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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올림픽-원예치료학

그린페 2009. 10. 2. 21:43
2016 올림픽은 브라질로..기뻐하는 ... <YONHAP NO-0396 번역> (AP)
[연합AP] 2009년 10월 03일(토) 오전 11:18   가| 이메일| 프린트
1oa th 2016 올림픽브라질로..기뻐하는 룰라 대통령
2016년 하계 올림픽 개최지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가 결정된 가운데 2일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대통령이 브라질 올림픽 유치 대표단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감격의 포옹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Brazil's President Luiz Inacio Lula da Silva, right and Brazilian soccer great Pele, right, celebrate with their delegation after it was announced that Rio de Janeiro has won the bid to host the 2016 Summer Olympic Games at the 121st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session at the Bella Center in Copenhagen, Friday, Oct. 2, 2009. Chicago, Madrid, Rio de Janeiro and Tokyo competed for the right to host the 2016 Summer Olympic Games.( (AP Photo/ Claus Bjorn Larsen, Polfoto) ** DENMARK OUT **/2009-10-03 11:17:54/
 
DENMARK IOC CONGRESS
epa01883364 US First Lady Michelle Obama (L) welcomes her husband US President Barack Obama (R) to the stage after she made her speech as part of the Chicago presentation bidding to host the 2016 summer olympics in the conference hall in Copenhagen on 02 October 2009.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IOC) will vote on the host city of the 2016 Games on 02 October 2009 with Chicago, Madrid, Tokyo and Rio de Janeiro hoping to stage the 30th Olympic Summer Games. EPA/SOREN BIDSTRUP DENMARK OUT

 

오바마 부부 "시카고에서 올림픽을"
[연합뉴스] 2009년 10월 02일(금) 오후 05:34   가| 이메일| 프린트


(코펜하겐=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올림픽 유치를 위해 직접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단상에 올랐다.
오바마 대통령은 2일(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벌어진 제121차 IOC 총회 2016년 하계올림픽 개최지 투표에 앞서 열린 후보도시 프레젠테이션에 시카고 유치위원회 대표로 참석해 IOC 위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새벽 전용기로 코펜하겐에 도착한 오바마 대통령은 "시카고는 준비된 도시다. 여러분들이 시카고를 선택해 주길 강력하게 요청한다"고 밝힌 뒤 "만약 시카고를 선택해 준다면 미국은 세계가 자랑할 수 있는 올림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프레젠테이션이 끝난 뒤 IOC 위원들과 15분에 걸친 질의응답때도 직접 답변에 나서는 등 올림픽 유치를 위해 매우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오바마 대통령에 앞서 미셸 오바마 여사도 시카고 프레젠테이션 대표로 지지 연설을 했다.
지난 달 30일 일찌감치 코펜하겐에 도착해 IOC 위원들과 활발한 개별 접촉을 가졌던 오바마 여사는 고향인 시카고에서 보낸 어린시절 성장 과정과 스포츠, 올림픽에 대한 자신의 꿈을 소개하며 IOC 위원들의 표심을 자극했다.
미국 대통령이 올림픽 프레젠테이션에 참가한 것은 처음이며 대통령 부부가 함께 참여한 것도 처음이다.
이날 프레젠테이션은 시카고, 도쿄, 리우데자네이루, 마드리드 순서로 진행됐으며 4개 후보도시들의 설명회가 끝난 뒤 95명의 IOC 위원들이 무기명 전자투표로 2016년 올림픽 개최지를 결정한다.
오바마 대통령은 프레젠테이션이 끝난 직후 덴마크의 마그레타 2세 여왕과 정상 회동을 가진 뒤 곧바로 워싱턴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shoeless@yna.co.kr
2005-06-03 21:09 2006-12-07 13:47
브룩 실즈(40)와 톰 크루즈(42)가 '가시돋힌설전'을 벌였다고 영국 언론이 3일 전했다.

