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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정환회장

그린페 2010. 2. 10. 00:48

입력: 2008-07-28 16:05 / 수정: 2008-07-28 16:05

 

이 같은 추세는 반도체 기술이 태양에너지를 전기로 바꾸는 태양전지를 개발하는 데 유효하기 때문이다.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산업은 에너지 확보와 친환경이라는 범지구적 요구에 부응해 글로벌 기업들이 신규 중점 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독일 조사업체 포톤컨설팅에 따르면 세계 태양광시장은 지난해 300억달러 규모에서 매년 40~50%씩 성장해 2011년 1200억달러 규모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태양전지를 통해 '일자리 창출형 솔라 밸리'를 건설하겠다고 나선 업체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 한국태양전지㈜가 바로 그곳. "태양전지의 국산화에 힘써온 이 회사가 구상하는 솔라밸리의 청사진을 살펴본다.
◆일자리 창출형 태양광 클러스터 구상
한국태양전지㈜는 아남반도체,한국니콘카메라,아남TV 대표를 역임한 나정환 회장이 창업한 회사다.
나 회장이 '솔라밸리' 건설을 구상하기 시작한 때는 2006년. 일본에서 개최된 제1회 풍력ㆍ태양전지 세미나에 참석하면서 태양광 산업의 발전가능성을 확신한 게 계기가 됐다. 태양전지가 특화된 대형 반도체기술과 비슷하고,반도체기술이 적용된다는 사실에 나 회장은 태양광 사업에 매료됐다. 40년 동안 경영,기술일선에서 반도체 산업의 발전을 이끈 그에게 태양광 발전은 매력적인 사업 대상이었다. 태양전지의 소재분야는 세계적인 회사들이 경쟁하고 있으며 과잉생산의 우려조차 나올 정도다. 이미 태양전지 소재시장에 뛰어든 기업이 포화상태고,폴리실리콘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어 몇 년 후면 과잉생산으로 출혈경쟁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나 회장이 제시한 솔라밸리의 이상향은 해당 분야 벤처기업이 한데 모여 기술개발과 협력관계를 맺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것이다. 중요한 점은 태양전지 중에서 집광형,색소,안료 등 손이 많이 가고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는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것이다. 실리콘이나 방막실리콘판넬형 태양전지는 대규모 자본이 필요해 주로 대기업이 뛰어들고 있다. 그러나 집광형,색소,안료 등은 일손이 많이 가며,규모가 작아 의사결정이 빠른 벤처기업에 유리하다.
나 회장은 "틈새시장이지만 잠재 규모가 100조달러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다"며 "일손이 많이 필요해 청년실업을 해소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가능성을 설명했다. 그가 말하는 '일자리 창출형 솔라 밸리'의 가능성이다.
나 회장은 솔라밸리 실현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특히 '엔젤투자'를 형성하는 것에 관심을 갖고 있다. 엔젤투자는 실리콘밸리의 벤처기업을 성장시킨 원동력으로 유명하다. 엔젤투자란 돈 있는 개인들이 모여서 투자클럽을 결성하고 새로 창업하는 회사의 미래 가능성만 보고 자금과 경영노하우를 함께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투자의 대가는 주식지분으로 받아 상장 시 큰 이익차익을 얻게 된다.
인재육성기관 설립도 계획하고 있다. 어린이집부터 대학원까지 태양광 전문 인재를 집중 육성하는 기관을 솔라 밸리 내에 세우는 것이 그의 목표다.
나 회장은 태양전지와 관련된 전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과거 대우의 도움을 받아 일본 오가야마 대학에서 전기자동차용 배터리인 리튬 전지의 공업화를 연구했고,현지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일본은 당시,전해망간의 공업생산 기술을 미국에서 배운대로 50여년 동안 섭씨 95도로 생산하고 있었다. 이것을 20도 낮춘 섭씨 75도로 공업생산하는 기술연구 개발에 성공했다. 그는 이런 연구 업적을 계기로 현재 일본 샤프사의 태양전지사업부 소재기술 자문역을 맡고 있다.
나 회장은 자신이 보유한 기술력과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10년 내에 솔라 밸리를 건설하겠다는 목표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입력: 2008-07-28 16:03 / 수정: 2008-07-28 16:03

 
 
