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이건희사면검토-킹덤-중국

그린페 2009. 12. 23. 00:50

靑, 이건희 연초 특별사면 신중 검토

연합뉴스 | 입력 2009.12.22 22:29 | 수정 2009.12.22 22:49

 "사면 여부 결정된 바 없어"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청와대가 내년초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 등에 대한 특별 사면.복권을 신중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여권 핵심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 전 회장의 사면은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재계 사기 등을 감안했을 때 필요성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최근 이명박 대통령에게 이 전 회장을 비롯한 기업인들을 중심으로 신년 특별 사면과 관련한 보고가 올라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이 대통령이 취임 이후 생계형을 제외한 사면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견지해 온데다 여론 악화 가능성 등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신중한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9일 강원도 국회의원협의회 소속 여야 의원 8명은 이귀남 법무부 장관을 면담하고 이 전 회장의 사면을 건의했으며, 김진선 강원지사와 조양호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장, 박용성 대한체육회(KOC) 회장 등도 사면 촉구 대열에 동참하고 있다.
그러나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사면 여부, 폭, 시기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고 부인했다.
청와대 민정라인 핵심 관계자도 "사면 여부에 대해서는 전혀 확정된 것이 없다"면서 "사면권자인 이 대통령의 결정이 있어야 하나 아직 구체적으로 논의된 적도 없다"고 말했다.
humane@yna.co.kr
 

1600m 세계 최고층 빌딩 계획-사우디아라비아 세계 극초고층 건설-하이 마일 타워

2008.03.02 06:10 | 경제 [해외] | 마이클

http://kr.blog.yahoo.com/sisco21us/1947 주소복사

-= IMAGE 1 =-

-= IMAGE 2 =-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사우디의 억만장자 알왈리드 빈 탈랄 왕자가 보유하고 있는 킹덤홀딩컴퍼니가 현재 세계 최고층 빌딩인 버즈 두바이의 두 배 높이의 새로운 세계 최고층 빌딩을 준비 중이다.
사우디 홍해연안의 항구도시 제다에 건설될 것으로 알려진 이 빌딩의 이름은 '더 마일 하이 타워(The Mile High Tower)'. 이름 그대로 1마일(1600m) 짜리 초고층 빌딩이다. 올해 말 완공될 버즈 두바이(800m 예상)의 딱 2배 높이다.
알왈리드 왕자는 최근 중동경제전문지 미드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7월 이전에 시공사들을 선정하는 입찰절차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총 100억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더 마일 하이 타워'의 디자인과 구조설계는 영국의 하이더 컨설팅사가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세계 최고층 빌딩에 등극한 버즈두바이는 지난 2일 600미터를 넘어섰으며 현재 159층까지 올라갔다.
'더 마일 하이 타워' 외에도 이미 중동에는 버즈 두바이의 세계 최고층 빌딩의 영예에 도전하는 두 개의 프로젝트가 더 있다.
두바이 국영개발업체 나킬은 1200m 높이의 '알 버즈' 타워 건설에 착공했으며 쿠웨이트는 시티오브실크(비단의 도시)에 '버즈 무바락 알 카비어'를 1001m 높이로 지을 예정이다.

 

"향후 5년, 중국이 우리 먹여 살린다"
[아시아경제] 2009년 12월 22일(화) 오후 05:52   가| 이메일| 프린트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향후 5년 동안 중국의 경제발전이 우리나라를 먹여 살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김영익 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장은 23일 여의도 본사에서 '2010년 경제 및 주식시장 전망' 설명회를 갖고 앞으로 세계 경제가 중국 주도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익 센터장은 "현재 우리나라의 수출의 20% 이상이 중국과 홍콩에 집중돼 있다"며 "당분간 세계경제의 회복이 늦더라도 중국의 성장으로 인해 우리가 큰 이득을 얻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내년 세계 경제가 정상화 과정을 거치면서 중국 경제는 9%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며 "개인 소비가 늘면서 내수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 성장률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 사례로 중국에서 팔리는 자동차 대수가 미국을 넘어섰으며 과거 세계 경제의 생산공장 역할에서 지금은 소비자의 역할까지 같이 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또한 중국과 인도 및 아시아경제가 있기 때문에 향후 세계경제에 대한 낙관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내년 한국증시에 대해서는 상고하저를 예측했다. 회복이 지속되면서 내년 1분기까지는 성장세가 지속되지만 하반기에는 금리 인상과 같은 출구전략과 환율 하락 등으로
하반기 들어 주춤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김 센터장은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은 내년 1분기에 시작될 가능성이 높지만 빠르면 올해 연말도 가능하다"며 "호주 및 중국의 통화긴축과 국내 주택가격 상승압력이 높아지는 가운데 유동성도 높기 때문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