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호주 출신의 헐리우드 스타 니콜 키드먼이 호주에 소유하고 있는 집 주위에 나무 펜스를 세워 이웃 주민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는 니콜 키드먼이 호주 부냐힐에 있는 자신의 집 주위에 레일란디 묘목을 심어 만든 펜스로 이웃 주민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레일란디 편백 나무는 성장속도가 매우 빠르고 20m의 높이에 폭이 8m까지 자라는 나무다. 키드먼이 펜스로 사용하기 위해 심은 나무들이 다 자라게 되면 이웃 주민들과 완전히 분리된 곳에 살게 된다.
그러나 이 지역에서는 지난 몇 년 동안 보기 흉한 모습으로 자라는 레일란드 나무를 금지하는 캠페인을 벌여왔다.
지역 주민인 그렉 반슬리(49)씨는 "우리 지역 주민들은 큰 나무들 때문에 경관이 망가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지금은 어린 묘목이라 작지만 곧 엄청나게 커져 눈에 거슬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나무들은 호주 토착 나무들이 아니기 때문에 생태계에도 문제가 발생한다"고 더붙였다.
지역 주민들은 키드먼 가족들이 휴일에 가끔 오지만 우리들은 이 곳에서 평생 산다고 불평하고 있는 상태다.
박소희 조인스닷컴 인턴기자
가
| 
국내 최대 규모 밀랍인형 전시회 '월드스타체험전'이 오는 2월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프리펑션에서 열린다.
1962년 문을 연 미국 최초, 최대의 밀랍인형 박물관인 '무비랜드'는 2005년 10월 31일 문을 닫았다.
이후 '무비랜드'는 아시아 여러 도시들의 치열한 경합 끝에 미화 3,400만 달러에 한국에 매각됐으며 2005년 12월 한국에서 첫선을 보였다. 월드스타체험전은 60년 역사를 실물 그대로 고스란히 간직한 미국 최고, 최대의 밀랍인형 박물관의 밀랍 120여점을 전시한다.
월드스타체험전은 단순하게 보기만 했던 기존의 전시회를 넘어 스타가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그들이 흘린 땀과 열정 그리고 철저한 프로정신, 그들의 숨겨진 감동스토리까지 함께 제공한다. 아울러 그들의 음악, 영화 등을 함께 상영함으로써 스타와 자신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정유진 noir1979@newsen.com
819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