 
문근영, 배우ㆍ스태프와 막걸리 50병을?
[한국일보] 2010년 02월 09일(화) 오전 09:42   가| 이메일| 프린트
막걸리 세계 그릴 '신데렐라 언니'서 은조역 맡아… 스태프들 '막걸리 회동'으로 우리술 사랑 과시
문근영이 막걸리에 푹 빠진다.
문근영은 다음달 31일부터 방송되는 KBS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서 은조 역을 맡아 냉철하면서도 차가운 면모를 선보인다. '신데렐라 언니'는 안방극장 최초로 알아갈수록 신비한 막걸리의 세계를 풀어가는 작품이다.
'신데렐라 언니' 속 은조는 삶에 대해 지극히 냉소적이고 냉철한 인물이다. 남자를 잘 만나 팔자를 고치려는 어머니 때문에 수도 없이 새 아버지를 만났던 탓에 새로운 인물을 경계하지만 막걸리 명가의 식구들을 새롭게 만나면서 이전과는 다른 사람이 돼간다.
'신데렐라 언니'는 막걸리가 발효될 땐 마치 음악처럼 경쾌한 소리가 난다는 막걸리 상식에서부터 막걸리 재료인 누룩을 발효하기 위해 펼치는 작업 과정에 이르기까지 막걸리를 만드는 과정을 리얼하게 그린다. 또 질 좋은 막걸리를 만들기 위해 축문을 읽는 엄숙한 막걸리 고사 장면도 담고 있다.
문근영 천정명 서우 택연 등 주인공 4인방을 비롯해 스태프들은 빈번하게 막걸리 회동을 가지며 뜨거운 '막걸리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모임에선 50여병 이상의 막걸리를 동내기도 했다.
제작사인 에이스토리 측은 "막걸리가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지만 애주가들조차 막걸리의 제조과정과 상식 등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배우들의 사랑과 성공 스토리와 감상하면서 막걸리의 모든 걸 배우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원당 배다리박물관 막걸리  2009-08-12

고양시 덕양구 원당역 근처에 있는 배다리막걸리박물관입니다. 예전에 박정희대통령이 이 곳에서 막걸리를 받아다 마셨다는군요. 넓은 야외에 앉아서 마시는 막걸리 맛 죽입니다아....

blog.naver.com/alcohol48/10067340505 블로그명: 우리사는 동안에...랭킹24,237위
*^^*
우왕.
오늘 선물을 하나 받았다.
바로 "생막걸리"
오늘 명동 신세계 백화점에서 한정 예약 판매하였단다.

100여년 전통의 '배다리 술도가'에서
2009 경기 친환경 햅쌀로 빚어낸 최상급 막걸리 누보

1915년부터 생산되었나보다.

오늘 날짜 2009.11.16가 적혀있고.
고유 넘버도 적혀있다. 
야옹이가 받은 번호는 1854, 유효기간은 오늘부터 열흘까지..
우선 시원하게 보관을 위해
냉장고에 넣어두었다.

냉장고에서 사알짝 가라앉히고 맑게된뒤 조심스레 마셔봐야겠다.

+^^+

막걸리누보의 첫잔 포스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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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먼지.. 2009/11/20 10:40 Delete Reply

    먼쟈,, 원샷..ㅋㅋ

    1. Re: # BlogIcon 야옹*^^* 2009/11/22 22:32 Delete

      ㅋㅋ 막걸리 누보, 원샷~!

  2. # 이쁜율리~ 2009/11/23 14:29 Delete Reply

    밑에 있는 사진중 4번째 사진밑에 써있는 글귀....
    박정희 대통령이 14년간 청와대에서 즐겨드시면.....
    좀 거시기 한데용..ㅋㅋ
    맛은 어때용???

    1. Re: # BlogIcon 야옹*^^* 2009/11/23 23:43 Delete

      맛은.. 아직 못보고있어요.
      계속 새벽에 일어나야해서..
      원래 월요일 저녁에 마시려했는데.. ㅠㅠ
      외부에서 모임이 있어서 기회를 놓쳤지요.
      어서 마셔야겠당. 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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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쌀국수

2009/09/23 20:29

복사 http://blog.naver.com/mimimen/150070466737

 

[부산·경남] 우리 쌀 가공면 기증

입력 : 2009.09.20 22:33

 
ad_random = Math.floor(Math.random()*3+1); if (ad_random == 1){ document.getElementById("art_promotion").innerHTML = "<\/iframe>"; } else { document.getElementById("art_promotion").innerHTML = "<\/iframe>"; } 봉림장학재단 이재욱(68·노키아 티엠씨 명예회장) 이사장이 18일 경남도교육청을 방문, 권정호 교육감에게 쌀 가공면 14t(7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14t은 학생 10만명이 국수나 스파게티, 자장면 등으로 한 끼에 소비할 수 있는 양이다.

