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프랑스가 북한과의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북한에 실무문화협력사무소를 여는 방안을 제안했다.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의 대북특사인 자크 랑 하원의원은 16일 하원 외교위원회에 출석해 지난달 평양 방문 결과를 보고하는 자리에서 “프랑스는 북한과의 관계에서 새로운 장이 열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이렇게 밝혔다고 <아에프페>(AFP) 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그러나 랑 특사는 “북한과 외교관계는 당분간 맺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랑스의 전 문화부 장관인 랑 특사는 사르코지 대통령의 대북특사로 지난달 초 북한을 방문한 바 있다.
정남구 기자 jeje@hani.co.kr
북(北)외교관, 스웨덴서 담배 밀수 혐의로 기소
입력 : 2009.12.16
스웨덴에서 최근 담배 밀수 혐의로 체포된 북한 외교관 2명이 16일 기소될 예정이라고 미국의 소리(VOA)방송이 15일 보도했다. 스웨덴 세관 대변인은 이 방송과의 전화 통화에서 "이들 북한 외교관은 강선희(56)와 박응식(54)이며, 이들이 16일 기소될 예정이라는 것을 스톡홀름시 검찰 당국으로부터 전해 들었다"고 했다. 러시아 주재 북한 외교관인 이들은 지난달 18일 핀란드 헬싱키를 출발, 러시아산 담배 23만 개비를 차 안에 숨겨 반입하려다 스톡홀름 세관에 적발됐다.
프랑스, 북한에 실무문화협력사무소 개설 제안
"오바마, 평양에 연락사무소 개설 제의" | |||
2009년 12월 18일 18:46 | |||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북한이 6자회담에 복귀하고 핵 폐기에 돌입하면 평양에 연락사무소를 세우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북한을 방문한 보즈워스 특별대표가 이런 내용을 북측에 전달했다는 것입니다. 김희경 기자입니다. 【 기자 】 베이징의 대북 소식통들은 스티븐 보즈워스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연락사무소의 개설 가능성을 담은 오바마 대통령의 친서를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소식통들은 평양에 연락사무소를 개설하는 것은 공식 수교 이전 단계로, 대표부보다는 급이 낮다고 설명했습니다. 개설 시기에 대해서는 내년 상반기가 유력합니다. 북한이 현재 6자회담에 복귀할 명분을 찾고 있기 때문에,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6자회담이 재개되고 연락사무소도 개설될 거라는 전망입니다. 또 다른 대북 소식통은 더 나아가, 미 국무부가 재미교포 출신인 민간 인사를 북한에 파견하고 이미 평양사무소를설립하기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고 말했습니다. 보즈워스 대표는 방북 관련 브리핑에서 북한 지도부에 과거나 현재와는 상당히 다른 북미관계의 미래 비전을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보즈워스는 북한이 비핵화를 위한 준비가 돼 있다면, 양자관계를 발전시키는 방법을 북측 지도부에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과 미국은 지난 1994년 제네바 합의 이후 평양과 워싱턴에 대표부를 설치하려는 계획을 추진했지만 무산된 바 있습니다. 한편, 연락사무소 설치설에 대해 우리 정부 당국자들은 일제히 부인했습니다. MBN 뉴스 김희경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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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으로 느끼는 프랑스, 프랑스문화원 2009-12-15
...문화원탐방! 오늘은 오감(五感)으로 프랑스를 느낄 수 있는 곳, 프랑스문화원으로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968년 설립된 주한 프랑스 문화원...일주일에 한번, 엄선된 프랑스 영화를 만난다 ‘시네 프랑스’ 프랑스 문화원에서는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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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프랑스문화원 분원, 대흥동에 개원 /대전예술소식 2009-10-15
대전 프랑스문화원 분원, 대흥동에 개원 ▲대전 프랑스문화원 분원 내부 모습. 대전 중구 대흥동에 새로운 문화 복합공간이 둥지를 틀었다. 대전 프랑스문화원(원장 전창곤)은 대전 중구 대흥동 문화예술의거리 인근에 프랑스문화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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