도발은 톰 크루즈가 먼저 했다. 새 연인 케이트 홈즈(26)과 열애중인 톰 크루즈(42)는 최근 TV 프로그램에 나와 "80년대 지적인 미인의 표상이었던 실즈가 심한 우울증으로 약물중독에 빠져 들고 말았다"면서 "약에 의존하지 말고 정신력으로 버텨야 한다"고 충고했다.
크루즈는 이어 브룩 실즈에게 전화를 걸어 종교에 귀의하면 모든 병이 낫는다고 말해 주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실즈는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실즈는 스타라면 남의 아픈 곳을 가려줄 줄 아는 성숙함이 있어야 한다면서 "내가 출연하는 뮤지컬 시카고를 한번 보기 바란다. 그들(크루즈와 홈즈)을 위해 한장은 어른 표를, 한 장은 어린이 표를 남겨 두었다"고 말했다. 종교를 홍보하려고 남의 약점을 공개한 크루즈의 행동은 성숙하지 못한 것이라는 지적이다.
80년대를 풍미했던 실즈는 이혼과 출산 후유증으로 심한 우울증에 걸린 가운데 말단비대증으로 고통을 받아왔다.
명문 프린스턴대 출신으로 183㎝의 훤칠한 키에 완벽한 외모로 세계인의 사랑을받았던 실즈는 이마와 턱, 손과 발 등이 계속 자라나는 말단비대증으로 모습이 크게변했다.
실즈는 한 때 자살을 시도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마음을 다잡고 뮤지컬 시카고에 출연해 춤과 노래를 선보이며 재기를 향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런던=연합뉴스)
'도발 섹시녀' 이효리, '로즈걸' 1위 선정
[마이데일리] 2009년 10월 02일(금) 오후 02:22   가| 이메일| 프린트
[마이데일리 = 한상숙 인턴기자] 섹시 아이콘 이효리가 `로즈걸`로 뽑혔다.
온라인쇼핑몰 `윤종신 꽃배달 플라워365`(이하 `윤종신 꽃배달`)는 최근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실시한 `장미를 연상시키는 여자 연예인은 누구?`라는 설문조사에서 이효리가 1위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윤종신 꽃배달`은 지난 9월 21일부터 9월 29일까지 실명 네티즌 1,000명을 대상으로 `장미를 연상시키는 여자 연예인-장미녀는 누구?`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수 이효리가 압도적인 표차로 1위(700명, 70%)를 차지했으며, 한예슬이 199명, 19.9%를 득표하며 2위의 자리에 올랐다고 밝혔다.
`윤종신 꽃배달` 정지철 대표이사는 "장미는 열정, 기쁨, 아름다움, 존경, 매력, 행복한 사랑, 끝없는 사랑 등의 꽃말을 가지고 있다"며 "팬들이 생각하는 이효리 씨의 복합적인 매력 요소가 잘 표현된 것 같다.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꽃인 장미와 같이 앞으로 이효리 씨도 변함없이 다양한 매력을 발산해 달라는 팬들의 바람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윤종신은 "새롭게 시작한 `윤종신 꽃배달` 사업은 결혼 전 현재의 아내가 된 전미라에게 꽃을 선물하자 행복해하는 모습을 잊지 못해 꽃과 관련된 사업을 하고 싶었다"는 취지를 밝혀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바쁜 연예 활동 속에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놓는 등 숨은 사업가의 끼를 보여주고 있다.
윤종신과 이효리는 SBS 인기 리얼리티 예능프로 `패밀리가 떴다`에 같이 출연하고 있는 주요 멤버다.
[`로즈걸`로 뽑힌 이효리(솔로 3집 재킷). 사진제공 = 3Park]
(한상숙 인턴기자 sky@mydaily.co.kr)
 
