3천 줄기의 청혈淸血  해미 성지, 여숫골  181
    여기 와서 그대여, 이름 있음을 부끄러워하라  해미읍성  190
    오, 이순耳順에 맞이한 순교여  홍주읍성의 원씨 형제  199
    피로써 아로새긴 248위의 넋  빛으로 가득한, 공주 황새바위  208


    충북

    벼슬길을 버린 천국에의 길  성 남종삼 생가 묘재 성지  220
    여기 와서, 참된 이들을 만나네  황사영 백서와 배론 성지  230
    역사, 교육, 성소의 땅  배론 성지가 가르치는 것  240
    장주기 성인을 찾아서  빛과 피의 세 기둥, 배론 성지  250
    길에서 살고 길에서 죽다  최양업 신부의 배티 성지  258
    시누이, 올케가 나란히 걸어간 그곳  두 분의 바르바라가 잠든 백곡 공소  267
    의로움으로 빛나는 생애여  성 황석두 루카의 연풍 성지  276


    강원

    “내가 가지요.” 하던 그분  양양성당에서 만나는 이광재 신부  288
    순교자의 후손은 풀씨처럼 흩어지고  유현리 최경환 성인 가족 묘지  297
    이끼 낀 역사가 있어 더 아름답다  숨어서 지킨 신앙, 풍수원성당  306

     


    3권 전라, 경상, 제주 편


    오늘 우리들의 순교를 생각하며   책 머리에  008


    전남

    님의 모습, 주춧돌만 남고  나주 무학당 순교 터  016
    빛과 어둠의 무덤  나주 순교자 기념 경당  025


    전북

    아쉽고 가슴 아픈, 짧은 생애여  나바위 성지에서  036
    떠나신 자리에 자취는 없어도  전주 숲정이 성지  046
    9일이 지나도 선혈이 흘렀다  한국 최초의 순교 터, 전주 전동성당  055
    하느님께서 그들을 부르시니  천호 성지  065
    황금 글자로 새겨진 이름, 이순이 루갈다  초남이 성지  075
    어린 죽음을 영원 속에 새기고  초록바위 성지와 조윤호 순교 터  084
    아름답기에, 순결하기에 더 슬픈  전주 치명자산의 이순이 루갈다  093


    경남

    그 뜻도 고요히 우뚝 서기를  삼랑진 만어산의 김범우 묘  104
    믿음의 길에 피고름이 흘러도  김영제 순교자의 살티 성지  113
    영원한 생명은 시작되고  부산 수영 장대골 성지  122
    홀로 섰던 그분, 이제 함께 누워  진영 신석복 순교자 묘  131
    그 깊은 산 속, 흰 백합으로 피어  언양 김 아가다 묘와 죽림굴 1  139
    지지 않는 꽃으로 피어나소서  언양 김 아가다 묘와 죽림굴 2  147
    살아 숨쉬는 순교의 흔적들  오륜대 한국 순교자 기념관  156
    허인백, 김종륜, 이양등 순교자여  울산 병영 장대벌 성지  165
    주님, 저를 받으소서  거제 옥포 윤봉문 순교자 묘  174
    불의 화살로 산, 그대여  진주 정찬문 순교자 묘  182
    순교의 피, 흘러흘러  부산 조석빈과 조석증 형제 묘  191


    경북

    백이십 년 만에 망루로 피어오른 꽃  이윤일 순교자와 대구 관덕정 순교 성지  202
    솔바람 소리만 가득한데  박상근 마티아의 마원 성지  212
    무엇이 흘러가 저 강이 되는가  문경 여우목 성지  221
    무덤마저 향기로웠다  신나무골 이선이 순교자 묘  229
    그 발걸음 여기서 멈추시니  최양업 신부의 문경 진안리 성지  238
    거기에서 살고, 죽고, 묻혔다  내 기억 속의 한티 성지 1  247
    무명 순교자의 성지, 한티  내 기억 속의 한티 성지 2  257


    제주

    살아남아 그 이름, 백색의 순교자여  대정 성지 정난주 마리아 묘  268
    복음의 씨앗은 풍랑에 묻혀 오고  황사평 김기량 순교비  277
    백 년 전 비극은 바닷바람에 씻기고  황사평 성지  287

    소설가 한수산, 천주교 성지 순례기 출간



    (서울=연합뉴스) 조채희 기자 = 소설가 한수산(63)씨가 한국 천주교 성지를 순례하고 쓴 순례기 '순교자의 길을 따라'(전3권)를 출간했다.

    1998년 8월부터 2008년 4월까지 가톨릭 월간지 '생활성서'에 연재했던 내용을 단행본 3권으로 묶은 책으로 1권이 경기ㆍ서울편, 2권이 충청ㆍ강원편, 3권이 전라ㆍ경상ㆍ제주편이다.

    한수산씨는 필화사건으로 일본에 머무르고 있던 1989년 9월, 성 라자로 마을의 이경재(1926-1998) 신부 등과 함께 백두산 여행을 갔다가 현지에서 천주교 세례를 받았다.