이 이사장은 "우리 쌀로 만든 가공면을 학교 급식을 통해 학생에게 제공하면 수입 밀가루에 길든 청소년들의 입맛을 바꿀 수 있을 뿐 아니라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된다"며 "우리 쌀 소비촉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 같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쌀 가공면은 이 이사장이 경남 고성군 거류면 13만㎡(4만평)의 논에서 지난해 직접 수확한 쌀로 만든 것이다.

경남도교육청은 오는 10월 창원 마산 진해 김해지역 118개 초등학교에 쌀 가공면을 전달할 계획이다. 경남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우리 쌀로 만든 국수 등을 학교 급식을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97개교에서 다양한 쌀 요리를 개발, 표준식단 메뉴에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 "쌀국수 10만명분… 청소년 건강증진에 도움되길"
    한국일보 사회 | 2009.09.18 (금) 오후 9:51
    경남도교육청에 내놓았다. 노키아티엠씨 명예회장이자 봉림장학재단 이사장으로 있는 이재욱(68)씨는 18일 권정호... 이 회장은 "직파농법으로 생산된 가공용 쌀로 만든 국수를 학교급식을 통해 보급하면 수입 밀가루에 길든 청소년들의 입맛을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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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老기업인, 쌀국수 10만명분 경남교육청에 기증
    연합뉴스 사회 | 2009.09.18 (금) 오후 3:45
    기증해 화제다. 주인공은 노키아티엠씨 이재욱 명예회장. 봉림장학재단 이사장으로 있는 이 회장은 18일 경남교육감실에서... 이 회장은 "직파농법으로 생산된 가공용 쌀로 만든 국수를 학교급식을 통해 보급하면 수입 밀가루에 길든 청소년들의 입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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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老기업인, 쌀국수 10만명분 경남교육청에 기증
    연합뉴스 사회 | 2009.09.18 (금) 오후 2:11
    기증해 화제다. 주인공은 노키아티엠씨 이재욱 명예회장. 봉림장학재단 이사장으로 있는 이 회장은 18일 경남교육감실에서... 이 회장은 "직파농법으로 생산된 가공용 쌀로 만든 국수를 학교급식을 통해 보급하면 수입 밀가루에 길든 청소년들의 입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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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농업은 위기가 아니라 희망입니다”
    weekly경향 사회 | 2008.06.05 (목) 오전 11:37
    물론 국민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지난 5월 2일 날 봉림 연구소에서 개발한 미면을 초·중등 학교 급식에 첫 선을 보였다며 시작에 불과하다고 겸손해했으나 창조적인 개척자의 ... 회장, 마창환경운동연합 고문, 재단법인 봉림장학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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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대폰 첨단기술 응용 쫄깃한 쌀면 만들었죠"
    매일경제 칼럼 | 2008.06.05 (목) 오전 4:12
    데 적용했지요." 이 회장이 성공시킨 쌀자장면과 쌀국수는 학교급식으로도 들어간다. 경남 합천교육청에 1200명 학생을... 이야기와 농업 성공 스토리를 책으로 엮었다. 또 자신의 호를 딴 봉림장학재단을 설립해 매년 1억2000만원의 장학금을 학생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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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소비 촉진, 쫄깃한 쌀국수가 정답"
    부산일보 사회 | 2009.07.10 (금) 오전 10:24
    호평 道, 소비처·가공방법 등 적극 발굴키로 시식회에는 친환경농법으로 농사를 짓고 있는 이재욱 노키아티엠씨 명예회장이 참석, "면을 좋아하는 젊은층의 입맛을 고려해 수입밀보다 맛과 영양, 소화적인 측면에서 월등하게 뛰어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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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쌀로 만든 쌀국수 설명하는 이재욱 회장
    연합뉴스 사회 | 2009.07.09 (목) 오후 2:41
    (마산=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9일 경남 마산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우리쌀로 만든 쌀국수 시식회에서 이재욱 노키아티엠씨 명예회장이 쌀국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09.7.9 <<지방기사참조>>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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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쌀소비 촉진운동 `쌀국수'가 좋겠네
    연합뉴스 경제 | 2009.07.09 (목) 오후 2:32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쌀로 만든 쌀국수 설명하는 이재욱 회장 (마산=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9일 경남 마산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우리쌀로 만든 쌀국수 시식회에서 이재욱 노키아티엠씨 명예회장이 쌀국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0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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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사1촌, 녹색희망을 연다>李회장이 개발한 ‘지장농법’
