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대북식량지원 왜 옥수수 선택했나>
연합뉴스 기사전송 2009-10-26 17:37 최종수정 2009-10-26 21:27
취약계층 지원 취지에 부합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 정부가 26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대북 식량지원을 제의하면서 품목을 옥수수로 택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결론적으로 북한 주민들이 주로 먹는 곡물 중 쌀보다는 옥수수가 군대로 흘러가거나 고위층들에게 돌아갈 개연성이 적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란 게 중론이다. 한 대북 인도적 지원 분야 전문가는 "북한을 다녀온 민간단체 관계자들도 쌀보다는 옥수수를 지원하는 것이 일반 주민에 대한 지원 측면에서 더 효과적이라는 얘기를 많이 하곤 했다"고 전했다. 통일부 천해성 대변인 역시 이날 브리핑에서 "여러 가지 품목 중 옥수수가 `취약계층을 우선해서 지원한다'는 (정부의 대북 인도적 지원) 원칙에 가장 부합하는 품목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최소한의 인도적 지원'을 콘셉트로 소규모 지원을 하면서 북측에 높은 수준의 분배 모니터링 접근권을 요구하기 현실적으로 어려운 만큼 쌀보다는 옥수수를 제공하는 것이 지원 취지와 다르게 사용되는 것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는 판단도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 관계자는 "향후 판문점 적십자 채널을 통해 옥수수 제공을 위한 협의를 할때 분배 투명성 보장 문제를 제기해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분배 모니터링 강화를 이번 지원의 전제로 삼지는 않을 것으로 관측통들은 보고 있다. 또 옥수수를 지원품목으로 택함으로써 쌀 재고 해결과 대북 인도적 지원은 별개라는 정부의 입장을 재확인하는 측면도 없지 않아 보인다. 정부는 그간 `쌀 재고 누적 문제 해결을 위해서라도 대북 쌀지원에 나서야 한다'는 정치권 일각과 농민단체들의 목소리에 떼밀리듯 지원에 나서지는 않겠다는 기조를 보여왔다. 아울러 지원량을 작년 5월 제의했던 규모(옥수수 5만t)의 5분의 1인 1만t으로 정한 것은 국내 여론을 향해 정부의 대북원칙에 흔들림이 없음을 보여 주려는 의도와 무관치 않아 보인다. 최근 남북정상회담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정부의 대북기조가 급변하는 것 아니냐는 시각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만큼 인도적 지원은 중단없이 하되, 정부 차원의 대규모 지원은 남북관계 상황, 북한의 식량사정, 국민여론 등을 두루 감안해서 추진한다는 기조에 변함이 없음을 보여주기 위해 상징적으로 1만t을 `첫 숟가락'으로 택했다는 얘기다. 또 옥수수 1만t 구입과 배송 비용 일체를 정부 예산격인 남북협력기금에서 충당키로 했음에도 적십자 차원의 지원으로 명명하고 남북협력기금의 출처로 당국 차원의 지원 항목이 아닌 민간단체 지원 항목을 택한 것 역시 `북핵 관련 진전이 없는 상황에서 정부가 식량지원을 매개로 대북접근에 나섰다'는 인식이 제기될 가능성을 의식한 조치로 볼 여지가 있다. jhcho@yna.co.kr
[태평양] 리리코스 바하 에센스 30ml
에센스/보습/영양공급 상품평: 6개 | 출시일: 2002-04 가격: 5,900원 ~ 5,900원 화장품 > 기초화장품 > 에센스 > 보습/영양공급
[월트디즈니] 베이비 아인슈타인-베이비 바하(비디오)
베스트셀러/최우수비디오상/0~3세용 상품평: 1개 | 출시일: 2004-11 가격: 9,900원 ~ 19,600원 유아/아동 > 유아CD·DVD·비디오 > 유아교육 > 비디오
[월트디즈니] DVD 베이비 아인슈타인-베이비 바하
DVD/27분상영/전체관람가/DVD1장+디스커버리카드 상품평: 1개 | 출시일: 2008-01 가격: 9,900원 ~ 9,900원 유아/아동 > 유아CD·DVD·비디오 > 유아교육 > DVD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s2lihIuG6zo$제니퍼 캐서린 |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x4OqskUdgZM$마이클캐서린
<2011년 3월27일 英서 '불륜'은 위험>
연합뉴스 기사전송 2009-10-26 17:05
