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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그린페 2010. 1. 25. 11:02

김연아, 올림픽 이후 은퇴 계획 없다

[엑스포츠뉴스] 2010년 01월 21일(목) 오전 10:10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20, 고려대)의 매니지먼트사인 IB스포츠(대표이사 이희진)의 구동회 부사장은 21일 보도된 기사인 '김연아 프로전향'과 관련된 기사에 대해 "올림픽 결과에 따라 김연아가 현역선수에서 은퇴할 가능성을 전혀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은퇴와 프로전향은 아직 확실하게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구동회 부사장은 "김연아의 은퇴에 대해서는 선수가 직접 의견을 밝힌 적이 없고, 이번 시즌이 끝나고 올림픽 결과에 따라 은퇴 가능성이 전혀 없지는 않다고 피력했을 뿐이다. 지금으로선 향후 진로에 대해 어떠한 계획도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구 부사장은 올림픽 1개월을 앞둔 시점에서 향후 계획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것은 김연아의 올림픽 준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훈련에 집중하고 있는 선수에게 부담이 되기 때문에 관련 미디어에 자체를 요청했다.
[사진 = 김연아 (C) 엑스포츠뉴스 전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