섹시퀸 이효리, 한예슬 제치고 최강 ‘장미녀’ 등극
[뉴스엔] 2009년 10월 02일(금) 오후 04:41   가| 이메일| 프린트
[뉴스엔 박세연 기자]
섹시 아이콘 이효리가 붉은 장미를 연상케 하는 최고의 여자연예인으로 뽑혔다.
온라인쇼핑몰 '윤종신꽃배달 플라워365'(이하 윤종신꽃배달) 측은 최근 실시한 '장미를 연상시키는 여자 연예인은 누구?'라는 설문조사에서 이효리가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윤종신꽃배달 측은 지난 9월 21일부터 9월 29일까지 실명 네티즌 1,000명을 대상으로 '장미를 연상시키는 여자 연예인-장미녀는 누구?'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효리가 압도적인 표차로 1위(700명, 70%)를 차지했으며, 한예슬이 199명, 19.9%를 득표하며 2위의 자리에 올랐다고 전했다.
윤종신꽃배달 관계자는 "장미는 열정, 기쁨, 아름다움, 존경, 매력, 행복한 사랑, 끝없는 사랑 등의 꽃말을 가지고 있다"며, "팬들이 생각하는 이효리의 복합적인 매력 요소가 잘 표현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효리는 오는 11월 가요계 컴백을 앞두고 있다.
박세연 psyon@newsen.com
 
성유리의 변신
 
[자원식물학]원예치료학

2008/05/03 21:06

복사 http://blog.naver.com/chiffon1131/30030711079


Ⅰ. 서론

Ⅱ. 본론
1. 이론적 배경
1) 원예치료의 정의
2) 원예치료의 역사
§. 미국
§. 유럽
§. 우리나라
3) 2차적 의미에서의 원예이론
4) 원예 치료의 원리
§. 특성
§. 효과
2. 연구
연구 성과와 실례
Ⅲ. 결론
Ⅳ. 후기

Ⅴ. 참고문헌
태초부터 인류는 자연과 더불어 자연과 함께 자연 안에서 생활해 왔다. 자연에서 나고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은 인간의 기본 생활사이며 본능이라고 볼 수 있다. 식물은 문명이 발달할수록 인간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정서적으로 안정을 취할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해준다. 특히 현대 사회가 점차 도시화, 산업화 되어가면서 현대인들은 자신들의 주변에 푸른 식물들을 가까이 두고자 하는 욕구를 강하게 느끼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우리의 옛 선조들은 식물에서 의식주를 해결하였다. 색소를 이용하여 옷감을 염색하고 열매로 먹고, 나무를 땔감으로 사용하며 자연을 벗 삼아 살아가기도 하였다.
그리고 식용으로 사용한 채소나 과일은 많은 영양분을 가지고 있으며 질병 치료에도 많은 역할을 하였다.
이와 같이 식물은 인류에게 뿐만 아니라 모든 생물의 본바탕이 되며 우리가 인식하지 못한 가운데 인류가 살아가는 데 있어 빼놓지 못할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일컬어지고 있다.
특히 원예 활동을 통하여 식물에 대한 지식과 자연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색과 향기, 형태 등을 통해 뇌의 자극을 받게 되며, 정서적인 안정뿐만 아니라 오감을 자극시켜 치료적인 효과를 가져온다. 그래서 특히 현대인처럼 정신적 스트레스와 많은 질병을 떠안고 사는 사람에게 중요한 의미를 가져온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특정식물에 대해서 조사하는 것보다는 미래지향적인 원예치료에 대해 조사하였다.



Ⅱ. 본론
1) 원예 치료의 정의
원예는 식물 또는 식물에서 비롯한 여러 활동을 치료의 매체로 한다. 종자를 파종하여 이식, 재배하는 일련의 과정과 번식시키고 수확하여 꽃과 열매를 이용하여 장식을 하거나 요리를 하는 등의 모든 과정을 치료에 이용한다. 이러한 원예 치료에 대한 정의 및 범위는 기관이나 주장하는 사람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다.