(서울=연합뉴스) 영국에서 '금지된 사랑'을 하는 커플은 2011년 3월 27일 밤에 상대방과 만나는 것을 자제해야 할 것 같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인터넷판은 영국 정부가 국민을 상대로 이날 밤을 함께 한 상대와 장소, 나이, 인종 등을 묻는 인구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26일 보도했다. 이번 조사는 이미 영국 내에서 '참견 허가권'(snoopers' charter)이라고 불리는 등 비아냥을 듣고 있다. 영국의 인구조사 양식은 점차 길고 복잡하게 변해왔으며, 내년에 시행되는 센서스에는 동성 커플에 대한 조사가 처음으로 포함된다. 결혼과 이혼, 별거, 사별 등 기혼 상태를 나타내는 4개 항목도 8개로 더욱 세분화될 예정이다. 영국 보수당은 25일 32페이지에 달하는 설문지가 너무 길고 비용도 많이 들며, 특히 이번 조사에 답하지 않으면 1천 유로(한화 약 177만원)의 벌금을 물게 된다는 점을 들어 센서스 실시에 대한 국민의 지지를 잃어버릴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영국 내각사무처의 앤젤라 스미스는 이와 관련, "설문 항목은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자료를 산출해내기 위해 고안된 것이며 통계청이 질문의 적합성에 대한 광범위한 시험과 자문을 거쳤다"며 비난을 일축했다. yasodhara@yna.co.kr
'황금돼지의 꿈' 공예품으로 2007 |
청주시한국공예관 설맞이 특별행사 |
자수 민화특별전 등 만들기 체험도 |
|
[대전=중도일보]
“황금돼지의 꿈을 다양한 공예품으로 만들어보세요” 민족 명절인 설을 맞아 다양한 공예체험 행사가 전개된다. 청주시 한국공예관은 정해년 설맞이 특별행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를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 한국공예관 1층에서는 ‘자수·민화특별전`이 전개된다. 표경수, 이은실, 박미향, 한영희 등 청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수작가와 민화작가의 명절에 관련된 공예작품 20여점을 전시한다. 설맞이 체험행사도 실시된다. 황금돼지해를 맞아 양모펠트를 활용해 돼지 모양의 열쇠고리 등 생활소품을 만들며, 흙으로 빚은 돼지 만들기 체험도 실시된다. 또 민화그리기와 윷판 그리기 등 명절을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활동이 전개된다. 체험행사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전개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사전 예약을 하면 된다. 한편 이 기간 중에는 직지문화상품과 지역 공예인의 대표작품 판매전도 열린다. 직지넥타이, 직지주발세트 등 50여종의 직지문화상품을 10% 할인가격에 판매하며, 이강효, 정진철, 김만수 등 지역작가의 작품도 10% 할인가격에 특별 판매한다.(문의 268-0255 · 0207) | |
충북전통민화협회 26일 한국공예관서 정기회원전 개최 |
|
|
|
|
(사)충북전통민화협회가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청주시 한국공예관에서 제2회 정기회원전 및 장애인돕기 자선바자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그동안 새로운 작품 활동을 통해 만들어 온 다양한 형식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판매된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돕기에 쓰려질 예정이다.
출품된 작품은 모란, 연화, 화조를 소재로 한 전통방식의 병풍과 족자 형태의 작품 80여점, 민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일상 속에서 사용하는 도자기, 가구, 한지, 쿠션에 접목한 작품 80여점이 출품된다. 이외에도 민화작가 윤인수, 금속공예가 고승관, 한국화가 홍병학씨 외 여러 기성 작가의 협찬작품도 선보인다. |
경기 북부권 유기농 체험관 '담다헌' 개관 대한민국 떡 명장 박경애, 의정부 떡체험 교육관 2009년 10월 23일(금) 정대영...최홍철 경기도 행정2부지사(오른쪽 세번째) 경기 북부권의 유일한 떡 체험 교육관인 담다헌은 23일 최홍철 경기도 ...
blog.naver.com/peakhill/140093299506 블로그명:
꿈이 라면
68,375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