      문화일보 경제 | 2009.07.09 (목) 오후 1:42
      이재욱 명예회장이 괭이를 메고 논으로 가고 있다. “최소한의 노동력과 비료, 농약이 사용되는 친환경농법입니다. ” 이재욱 명예회장은 지난 2004년부터 자신이 고안한 ‘지장(地藏)농법’으로 벼농사를 지어왔다. 지장은 땅의 기운을 키운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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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사1촌, 녹색희망을 연다>新농법·쌀국수 개발… “경영신화, 귀농서 이어야죠”
      문화일보 경제 | 2009.07.09 (목) 오후 1:42
      진북면 영학리에서 ‘귀농 인생’을 살고 있는 이재욱 노키아TMC 명예회장이 주민들과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한 쌀로 만든... 길을 5~6㎞쯤 올라가자 나지막한 서북산 자락에 이재욱(68) 노키아TMC 명예회장의 자택이 눈에 들어왔다.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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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신문 사회 | 2009.04.03 (금) 오전 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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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키아 한국 증자, 벌써 이명박 효과?
      뉴시스 경제 | 2007.12.21 (금) 오후 12:15
      넘어오면 적어도 500명 이상의 고용창출과 수출 증대 효과를 가져오게 될 전망이다. 이같은 계획에 따라 이재욱 회장이 현재 핀란드 본사에서 노키아 본부 임원진과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핀란드 본사도 노조측의 반대를 무릅쓰고 이전을 강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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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 지장농법 도입 친환경쌀 계약재배
      뉴시스 사회 | 2007.12.20 (목) 오후 2:08
      경남 고성군이 지장농법을 통해 친환경 쌀을 계약재배키로 해 주목된다. 고성군은 쌀 가공업체인 선진농장(대표 이재욱.전 노키아티엠씨 회장)과 계약을 맺고 내년부터 거류면 은월리 일대 13ha에서 지장농법을 통해 80t의 쌀을 재배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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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산시 기업사랑.지역사랑 대상 확정
      연합뉴스 경제 | 2007.11.14 (수) 오전 9:16
      김상실)는 제1회 마산기업사랑 대상자로 전재철 마산자유무역지역기업협의회 회장, 지역사랑 대상자로 전 노키아TMC회장인 재단법인 봉림재단 이재욱 이사장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지역사랑 특별공로상으로는 최위승 무학그룹 회장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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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욱노키아TMC 회장 "휴대폰칩서 자장면용 쌀가루 아이디어"
      한국경제 경제 | 2007.09.30 (일) 오후 6:32
      소비자 간 정보 교류가 중요해지고 있어 어느 산업보다 많은 정보 처리가 필요합니다. " 노키아TMC 회장에서 물러나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이재욱씨(66)가 최근 '농업은 제3의 IT'란 책을 펴냈다. 그는 이 책에서 '농업은 3차 산업이며,유전자 상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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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학규 "우리 농업 반드시 살려내야"
      연합뉴스 TV | 2007.07.08 (일) 오후 6:07
      오전 경남 마산시 진북면 영학리 학동마을을 찾아 친환경 태평농법으로 우리쌀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전념하고 있는 이재욱노키아티엠씨 회장을 만나 우리 농업을 살리는 법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농사일을 체험했다. 손 전 지사는 "우리 농업의 근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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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학규 "우리 농업 반드시 살려내야"(종합)
      연합뉴스 정치 | 2007.07.07 (토) 오후 6:48
      이날 오전 경남 마산시 진북면 영학리 학동마을을 찾아 친환경 `태평농법'으로 우리 쌀의 경쟁력 제고에 힘써온 이재욱노키아티엠씨 회장을 만나 우리 농업을 되살리는 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이같이 밝혔다. 치어 선별하는 손학규 손 전 지사는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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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학규 "우리 농업 반드시 살려내야"
      연합뉴스 정치 | 2007.07.07 (토) 오후 4:37
      반드시 살려내야 한다"고 말했다. 손 전 지사는 이날 친환경 `태평농법'으로 우리 쌀의 경쟁력 제고에 힘써온 이재욱노키아티엠씨 회장을 만나 우리 농업을 되살리는 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이같이 밝혔다. 손 전 지사는 또 "젊은이들이 부모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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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초 뽑는 손학규
