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 부회장, 한국방문의 해 위원장에
신동빈(55·사진) 롯데그룹 부회장이 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 이사회에서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사회에는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신중목 관광협회 회장, 이채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이종희 대한항공 사장,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 등이 참석 했다.
◆남용 LG전자 부회장 ‘우드로 윌슨 기업시민상’
남용(사진) LG전자 부회장은 2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미국의 저명한 공공정책포럼인 우드로 윌슨 국제센터로부터 ‘우드로 윌슨 기업시민상’을 받았다. 윌슨 국제센터는 1999년부터 매년 공공 부문과 민간경제 부문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긴 인물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공공 부문에서는 안상수 인천시장이 수상했다. 역대 수상자로는 헨리 키신저 미국 전 국무장관, 폴 볼커 전 FRB의장, 쇼이치로 도요타 명예회장 등이 있다.
2009.09.24 02:28 입력 / 2009.09.24 03:06 수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