[출처] [자원식물학]원예치료학|작성자 chiffon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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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치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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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0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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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8970922598/9788970922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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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도서  > 전공도서/대학교재  > 대학교출판부  > 단국대학교출판부
  • 001. 머리말
    002. [식물.인간.환경]
    003. 먹거리 제공
    004. 환경적 기능
    005. 치료적 기능
    006. [2차적 의미의 원예]
    007. 원예의 정의
    008. 원예의 역사
    009. 1차원 원예
    010. 2차원 원예
    011. [원예 치료의 특성]
    012. 원예 치료의 특성
    013. 원예 치료의 역사
    014. 원예 치료의 특성
    015. [원예 치료의 실행]
    016. 목표 설정
    017. 대상자
    018. 치료사
    019. 식물 선택
    020. 원예 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활동
    021. 원예 활동의 실례
    022. 평가
    023. [장애인을 위한 원예 치료]
    024. 장애의 종류 및 원예 치료적 특성
    025. 실제적인 원예 치료 프로그램
    026. [일반인을 위한 원예 활동]
    027. 가정 원예
    028. 교육 원예
    029. 지역 원예
    030. 관광 농업
    031. 환경 원예
    032. 공공 정원(식물원. 수목원)
    033. [원예 치료에 대한 국·내외 단체 및 학교]
    034. 원예 치료학회
    035. 미국내 원예 치료 프로그램 시행 기관
    036. 원예 치료 교육 과정
    037. 참고문헌
    서정근 [역]
    고려대학교 농학 박사 취득
    식물인간환경학회 회장 역임
    (현) 단국대학교 환경원예학과 교수
    (현) 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 회장
    화훼원예각론 외 다수의 저서 및 국내외 학술지에 200여 편의 논문 발표

    원예치료     
    손기철 외 지음 | 중앙생활사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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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일