      연합뉴스 경제 | 2007.07.07 (토) 오후 2:52
      최병길 기자 = 범여권 대선주자인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7일 경남 마산시 진북면 영학리 학동마을에서 태평농법을 짓고 있는 이재욱노키아티엠씨 회장과 함께 논에 난 잡초를 뽑고 있다. << 지방기사참조 >> choi21@yna.co.kr/2007-07-07 14:5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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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흙 맛보는 손학규
      연합뉴스 경제 | 2007.07.07 (토) 오후 2:52
      = 범여권 대선주자인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7일 경남 마산시 진북면 영학리 학동마을에서 태평농법을 짓고 있는 이재욱노키아티엠씨 회장과 함께 친환경 논의 흙을 직접 맛보고 있다. << 지방기사참조 >> choi21@yna.co.kr/2007-07-07 14:51: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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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담 나누는 손학규
      연합뉴스 경제 | 2007.07.07 (토) 오후 2:52
      최병길 기자 = 범여권 대선주자인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7일 경남 마산시 진북면 영학리 학동마을에서 태평농법을 짓고 있는 이재욱노키아티엠씨 회장과 함께 대담을 나누고 있다. << 지방기사참조 >> choi21@yna.co.kr/2007-07-07 14:5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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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사꾼 변신 이재욱노키아 티엠씨 회장
      연합뉴스 TV | 2007.01.10 (수) 오후 6:56
      농민을 살리고 나라도 살릴 수 있는 농업 성공신화를 열고 싶습니다" 세계적인 휴대전화 생산업체인 노키아 티엠씨 이재욱(66) 전 회장이 시골 농부로 변신했다. 마산자유무역지역 성공신화의 주역이었던 화려한 최고경영자라는 수식어가 걸맞지 않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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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선후보로 나서는 일 없을 것”
      제주일보 사회 | 2007.01.10 (수) 오전 0:00
      라면을 먹을 수 밖에 없다고 하소연. ▲“농민들을 위해 교육비와 의료비 전액 지원해 줘야”-농업성공 신화를 열겠다며 세계적인 휴대전화 생산업체인 노키아 티엠씨 회장에서 시골농부로 변신한 이재욱 씨(66)는 농민들을 위한 정책적인 지원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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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촌 살길은 친환경 농법이죠"
      서울경제 사회 | 2007.01.09 (화) 오후 4:51
      농부로 변신 이재욱 노키아 티엠씨 前회장 세계적인 휴대전화 생산업체인 노키아 티엠씨의 이재욱(66) 전 회장이 시골 농부로 변신했다. 마산자유무역지역 성공신화의 주역이었던 그가 경남 마산시 진북면 영학리 학동마을 산골에서 평범한 농사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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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들>농사꾼 변신 이재욱회장
      연합뉴스 | 2007.01.09 (화) 오후 3:28
      농민을 살리고 나라도 살릴 수 있는 농업 성공신화를 열고 싶습니다" 세계적인 휴대전화 생산업체인 노키아 티엠씨 이재욱(66) 전 회장이 시골 농부로 변신했다. 마산자유무역지역 성공신화의 주역이었던 화려한 최고경영자라는 수식어가 걸맞지 않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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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사일 하는 이재욱회장
      연합뉴스 사회 | 2007.01.09 (화) 오후 2:53
      (마산=연합뉴스) 최병길기자 = 세계적인 휴대전화 생산업체인 노키아 티엠씨 이재욱회장이 9일 오후 경남 마산시 진북면 영학리 한 산골에서 마늘밭을 손질하고 있다. 그는 노키아 티엠씨 성공신화를 대한민국 농업경영에서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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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농업 성공신화 열고 싶습니다"
      연합뉴스 사회 | 2007.01.09 (화) 오후 2:53
      (마산=연합뉴스) 최병길기자 = 세계적인 휴대전화 생산업체인 노키아 티엠씨 이재욱회장이 9일 오후 경남 마산시 진북면 영학리 한 산골에서 자신이 일하는 논에서 태평농법을 설명하고 있다. 그는 노키아 티엠씨 성공신화를 대한민국 농업경영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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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사꾼 변신 이재욱회장
      연합뉴스 사회 | 2007.01.09 (화) 오후 2:51
      (마산=연합뉴스) 최병길기자 = 세계적인 휴대전화 생산업체인 노키아 티엠씨 이재욱회장이 9일 오후 경남 마산시 진북면 영학리 한 산골에서 마늘밭을 손질하고 있다. 그는 노키아 티엠씨 성공신화를 대한민국 농업경영에서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학교급식..이젠 학생들 살리는 식단으로