    요한 크리소스토모라는 세례명을 받은 그는 한국의 천주교 박해사를 소설로 옮기겠다고 결심하고 이를 위해 매달 순교자 1명을 찾는 순례에 나섰다. 이렇게 해서 10년 남짓 기간에 103회를 연재했다.

    한씨는 이번 책 서문에서 나환우들과 삶을 함께했던 이경재 신부가 선종하던 날 집으로 돌아오던 길에 김대건 성인이 살았던 용인의 집터인 골배마실 성지를 찾아 한국 천주교 순교사를 소설로 쓰겠다고 결심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하느님과의 약속, 백두산에서 드린 이경재 신부님과의 약속, 그리고 골배마실에서 나눈 나 자신과의 약속, 이 책은 그 세가지의 약속이다"라고 말했다.

    오랜 예비신자 생활 끝에 세례를 받은 그는 "순교자들을 찾아다니던 그 나날들 속에서 그분들의 자리에 나를 세워놓고 나는 어떨 것인가를 수없이 묻고 또 물었다(중략) 나는 오늘도 배교자의 삶을, 아니 밀고자의 삶을 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스스로에게 묻게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chaehee@yna.co.kr


    <세계 일보 2009/12/09>
    한수산씨 ‘순교자의 길을 따라’ 출간

    ○…소설가 한수산(63)씨가 한국 천주교 성지순례하고 쓴 순례기 ‘순교자의 길을 따라’(전3권)를 출간했다. 1998년 8월부터 2008년 4월까지 가톨릭 월간지 ‘생활성서’에 연재했던 내용을 단행본 3권으로 묶은 책으로 1권이 경기·서울편, 2권이 충청·강원편, 3권이 전라·경상·제주편이다. 한씨는 책 서문에서 나환우들과 삶을 함께했던 이경재 신부가 선종하던 날 집으로 돌아오던 길에 김대건 성인이 살았던 용인의 집터인 골배마실 성지를 찾아 한국 천주교 순교사를 소설로 쓰겠다고 결심한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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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안개 열리면 추억처럼 춘천
    ………마임축제, 인형극제, 막국수축제 등 연중 축제가 열리는 곳 춘천
    1998/12/08/춘천=최병준기자/한국의 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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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바람이 쓸고 간 호수. 물안개를 가득 토해내며 모습을 감춘다. 주변 암봉에는 서리꽃이 피었다. 안개 속으로 사라져가는 연인들. 호숫가에는 강마을이 넉넉하게 펼쳐진다.



    물의 도시 춘천. 그곳에 가면 어느새 옛추억과 만난다. 춘천은 70년대부터 젊은이들에게 넉넉한 마음의 고향으로 자리잡았다.
    『대부분 경춘선을 타고 북한강변을 따라 달리다 만나는 강촌의 출렁다리나 안개낀 의암호에 대한 추억이 있을 것입니다. 청평사를 다녀와 먹던 막국수의 맛도 잊을 수 없는 추억거리지요』
    춘천이 좋아서 카페 「황토마을」을 차리고 여행객에게 길잡이 노릇을 하고 있는 노정균씨(43). 그는 『춘천에는 여행객의 가슴을 뛰게 하는 아름다운 자연과 특별한 문화가 있다』고 말했다.
    춘천 호수여행의 들머리는 의암호. 요즘은 앙상한 갈대꽃과 한가한 오리떼가 나그네를 맞는다. 의암호 건너편은 중도. 67년 의암호가 생기면서 만들어진 섬마을. 55만평의 너른 섬에는 잔디광장과 놀이마당, 선사유적지들이 있다. 여름·겨울 방학땐 대학생들이 모여 모닥불을 피우고 통기타 반주에 맞춰 노래 부르던 「MT의 명소」.
    의암호에서 춘천댐으로 이어지는 18.9㎞의 강변 드라이브 코스. 신연강을 막은 호수는 밤낮없이 물안개가 피어올라 춘천을 「안개도시」로 만든다. 1년에 250일 이상은 안개로 덮인다.
    강변도로 가운데 있는 서면은 박사마을. 한승수의원을 비롯해 40여명의 박사를 배출해냈다. 소양강변 마을사람들과 중도사람들은 소양로 배터 뒤에 「번개시장」을 연다. 요즘은 주로 김장배추와 파를 파는 「옛날 그대로의」 재래시장이다.
    인제의 내린천과 한계천이 합해져 흐르는 소양강. 43년 청평댐이 만들어지기 전까지만 해도 뗏목꾼들이 한강까지 나무를 나르던 뱃길이다. 70년대 김태희가 부른 「소양강 처녀」는 바로 이 나루터를 배경으로 했다.
    소양호부터 인제 양구로 이어지는 물길여행도 매력적이다. 가장 널리 알려진 곳이 청평사. 오봉산 기암을 배경으로 서 있는 청평사까지 산책로가 그만이다. 구성폭포와 아름다운 계곡을 따라간다.
    춘천에는 문화의 향기가 가득하다. 문인들에게는 춘천의 산과 강과 호수가 「창작의 고향」. 청평사는 11세기 화서학파의 본거지였다. 구한말 이인직의 「귀의성」을 시작으로 김유정의 「봄봄」 「동백꽃」, 피천득의 「인연」, 전상국의 「동행」, 윤대녕의 「소는 여관으로 들어온다」, 이외수의 「꿈꾸는 식물」, 한수산의 「안개시정거리」 등이 춘천을 배경으로 했다.
    신동면 실레마을에는 김유정의 생가와 유적비가 남아 있다. 이밖에 소설가 오정희 이순원 하창수, 시인 최승호·최계선형제 박용하 함성호 등이 춘천을 뿌리로 문학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활동중인 춘천출신 문인만도 60~70여명. 박기동시인(45)은 『춘천은 아무리 떠나려고 결심해도 떠나지지 않는 「늪」 같은 곳』 이라고 했다.
    국내 최초로 춘천에 마임 전용극장을 세운 마임이스트 유진규의 마임운동,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를 잡은 인형극제 등은 춘천의 또다른 문화. 안개도시 춘천. 그곳에 가면 가슴이 뛴다. 안개처럼 아련한 옛추억에 사로잡힌다.