    : 2002년 03월 25일

    페이지수

    : 287쪽 | A5신 | ISBN : 8989634164

    판매지수

    : 1,555

    독자평점

    :   (리뷰 1편ㅣ 테마리스트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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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가 만난사람] 상채규 대구가톨릭대 명예교수
      꽃보다 더 아름다운 '꽃박사'
      화훼학과 독립 전공학과 첫 개설, 꽃 효능·역할증대 주장 인정받아
      꽃기르며 '삶'배워…개인식물원 꿈
      상채규 대구가톨릭대 명예교수(65)는 '꽃박사'다. 꽃으로 박사학위를 땄으니 당연히 꽃박사이겠지만, 꽃에 대해서 상 교수 만큼 해박한 지식을 자랑하는 사람도 드물다. 상 교수는 우리나라 최초로 화훼학과를 독립된 전공학과로 만들었는가 하면 화훼보장학, 화훼장식학, 원예치료학 등을 독립강좌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개설하기도 한 인물이다.
      1985년 학과 독립 당시 신청서를 받아든 교육부에서 화훼학과가 무엇을 하는 과냐고 오히려 되물었을 만큼 화훼학에 대한 인식도 전무했다. 생산이 아니라 이용을 강조하는 학문이 점차 중요해질 것을 미리 내다본 상 교수는 이용이 발달해야 생산도 발달할 수 있다고 믿었다. 현대 사회에서 다양하게 꽃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고 가르쳐 수요를 창출해야 생산도 늘어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상 교수는 꽃의 효능과 역할을 증대시키는 이용의 학문으로서 화훼학을 주장했던 것이다.
      또 1999년에는 디자인 대학원에 화훼디자인학과를 개설하여 화훼장식학의 이론 정립과 화훼장식 지도자 양성에 힘을 쏟기도 했다. 그의 예견은 틀리지 않아 웰빙이 사회를 움직이는 새로운 키워드로 떠오른 지금 화훼장식을 비롯해 원예치료, 플라워 디자인, 아로마테라피 등은 각광받는 분야로 인정받고 있다.
      "관상을 위해 가져다 놓은 식물은 모두 꽃(화훼)"이라는 상 교수는 우리나라 원예학 교육은 생산 일변도여서 일반인들이 식물과 가까이 할 수 있는 문제와 관련된 연구가 불가능하였다"면서 "화훼 생산의 최종 목적이 관상이라고 한다면 화훼학만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인식부족 등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학과를 개설했다"고 회고했다.
      "세상에 꽃도, 나무도 가지가지이지만 좋지 않은 꽃은 하나도 없다"는 상 교수가 가장 많은 공력을 들여 연구한 것은 국화다.
      "어릴 적 유난히도 꽃을 좋아하셨던 조부가 '국화 만질 줄 알게 되면 꽃 졸업한다'고 하셨지요. 국화는 재배기간이 1년 내내이며, 식물에 적용되는 모든 방식의 번식법을 사용할 수 있으며, 개화조절도 가능한 식물이지요. 국화 하나로 식물의 번식, 재배, 개화조절 등 모든 것을 적용하여 배울 수 있으니 꽃을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이보다 더 유용한 꽃이 어디 있겠습니까."
      까다로운 국화를 평생 연구한 상 박사는 국화의 생육과 개화조절, 생산 안정화 및 품질 향상 등과 관련, 수많은 논문을 발표해 학계의 관심을 끌었다. 또 1970년 이후 20여년 동안 매년 국화의 신품종 육성과 재배법 개선 등의 연구결과들을 묶어 '한국 국화 품평전'이라는 이름으로 시민을 대상으로 한 국화꽃 전시도 열어왔다. 지방 학회로는 유일하게 한국원예학회 영남지부와 학계와 관련 업계를 아우르는 한국화훼산학협동 연구협회를 창립하였으며, 한국화훼연구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2000년에는 경북문화상 자연과학부문도 수상했다.
      상 교수는 꽃을 기르면서 참 삶의 길을 배워왔다고 한다. "지나온 겨울이 아무리 추워도 봄이면 어김없이 꽃망울을 터뜨리고, 여름이 아무리 덥고 지루하여도 쉬지 않고 가지를 뻗으면서, 가을엔 돌본만큼의 열매를 어김없이 맺는 꽃들의 삶에서 순리와 성실, 근면과 정직이 곧 참된 삶의 근본임을 배운다"고 상 교수는 말한다.
      지난 2월 퇴직한 뒤 명예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상 교수는 영천시 청통면 송천리에 '녹원'이라는 이름의 작은 개인 농장을 꾸미고 있다. 개인 농장에 대한 상 교수의 계획은 여러가지다. 우선 미국 브루클린에서 보았던 '보태니컬가든'을 이곳에서 재현해보겠다는 욕심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텃밭을 분양하여 식물을 직접 재배하여 거둔 뒤 수확한 것을 농장주가 다시 사들이는 교육적인 공간으로 꾸미겠다는 생각이다. 그게 아니면 작은 개인식물원을 열겠다는 계획도 있다. 엉터리 팻말이 판치는 상업적인 식물원이 아니라 흔히 볼 수 없는 꽃들을 심고 설화와 전설, 약효와 용도까지, 친절하고 정확하게 알려주는 공간을 구상하고 있다. 농장으로 분양을 하든 식물원으로 공개를 하든 머지않은 그날을 위해 이 봄, 꽃과 함께 뒹구느라 바쁜 상 교수는 꽃보다 아름답다.

       

    • 선데이서울 1985년 12월호 886호
      선데이서울 1985년 12월호 886호
    • 선데이서울 1985년 12월호 882호
      선데이서울 1985년 12월호 882호
    • 선데이서울 1985년 10월호 876호
      선데이서울 1985년 10월호 876호

     

     식품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이「약선 」음식 월...2009-03-01

    ...을 제안했으며,농림수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팀 이상만 팀장은「한식세계화의비전과 전략」에 대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약용작물과 박호기 과장은「한방약초자원의 기...

