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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삼겹살 이승환

그린페 2009. 10. 13. 00:22
200억원 매출 대박 터뜨린 이승환, "겹경사입니다!"
[스포츠칸] 2009년 10월 12일(월) 오후 09:50   가| 이메일| 프린트

성공 연예인의 대표 주자인 개그맨 이승환이 또한번의 함박웃음을 머금고 있다.
그는 프랜차이즈 '벌집 삼겹살' 사업을 통해 연매출 200억원의 대박을 터뜨린 것으로 알려지면서 큰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는 주인공이다.
새롭게 전해진 좋은 소식은 그의 두 자녀에 대한 이야기다. 
두 아들 서율(33개월), 서준(5개월)군은 최근 영재교육원요미요미의 1년 전속 모델로 전격 발택됐다.
아들들은 13일 서울 홍대 사과나무 스튜디오에서 생애 첫 광고 모델 촬영을 준비 중에 있다. 이승환의 자녀 서율군은 이미 생후 20개월부터 요미요미 교육프로그램을 받아오던 터여서 더한 의미로 다가왔다. 
사업가로서 큰 성공을 거두면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승환은 "겹경사로 기쁘기 하염없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이에 앞서 이승환 역시 최근 전국 240여 체인점을 둔 성공에 힘입어 최근 우리카드 사업 부분 모델로 발탁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벌집삼겹살이 우리카드 우수브랜드로 선정되면서 자연스럽게 모델로 나서게 됐다. 
이승환은 12일 스포츠칸과의 전화통화에서 "안주하지 않고 또 한번의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계획도 언급했다. 
우선 내달 15일 자신이 직접 쓰고 그동안의 노하우를 담은 경제·경영서적을 출간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신규브랜드인 요리주점 '요란'의 런칭도 마련하고 있다. 그는 "출간기념회와 런칭회를 겸한 '가을밤의 요란한 파티'라는 행사를 펼칠까 한다"고 귀띔했다. 
이승환은 또 개그맨 옥동자 정종철에게 외식사업에 대해 전수중인 사실도 함께 덧붙였다. 그는 "배우는 속도가 무척 빨라 조만간 멋진 CEO 한명을 더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수진기자 kanti@kyunghyang.com·사진 = 주식회사벌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