    ◈ …[여행길잡이]…

    〈교통〉

    구의동 동서울 터미널과 상봉터미널에서 10~15분 간격으로 춘천행 버스가 있다. 경춘선은 청량리역과 성북역에서 출발한다. 오전 6시대부터 오후 10시25분까지 하루 10여편이 있다. 김유정의 고향인 실레마을은 신남역에서 내린다. 신남역은 하루 2~3편밖에 서지 않는다. 주말은 1주일 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 소양호에서 청평사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배가 떠난다. 왕복 어른 3,400원. 어린이 2,200원.

    〈맛집〉

    춘천의 명물은 막국수와 닭갈비. 막국수는 종류도 많다. 비빔막국수, 온면막국수, 산채막국수, 꿩막국수, 쟁반막국수…. 맛도 각양각색. 전통 막국수는 역시 비빔막국수다. 여우고개를 넘어 소양호 가는 길에 있는 호반막국수가 유명하다. 제2회 음식축제에서 상을 받았다. 3,000원. (0361)241-8443. 샘밭막국수(242-1712), 시골막국수(243-0833)도 유명하다. 닭갈비집은 명동에 몰려 있다. 닭갈비골목에는 20여개의 별미집이 있다. 우미닭갈비(253-2458) 복천닭갈비(254-0891) 애막골닭갈비 등.

    〈레저〉

    지난해 강촌에는 국내 최초로 국제규격의 MTB코스가 마련됐다. 1시간 코스부터 4시간 코스까지 다양하다. 첼로 MTB는 일반인들을 위해 산악자전거까지 대여해준다. 261-6426. 강촌 구곡폭포는 빙벽등반의 명소. 12월 하순부터 얼음이 얼어 산악인들이 몰린다. 빙어낚시는 소양호가 유명하다. 얼음이 얼면 줄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소양강 줄기의 콧구멍다리는 벌써부터 사람들이 몰린다.

    〈공연〉

    마임축제, 인형극제, 막국수축제 등 연중 축제가 열린다. 겨울축제는 중도배터에서 열리는 「눈얼음축제」. 1월 중순에 시작된다. 눈얼음조각 경연, 눈사람만들기, 썰매타기, 팽이돌리기 등 행사가 잇달아 열린다.
    또한 매주 토요일 「마임의 집」에서는 마임공연이 잇달아 열린다. 12일에는 강정균씨가, 19일에는 유진규씨가 나온다. 입장료는 7,000원. 공연이 끝나고 배우와 관객들이 함께 얘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243-9015

    춘천을 소개하는 곳으로 연결

    춘천시청
    한림대학교
    삼성, 밴쿠버 올림픽 홍보관 개관
    [중앙일보] 2010년 02월 12일(금) 오전 01:12   가| 이메일| 프린트
    [중앙일보]
    10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삼성전자의 올림픽 홍보관 개막식에 초대된 주요 참석자들이 스마트폰인 ‘옴니아 2’ 시연 전시물을 보고 있다. 왼쪽부터 최지성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이재용 삼성전자 최고운영책임자(COO), 고든 캠벨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총리, 이영희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무, 게르하르트 하이버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마케팅위원장. 밴쿠버 겨울올림픽이 끝나는 28일까지 개설되는 이 홍보관에서 선수단과 일반인은 삼성전자의 최첨단 기술과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 제공]
    ▶기자 블로그 http://blog.joins.com/center/repo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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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모·성유리 결혼설 확산…소속사 "사실 아냐"