    출처[모아진] > 산업/기술/과학 > 종합과학 > 월간 식품산업 | 출처 사이트 바로가기

     

     

    2016년올림픽, 시카고.도쿄 탈락
    [연합뉴스] 2009년 10월 03일(토) 오전 00:34   가| 이메일| 프린트


    (코펜하겐=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2016년 하계올림픽 개최지 투표에서 강력한 후보였던 미국 시카고와 일본 도쿄가 초반 탈락하는 이변이 일어났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3일(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 벨라센터에서 제121차 총회를 열고 2016년 올림픽 개최지 투표를 실시한 결과 시카고가 1차 투표에서 최저표에 그쳐 탈락했고 2차 투표에서 도쿄마저 제외되고 말았다.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와 마드리드(스페인)가 결선 투표에서 맞붙었고 최종 결과는 1시30분 발표될 예정이다.
    shoeless@yna.co.kr

     

      배우 이영애의 남편, 정씨는 누구?

    [조선일보] 2009년 10월 03일(토) 오후 02:04   가| 이메일| 프린트

    지난 8월 25일 미국 하와이에서 극비리에 비밀 결혼식을 올린 배우 이영애. 한류스타이자 스캔들 없이 조용히 연기활동을 하던 그녀의 깜짝스런 결혼 소식은 며칠 동안 톱뉴스였다.
    무엇보다도 관심은 그녀의 남편 ‘정씨에 집중됐다. 9월 2일 귀국 당시는 물론 15일 수업을 참석을 위해 학교에 왔다가 가진 기자회견에서도 이영애가 극히 말을 아꼈기 때문이다. “짧지 않은 기간 동안 만났다. 믿음직하고 성실한 사람이다. 사랑 이상의 깊은 감정을 갖고 있다”가 그녀가 남편에 관해 밝힌 거의 전부였다.
    실제로 이영애의 남편 정씨에 대해 알려진 사실은 많지 않다. 미국 교포로서 일리노이공대를 졸업했고, 현재 IT 관련 업종에 종사한다는 정도. 나이와 이름 역시 정확히 전해지지 않는다
    여성조선’의 취재 결과 정씨는 키 175cm에 시원시원한 마스크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시카고주립대를 거쳐 일리노이대학원을 졸업한 정씨는 한국에서 방위산업체를 이끌며 이름을 크게 알렸고, 현재는 미국에서 IT 관련 사업에 종사하고 있다.
    가장 이견이 분분한 나이는 55세에서 58세까지 다양한데 정씨는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이는 미국 여권 상으로 1963년생, 올해로 만 46세”라며 “한국 나이가 따로 있지만 호적이 잘못 기재돼 영주권 나이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영애와 정씨의 인연은 꽤 오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애가 대학 졸업 직후 ’마몽드‘ CF를 찍을 무렵 지인에게서 정씨를 소개받았다. 나이 차이가 있었으므로 이성으로서라기보다는 인생의 선후배로서 친분을 쌓아왔다.  




    두 사람이 급격히 가까워진 것은 2000년대 중반 정씨가 사업 부진과 개인적인 시련으로 힘들어할 때 이영애가 곁에서 큰 위로가 되어줬다. 정씨는 자신 때문에 힘겨워질지 모르는 이영애를 생각해 이별을 통보하기도 했지만, 떨어져 지내다가 보니 더욱 생각이 나 ’이것이 바로 사랑‘이라고 확신하게 됐다고 한다. 정씨가 이영애와 결혼한 것은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에 결혼식을 보고 싶다”는 정씨 노모의 부탁 때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애와 정씨의 국내 거처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정씨의 원래 집은 서울에서도 부촌인 용산구의 한 고급빌라로 접근 자체가 쉽지 않은 곳이다. 이영애의 구의동 친정에서는 더 이상 그녀의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고 ’여성조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