      "건강 식단 만들어봅시다" (창원=연합뉴스) 정학구 기자 = 경남도교육청이 학생들이 각종 성인병 등 질환에서 안전하려면 학교 급식 식단부터 바꿔야한다며 전통식문화를 식단에 도입하기 위한 연수회를 합천에서 열었다. 2009.8.3.<<지방기사 참조>> b940512@yna.co.kr

      경남교육청, 급식에 전통 식(食)문화 접목 시도

      (합천=연합뉴스) 정학구 기자 = "학교급식은 곧 교육입니다. 무료 급식을 넘어 이젠 학생들 건강도 살리고 지역경제도 살리기 위한 식단을 만들어내야 합니다"

      각급 학교가 방학 중인 3일 경남 합천군 초계면 한국전통식품 합천연수원.

      경남지역 학교에서 근무하는 조리사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통식문화 계승을 위한 학교급식 전통요리 연수' 첫날 개강식이 열렸다.

      박화욱 경남교육청 교육국장과 임장섭 합천교육장은 이 자리에서 "교육복지의 가장 큰 요소가 좋은 급식이며 조리사 여러분들도 교육자란 자부심을 갖고 학생들 음식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2박 3일간씩 두차례에 걸쳐 총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 주제는 전통음식에 담긴 조상들의 지혜를 학교 급식에 도입해 성인병이 급증하고 있는 아이들의 육체와 정신을 함께 지키자는 것.

      첫 날엔 유기농 밀을 고기처럼 가공한 `밀고기'를 이용한 요리가 선보였고 이틀째엔 장어를 이용한 대량요리법, 식혜와 청국장 등 발효음식 만들기, 전통소스를 이용한 요리 등이 소개된다.

      드라마 '식객' 음식감독을 했던 김수진 원장을 비롯해 유기농 연구모임인 산청의 돌나라 마근담 조리강사 유경애 씨, 효소 등 미생물 연구가 김형건 씨 등이 강사로 초빙됐다.

      병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한 음식인 약선(藥膳)의 원리를 활용한 스파게티 요리에 대해서도 한국약선연구소 양승 교수가 강의와 함께 실습을 지도했다.

      전통음식 뿐 아니라 아름다운 표정관리에서부터 '전통음식의 맥을 찾아서', '약선의 원리와 기능'은 물론 '교육현장에서의 조리사의 역할'에 대한 강의도 이어졌다.

      요리 맛 보고 사진도 찍고 (창원=연합뉴스) 정학구 기자 = 경남도교육청이 학생들이 각종 성인병 등 질환에서 안전하려면 학교 급식 식단부터 바꿔야한다며 전통식문화를 식단에 도입하기 위한 연수회를 합천에서 열었다. 3일 연수에 참여한 조리사들이 강사가 만든 요리 맛을 보고 사진을 찍고 있다.2009.8.3.<<지방기사 참조>> b940512@yna.co.kr

      재료는 대부분 지역에서 유기농으로 재배된 것이 사용됐으며 학생들이 좋아할 맛을 내면서도 몸에 좋고 두되 발달에도 좋은 음식들을 어떻게 내놓을 지가 이날 강의의 초점이었다.

      학생들이 각종 소스를 곁들인 음식을 좋아한다든데 착안해 각종 유기농 야채와 과일을 발효시켜 만든 소스로 맛을 낸 고기절임과 나물, 국 등도 준비됐다.

      지난 해에는 학교에서 고추장과 간장, 청국장을 직접 담그고 쌀국수를 이용한 요리를 선보였던 도교육청은 매년 학교 조리사들을 초청해 연수를 하고 지역에서 전달교육을 하도록 해 학교급식 수준을 업그레이드한다는 계획이다.