    • <사진 = KBS>

      가수 김건모와 배우 성유리가 극비리에 결혼한다는 소문에 인터넷이 들썩거리고 있다.
      11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건모와 성유리가 뉴욕에서 극비리에 결혼한다는데, 사실이냐"는 글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심지어 성유리의 임신설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네티즌들에 따르면 이 소문은 미국 한인 주부들이 모이는 커뮤니티에서 시작된 김건모와 성유리의 열애설을 '증권가 찌라시'가 담으면서 시작됐다. 증권가에 떠도는 정보를 모아 놓은 '증권가 찌라시'에는 과거 장동건-고소영, 김혜수-유해진 커플의 열애설도 언급된 바 있어네티즌들의 관심 대상이다.
      두 사람의 열애설과 결혼설 등장에 인터넷은 깜짝 놀란 네티즌들의 댓글로 들썩거렸다. 이들은 "이게 정말 사실이냐" "터무니없는 소문 같다" "사실이라면 핵폭탄급"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최근 성유리가 MBC '일요일 일요일 에' 촬영 차 아프리카로 떠났다며 "결혼 앞둔 신부가 왜 해외로 가겠느냐"고 대부분 소문을 믿지 않는 분위기다.
      김건모와 성유리의 소속사 역시 결혼설에 대해 "전혀 근거가 없다"며 반박했다. 김건모 소속사 관계자는 언론을 통해 "두 사람이 친한 건 맞지만 친한 동생 중 한 명"이라고 말했고, 성유리의 소속사 역시 "황당하고 당황스럽다. 소문이 악화되면 대책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성유리 소속사 측은 성유리 팬카페에 "관련 자료를 수집 중이니 게시물 캡쳐해 놓은 것이 있으면 보내달라"는 내용의 공지를 올리며 강한불쾌감을 드러냈다.
      소속사의 해명이 나오자 네티즌들은 "어처구니없는 루머를 누가 퍼트린 것인가"라며 "소속사는 루머를 퍼트린 네티즌을 찾아내 강력하게 대처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디시뉴스 한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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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자전> 김주혁-류승범-조여정, “기분 좋은 예감이 든다”
      기사입력 : 2009.10.06 14:56조회수 : 22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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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 고
      [맥스무비=박정민 기자] 김주혁, 류승범, 조여정 주연의 영화 <방자전>이 지난 1일 양수리 운당 세트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다.
      <방자전>은 고전소설인 ‘춘향전’을 이몽룡과 춘향 중심의 애정 구도에서 벗어나 방자의 시각에서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이다.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의 시나리오를 썼고, <음란서생>의 각본과 연출을 맡아 발칙한 상상력과 통렬한 풍자로 사극 장르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김대우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았다.
      로맨틱한 순정파 역을 주로 맡아온 김주혁이 이몽룡을 능가하는 외모와 재력을 갖춘 방자를, 다양한 색깔을 가진 배우 류승범은 춘향을 두고 방자와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이몽룡을, 그리고 두 남자를 사로잡는 조선 최고의 여인 춘향은 조여정이 맡았다.
      첫 촬영에 앞서 주연배우인 김주혁, 류승범, 조여정을 비롯해 류현경, 정양 등 출연배우와 전 스태프가 함께 <방자전>의 무사촬영과 흥행에 대한 염원을 담은 고사를 지내며 그 시작을 알렸다.
      김대우 감독은 “다시 행복한 현장에 서니 기분이 좋다. <방자전>을 믿고 기다려준 좋은 스태프, 멋진 배우모두에게 작품으로 보답하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고사에 이어 진행된 첫 촬영 장면은 춘향에게 푹 빠진 몽룡을 시기한 방자가 몽룡의 아버지에게 춘향과 몽룡의 관계를 고자질 하는 장면. 양반과 하인의 관계지만 남자대 남자로서의 방자, 몽룡간의 경쟁 구도와 질투심을 엿볼 수 있는 장면으로, 첫 사극 출연인 김주혁, 류승범 의 새로운 모습과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멋지게 틀어 올린 머리 스타일로 외적 변신이 눈에 띄는 김주혁은 “<아내가 결혼했다> 이후 일 년 만에 현장으로 돌아왔는데 기분이 너무 좋다. 첫 촬영부터 예감이 좋고, 좋은 영화가 될 거란 확신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상부터 말투까지 새롭게 변신한 류승범은 “<방자전>에 참여하게 되어 배우로서 너무 기쁘고 설렌다. 첫 촬영부터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은 기분 좋은 예감이 든다”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춘향 역의 조여정은 “두 멋진 배우들과 함께 연기할 생각에 너무 떨린다. 빨리 촬영 일이 왔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춘향전’을 뒤집는 발칙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영화 <방자전>은 내년 상반기에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국내최대 영화포털 맥스무비 www.maxmovie.com

      여자, 정혜
      감독 이윤기 (2005 / 한국)
      출연 김지수, 황정민, 김혜옥


      우편 취급소와 TV홈쇼핑 그리고 고양이 … 일상 자신의 일만큼이나 단조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우편취급소 여직원 정혜... 직장에서 멀지 않은 그녀의 작은 집엔 TV 홈쇼핑으로 사들인 물건들, 아파트 화단에서 주워온 어린 고양이가 그녀를 기다린다. 그리고, 그것들은 그녀만의 작은 세상이 된다. 아무도 그녀를 찾지 않을 것 같은, 실제로 아무도 찾지 않는, 일요일 오후…. 고양이와 발장난하며 베란다 너머로 들려오는 아이들의 재잘거림을 듣는 ..

