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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생명매각-하이브리드카

그린페 2009. 10. 6. 14:35

금호아시아나가 대우건설 우선인수협상후보 선정에 이어 금호생명 매각을 위해 칸서스자산운용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MOU 체결은 가격 등 투자조건의 합의에 도달해 이뤄진 것으로, 한 달 이내에 본 계약 체결이 완료될 예정입니다.
금호아시아나 관계자는 "매각금액 등 구체적인 딜의 내용은 공개할 수 없으나, 이번 계약체결을 통해서 금호아시아나는 유동성을 확보하고 금호생명도 신규로 자본을 확충해 장기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금호아시아나는 대우건설과 금호생명 매각 모두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향후 구조조정 일정도 순항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하이브리드차 판매둔화는 언론의 오보 탓 - 지경부
[뉴스핌] 2009년 10월 06일(화) 오후 12:35   가| 이메일| 프린트
[뉴스핌=이영기 기자] 정부는 지난 8월까지 주문이 밀려있던 하이브리드차의 판매가 둔화된 것은 일부 언론의 오보 탓도 있다고 판단했다.
지식경제부는 6일 민주당 주승용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 '하이브리드카 사업추진 현황, 문제점 및 보급대책'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정부의 신차교체에 대한 세제지원 등으로 지난 8월까지는 하이브리드차에 대한 주문이 수백대 규모로 밀려있는 상황이었다.
일부 신문에서 정부가 하이브리드차에 대해 기존의 세금감면에다 보조금까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오보기사(8월 23일자)가 나가면서 차량판매가 둔화됐다는 것이다.
한편, 정부는 하이브리드차 보급을 위해 가솔린 하이브리드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다양한 차량 생산을 독려하고, 연비개선을 위해 부품업체의 기술개발을 지원할 방침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영기(기자) leeyoungk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