      유기농과 친환경 재료를 이용하는데 따른 원가부담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받는 보조금도 도움이 되지만 생산자와 직거래를 포함해 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를 통한 해결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경남교육청 체육보건교육과 심재소 사무관은 "학생 3명당 1명이 비만이고 아토피를 앓고 있어도 약이 없는 등 학생들의 건강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며 "연수는 학생들의 건강 지키기에 초점이 맞춰졌으며 학부모 부담은 줄이면서 지역경제를 살리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b940512@yna.co.kr

      학교급식 쌀자장면 쌀국수

      2008/05/02 22:25

      복사 http://blog.naver.com/ulinalanice/20050258076

      "쌀자장면 정말 맛있어요"
      쌀 함유량 95% 이상… 잘 끊어지는 단점 극복
      합천 남정초서 시식 "밀자장면과 차이 없어"
      2008년 05월 02일 (금) 박차호 기자 chpark@idomin.com
         
       
        봉림 연구소 이재욱 회장이 1일 합천 남정초등학교에서 열린 쌀자장면 시식회에 참여해 학생들에게 자장면을 나눠주고 있다. /합천군 제공  
       
      "쌀로 만든 자장면 쫀득쫀득한 게 정말 맛있어요."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쌀 자장면을 먹고 난 후 한 말이다.

      1일 합천에 있는 남정초등학교 급식소가 이 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쌀 자장면 시식회를 열었다.

      평소 밀로 만든 자장면에 익숙해져 있는 교직원들은 이날 쌀 자장면에 대한 학생들의 호응에 그저 놀라는 반응들이다.

      최근 들어 쌀로 만든 다양한 먹을거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쌀 자장면은 밀로 만든 기존 자장면보다 맛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하지만, 이날 시식한 쌀 자장면은 쌀 함유량이 95% 이상이고 쌀 가공의 중심이 되는 아밀로스 성분이 대량 함유된 고아미 1호 (인디카 계통)의 쌀로 요리해 뚝뚝 끊어지는 일반 쌀 자장면과는 전혀 다른 면모와 맛을 선보였다.

      세계곡물 재고율 감소와 기상이변에 따른 주요생산국 작황 부진 등으로 국제곡물가가 상승하면서 밀가루 가격도 동반 폭등하자 쌀로 만든 제품을 활성화하고자 이번 쌀 자장면 시식회가 마련됐다.

      합천교육청 배대순 보건급식담당은 "밀가루 가격 폭등에 따른 대체곡물인 쌀의 이용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된 이번 쌀 자장면 시식회는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 시식회를 하는 것"이라며 "자장면 하면 밀가루로 만든 자장면이 최고라는 인식이 팽배해 쌀로 만든 자장면 맛에 적응하지 못한 우리 학생들에게 시식회를 한다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했으나 쌀 자장면을 먹고 난 후 학생들과 조리사의 반응은 뜻밖에 좋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쌀 자장면은 생각보다 요리가 간편하며, 균형잡힌 식생활과 소화면에서 탁월하다"며 "쌀 자장면은 평소 맛보지 못했던 이국적인 맛에 한국적인 맛을 적절히 더 해 학생들의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25일 합천군 쌍백 초·중학생 115명을 대상으로 쌀국수를 시식한 결과 맛없다 22명, 비슷하다 27명, 더 맛있다 66명으로 80% 학생이 맛이 비슷하거나 더 맛있었다고 응답했다.

      특히 이날 합천군 관내 초등 9개학교, 중학교 2개소 모두 11개 학교에서 쌀로 만든 면으로 급식한 결과 학생들은 밀로 만든 자장면과 쌀로 만든 자장면의 차이를 전혀 못 느꼈다고 말했다.

      쌀국수 어린이·청소년층 입맛들이기 학교급식 시범사업을 벌이는 봉림 연구소 이재욱 회장과 미단식품 박석린 사장은 "쌀로 만든 제품이 밀로 만든 빵이나 국수보다 맛좋고 몸에도 좋은 만큼 아이들은 물론 성인에 이르기까지 매일 즐겨 먹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고성 온고지신 쌀국수 쌀국수

      2009/04/11 11:51

      복사 http://blog.naver.com/mimimen/150045820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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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석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