    아트선재센터 정희자 관장, 과테말라 명예영사로 [아시아경제]

    2009.09.11 09:45 입력

    photo


    [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서울 아트선재센터와 경주 아트선재미술관의 정희자 관장이 10일 과테말라 명예영사로 임명됐다고 11일 아트선재센터가 밝혔다.
    정희자 관장은 과테말라 정부를 대신해 주한 과테말라 라파엘 살라사르 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아 앞으로 과테말라와의 민간 외교 사절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에 앞서 정희자 관장은 지난 7월 외교통상부와 한국국제교류재단 주최로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에서 열렸던 중남미 문화축전 '경계없는 세대 : 라틴아메리카의 현대미술'을 후원하는 등, 우리나라와 중남미 지역간의 교류활동에 기여해온 바 있다.
    살라사르 주한 과테말라 대사는 "이번 기회로 한국과 과테말라와의 경제, 문화, 관광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구 1300여 만 명의 과테말라는 중앙 아메리카 북서단에 위치한 나라로 과거 마야문명의 중심지였으며, 정식명칭은 과테말라 공화국이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그룹 경영난… 금호미술관 어디로?
    [서울경제] 2010년 02월 09일(화) 오후 04:38   가| 이메일| 프린트
    ■ 소장품 어떻게… 국가 등록 '공공재산'으로
    자금 마련 위해 매매 불가
    ■ 미술관 운영은… "계열사서 배당금식 지원 아직까지 큰 영향은 없어"
    금호그룹의 구조조정 속에 금호미술관의 앞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채권단의 금호그룹 계열사 분리 결정에 따라 금호미술관과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소장한 작품의 향방에도 궁금증이 커지는 상황이다.
    종로구 사간동 소재 금호미술관은 지방작가 발굴ㆍ지원을 목표로 1989년 관훈동에 금호갤러리로 개관해 1996년에 지금의 위치로 옮겼고, 현재는 '금호미술관 20주년 기념전'이 열리고 있다.

    ◇금호미술관 소장품 어떻게 되나
    2008년 9월 미국의 투자은행 리먼브러더스의 파산 직후, 크리스티와 소더비 같은 경매회사를 중심으로 한 세계 미술계의 관심은 그 소장품으로 쏠렸다.
    이 회사가 1970년대 전성기 때 사둔 현대미술품이 수십~수백 배까지 치솟았기 때문이다. 지난해 11월 283점의 '리만 컬렉션' 경매가 열렸고 총 135억 달러의 판매기록을 세웠다.
    그렇다면 '사재출연'의 압박까지 가해진 금호그룹의 입장에서, 미술관 소장품을 팔 수는 없을까. 답은 '매각할 수 없다'이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관리 중인 4,000여 작품은 변관식이대원오지호 등 근대작가부터 이동기ㆍ정연두ㆍ정재호 등 현대작가까지 아우른다. 작가들의 초창기 작품을 수집한 것이라 이 중 상당수는 수십 배 이상 가격이 올랐을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이들은 국가에 등록된 '등록소장품'이라 매매할 수 없다. 국가가 아닌 재단에 등록된 소장품이어도 '기본재산'인 경우 역시 팔 수 없다고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헌장에 명시돼 있다. 만약 금호그룹에서 작품 판매로 자금을 마련하고자 한다면 미술관 소장품이 아닌, 오너일가 개인 소유를 팔아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 '사재 출연'이 되는 셈이다.
    경희대 미술대학 최병식 교수는 "미술관ㆍ박물관의 문화사업은 소장품을 매매할 수 없게 '공공재산'으로 규정하고, 기업 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독립성과 항구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규제 지침이 마련돼 있다"면서 "국내 미술계에 크게 기여한 금호미술관은 온전히 존치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 계몽사의 사례
    모기업의 위기가 금호미술관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미술관 측 관계자는 "매년 그룹 계열사로부터 '배당금' 식으로 지원금을 받아 운영됐는데 아직까진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계열사 지원금 외에 연간 1~2회 전시공간 대관사업을 하지만 수익성이 좋지는 않다.
    기업 위기로 시련을 겪은 미술관으로는 2002년 대우그룹 부도ㆍ해체 이후의 아트선재센터가 있다. 김우중 전 회장의 부인 정희자 관장이 운영하는 아트선재센터는 별도 재단법인으로 독립돼 있었기때문에 직격탄은 피했고, 현재 다양한 현대미술전을 개최하고 있다.
    계몽사 김영대 전 회장이 수집한 유물을 기반으로 1978년에 설립한 온양민속박물관 역시 기업 부도와 함께 2002년 폐관위기를 맞았었다. 하지만 당시 회장 일가가 사재를 출연해 회생시켰고, 현재는 김 전회장의 딸 김은경 관장이 힘들게 운영하고 있다.
    조상인기자 ccsi@sed.co.kr
     
    「금탑산업훈장」정희자 서울힐튼호텔 회장

    관광업계에서 지난해 롯데그룹 신격호회장에 이어 두 번째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서울힐튼호텔 정희자회장. 여성경영인으로서 그동안 관광외화 획득과 한국관광의 국제화에 크게 기여해 온 공로가 인정돼 수상의 영에를 안았다.
    특히 정회장의 금탑산업훈장 수상은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누리는 영광이어서 관광업계 전체 여성 종사원들의 사기 진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회장은 지난 78년 힐튼 인터내셔날과 호텔 운영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83년12월에 서울힐튼호텔을 개관한 뒤 지난 92년부터 연속 4년동안 관광진흥탑을 수상하는등 경영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선진 호텔 경영기법을 한국적 환경과 정서에 접목시켜 국내 호텔 경영의 선진화에 기여하기도.
    무엇보다도국제의원연맹(IPU)총회와 국제통화기금(IMF) 및 국제개발은행(IBRD)연차총회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유치해 한국관광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신장시키기도 했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91년에는 천년고도 경주시에 특1급 관광호텔을 개관해 한·일정상회담등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현재 정회장은 인천송도와 부산수영만에 각각 4백실과 3백50실의 특급호텔 건설을 추진중이다.
    경주여고, 한양대 건축과 졸업, 하버드대학 동양미술사 수학, 지난해 숙명여대에서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발행일  1996-09-27

    김우중 일가 어디서 뭐하나? [조인스]

    2008.01.23 12:10 입력 / 2008.01.23 13:33 수정

    대부분 은퇴 후 평범한 삶

    월간중앙 공식적으로 알려진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형제는 5남1녀다. 김 전 회장을 중심으로 보면 부친 김용하 씨, 모친 전인항 씨, 그리고 형 태중·관중·덕중 씨, 그리고 막내 성중 씨와 여동생 영숙 씨 등이다.
    김우중 전 회장의 형제 중에서는 1991년까지 대우자동차 부사장을 맡았다 지금은 자동차배터리 제조회사인 델코 회장을 맡고 있는 김성중 씨를 제외하면 특별히 활동 중인 사람은 없다.
    큰형인 태중 씨의 부인 황정삼 씨는 사업을 하던 황민하 씨의 딸이다. 태중 씨는 슬하에 2남3녀를 두고 있다. 태중 씨는 김 전 회장이 대우그룹을 경영할 당시에도 그룹과는 전혀 관계를 맺지 않았다.
    김 전 회장의 둘째 형인 관중 씨는 농업을 하던 김상영 씨의 딸 김추자 씨와 결혼했다. 대창기업 회장을 지낸 관중 씨는 슬하에 3남1녀를 두었다. 그는 대우그룹과 직접적인 연관을 맺지는 않았지만 별도의 회사를 차려 나름대로 기업 경영인으로서의 길을 걸어갔다.
    김 전 회장의 바로 위인 형 김덕중 씨는 서강대 교수, 아주대 총장을 거쳐 DJ정부 시절에는 교육부 장관을 역임했다. 덕중 씨의 부인 박용주 씨는 의사인 박충병 씨의 딸이다. 슬하에 1남2녀를 두었다.
    김 전 회장의 부인 정희자 씨는 경주 출신으로 김 전 회장의 친구 소개로 만나 결혼했다. 김 전 회장은 큰딸 선정, 장남 선재, 차남 선협, 막내 선용 등 1남3녀를 두었으나, 장남 선재 씨가 미국에서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불운을 겪기도 했다.
    김 전 회장의 동생 김성중 회장의 부인 왕숙이 씨는 서울에서 개인사업을 하던 왕만수 씨의 딸이다. 김 전 회장의 여동생인 영숙 씨는 윤석철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와 결혼했다.
    정일환 월간중앙 기자 [whan1@joongang.co.kr]

    코오롱건설 "'녹색' 차별화로 수주 총력"2010-02-11 08:15 머니투데이

    ...를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지난해 앞선 기술력과 폭넓은 시공 실적을 바탕으로 리비아와 요르단에서 유럽업체들과 경쟁해 3000억원대의 수주를 달성한 바 있어...

    "M&A변수에 흔들리지않고 내실키워 홀로서기 나설것"2010-02-10 19:18 서울경제

    ●김병호 쌍용건설 사장 "싱가포르서 수주 적극 리비아등 중동도 진출 해외사업 영업익 확대" "인수합병(M&A...위해 쌍용은 주력인 싱가포르 시장에서 수주를 확대하고 리비아ㆍ아부다비 등 중동권 시장에도 진출하는 한편...
     

    2008 10월_ 일본여행  2008-10-15

    ...달라진 게 없었다. 우린 반갑게 웃으며 인사를 하고 그 정신없이 사람만 많던, 신주꾸, 하루주꾸 쇼핑가를 돌며 진을 뺐다. 히토미의 추천으로 일본 천왕이 산다는 고궁 근처, 도쿄 스테이션으로 이동했다. 무슨 카우 페스티벌(cow festival...

    blog.naver.com/zacqur/40055987971 블로그명: 제대로 한편의 시트콤 인생.랭킹630,445위
  • 일본 도시 속 단상.  2005-07-02

    도쿄의 중심에 자리잡은 황거. 일본 천왕이 사는 곳이다. 그 앞은 넓은 잔디가 펼쳐져...이 사는 곳인데 이 곳은 그런 의미가 아니라 일본의 역사를 같이 한 왕이 사는 곳이다. 나라...까~악까악~ 울어대고 있다. 까마귀 울음소리가 아기 ...

    blog.naver.com/machassa/14575877 블로그명: 야금야금 갉아 먹는 삶 그리고...랭킹834위
  • 블로그 결과 더보기

    지식

    일본과 우리나라의 건국 신화!!2003-12-12

    ...의 조상을 탄생시키기 위해 환웅의 아기를 잉태할 존재로 시베리아계 동북...이라는 이야기가 된다. 여기에 비해 일본의 건국신화는 상당히 복잡하다. 신화...잘 살자라는게 한국이라면 일본천왕만이 신의 자손이므로 모든 백성은...</... 야후! 지식|역사|답변수: 1, 조회수: 4,016
     
    한국 정권 左派에서 右派로 이동해
    일본 천왕 한국 방문- 새로운 한.일 시대

    한국 국민들은 지난해 12월 19일 결국은 해 냈습니다. 미국과 일본의 지성인들이 한국 좌파 정권의 붕괴를 그토록 바라고 있는 때에 한국 국민들은 10년 만에 결국은 좌파들을 쫓아 냈습니다.
    이명박 정권이 탄생 했습니다. 이명박은 자본주의를 아는 대형 건설회사의 CEO 출신입니다. 좋은 대학에서 정상적인 교육을 받았으며 국제 무대에서 기업을 성공시킨 인물 입니다.
    일본의 다나카 전 총리와 같은 현장 중심의 인물입니다. 그에게는 ‘컴퓨터를 장착한 탱크’라는 별명이 붙어 있습니다. 그는 일본 오사카에서 출생 했으며 미국 워싱턴에서 2년간 미국의 민주주의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독교를 철저하게 믿는 크리스챤입니다. 이명박은 김대중과 노무현 같은 인물들 하고는 상당히 다른 인물입니다.
    그러므로 미국의 부시 대통령은 이명박에게 상당한 호감을 갖고 있습니다. 이명박이 대통령에 당선된 후 첫 외국 정상회담을 미국과 일본으로 선택했다는 것은 한국 정치가 10년 동안 左派에서 右派로 이동하고 있다는 증거 입니다.
    이명박이 워싱턴을 방문하고 도쿄를 방문하는 것은 새로운 美-日-韓 3개국 동맹을 구축하겠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오늘 아침 (3월24일) 본인은 니혼게이자이신문에 이명박 대통령의 인터뷰 기사를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 이명박은 일본 기자들에게 “한국은 일본 천왕을 국빈으로 초청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만약 천왕의 한국 방문이 이루어 진다면 한.일간의 역사는 크게 진전 할 것입니다. 그것은 몇 세기를 뛰어 넘는 커다란 새로운 역사의 한 페이지를 여는 것 입니다.
    아키히도 천왕은 “일본 천왕가 혈통의 절반은 백제 (구다라) 여인의 피로 이루어져 있다.”고 처음으로 그 진실을 밝힌 용기 있는 분이었습니다.
    사실 한국에서는 먼 옛날부터 ‘일본 천왕가는 한국인 피가 흐르고 있다.”고 역사적으로 기록 되어 전해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일본의 일부 과격 우익분자들과 민족주의자들이 그런 역사를 숨기고 또 숨기려고 몸부림을 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천왕이 직접 “제7대 천왕의 왕비가 구다라에서 도래한 한국 여인이다.”라고 분명하게 밝혔습니다. 천왕이 밝힌 진실의 역사는 이제 더 달라 질수 없습니다.
    천왕이 한국을 방문 “제7대 천왕의 왕비는 백제 여성이었으며 일본 왕가와 한국은 친척 사이”라는 사실을 이야기 하고 “형제들 끼리 잘못 되어 과거에 7년 전쟁을 하고 (임진왜란) 36년간 고통을 준 것은 잘못된 일이다. 그러나 형제들 간의 싸움이니 이제는 덮어두고 새로운 한.일 관계를 만들어 가자”고 하면 과거의 어둔 역사는 끝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일본은 이명박 대통령의 일본 방문을 계기로 새로운 한.일 관계를 만들어 가는데 주저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이명박 정부는 實用主義 정부임을 표방 하고 있습니다. 실용주의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일본과 한국 사이에 놓여 있는 불편한 관계를 중도적인 입장에서 풀어 나가겠다는 뜻으로 해석 됩니다.
    그러므로 그 동안 한.일 두 나라 사이에 가로 막혀 있는 독도문제, 교과서 왜곡 문제, 재일 동포의 지위와 지방 참정권 문제, 그리고 무역 역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좋은 실마리를 풀어 나가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반드시 한국과 일본은 새로운 한.일 관계를 만들 것이며 新 韓-日-美 3각 동맹 체제를 굳혀 아시아 태평양 시대의 튼튼한 형제 국가들이 될 것입니다.
    감사 합니다.-
    ㅁ www.usinsideworld.com - 취재부
     
     
    토요특집 출발 모닝와이드(775회3부) 2006-12-02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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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 보릿고개마을 ☎ 031-774-7786
    * 옹달샘 꽃누름마을 ☎ 011-242-3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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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 줌인
    조류인플루엔자 비상! 그 일주일의 기록!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전국이 열병을 앓았던 지난 일주일. 익산시보건소는 총 비상이 걸렸다. 3초 만에 한 번씩 걸려오는 문의전화에 마당을 가득채운 사람들까지. 이유인 즉 슨, 감기에 걸리면 면역력이 약화 돼 조류인플루엔자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는 전북도의사회의 발표에 따라 독감예방접종을 하고자 몰린 사람들이라는데... 그런가하면, 첫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익산시 함열읍에서는 폐사 된 닭 매립으로 인한 지하수 오염 우려로 식수까지 공급받아야 할 상황이다. 방역비상은 익산뿐만이 아니다! 전국의 동물원이 혹시나 모를 오염원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방역대책을 펼치는 가운데, 충북의 한 동물원에서는 야외 조류장까지 폐쇄한 상태라는데...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의 최대 고비가 될 주말을 앞두고 정부에서는 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한 단계 높였다. 조류인플루엔자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현장 줌인]에서 취재해본다.

    ◈ 스타다큐
    이 시대의 진정한 광대, 백남봉
    텅텅텅텅텅~ 탈곡기 소리, 끼룩끼룩~ 비둘기 소리 등 각종 성대모사는 물론, 팔도 사투리를 자유자재로 구사해 내는 원맨쇼의 달인, 코미디언 백남봉!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입담이면 입담~ 그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그는, 현재 국내 코미디언 계의 대부로 통하고 있다. 그러나 어린 시절, 6 25전쟁으로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식당 종업원부터 구두닦이, 장돌 배기까지 숱한 고생을 겪었다고 한다. 하지만 우연한 기회에 무대에 오르게 되면서 코미디언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는 백남봉씨. 지금도 일흔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꾸준한 자기 관리는 물론, 음반활동까지 영역을 넓히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자신의 재능을 그대로 물려받은 딸과 함께 제2의 고춘자 장소팔을 꿈꾼다는 백남봉씨. 이 시대의 진정한 광대! 백남봉씨를 이번 주 [스타다큐]에서 만나보자.

    ◈ 토요기획
    중국 하이난, 그 속의 한국을 만나다
    미국에 하와이가 있고 한국에 제주도가 있다면 중국엔 하이난 성이 있다! 중국 최남단에 위치한 하이난 성은 1년 내내 평균 기온이 20도를 웃도는 아열대 기후로 천혜의 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동양의 하와이라고 불리며 최고의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최고급 리조트를 비롯한 화려한 관광산업과 리족, 묘족 등 소수민족들의 비 문명화된 삶이 공존하고 있는 하이난 성, 그 한가운데 [한국]이 있다?! 바로, 최적의 자연환경 속에서 70만평 규모의 아시아 최대라는 알로에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 기업이 그 주인공. 전체 직원의 98%가 현지인으로 이루어져 있어, 지역주민과의 친밀한 교류는 양국의 문화 교류로 이어지고 있었는데.. 특히 얼마 전, 만녕(萬寧)시에서는 시 승격 10주년 기념행사에 동방신기, 슈퍼 주니어 등 한국 가수들이 대거 초청돼 현지 팬들만 2만 여명이 모여들면서 다시 한번 한류의 힘을 느낄 수 있었던 자리가 되기도 했다. 빠르게 변하고 있는 하이난 성, 그 한가운데 당당하게 자리 잡은 한국의 힘을 밀착 취재했다.

    천황의 차남 후미히토  2009-12-26

    ...親王)황위 승계 서열 2위, 아들 히사히토는 3위천황의 차남 후미히토(아키시노 왕자)현 일본천황 아키히토(明仁)의 둘째 아들인 후미히토(文仁...이어 받을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이 강력히 나왔었다. 일본 역사를 볼때에 여자가 천황...

    blog.daum.net/johnkchung/6824416 블로그명: 정준극랭킹18,044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