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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 머리말 002. [식물.인간.환경] 003. 먹거리 제공 004. 환경적 기능 005. 치료적 기능 006. [2차적 의미의 원예] 007. 원예의 정의 008. 원예의 역사 009. 1차원 원예 010. 2차원 원예 011. [원예 치료의 특성] 012. 원예 치료의 특성 013. 원예 치료의 역사 014. 원예 치료의 특성 015. [원예 치료의 실행] 016. 목표 설정 017. 대상자 018. 치료사 019. 식물 선택 020. 원예 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활동 021. 원예 활동의 실례 022. 평가 023. [장애인을 위한 원예 치료] 024. 장애의 종류 및 원예 치료적 특성 025. 실제적인 원예 치료 프로그램 026. [일반인을 위한 원예 활동] 027. 가정 원예 028. 교육 원예 029. 지역 원예 030. 관광 농업 031. 환경 원예 032. 공공 정원(식물원. 수목원) 033. [원예 치료에 대한 국·내외 단체 및 학교] 034. 원예 치료학회 035. 미국내 원예 치료 프로그램 시행 기관 036. 원예 치료 교육 과정 037. 참고문헌
고려대학교 농학 박사 취득 식물인간환경학회 회장 역임 (현) 단국대학교 환경원예학과 교수 (현) 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 회장 화훼원예각론 외 다수의 저서 및 국내외 학술지에 200여 편의 논문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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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 2002년 03월 25일
페이지수
: 287쪽 | A5신 | ISBN : 8989634164 |
판매지수
: 1,555
독자평점
:     (리뷰 1편ㅣ 테마리스트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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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가기 책 정보 ㅣ 차례/내용 ㅣ 기억에 남는 한문장 ㅣ 독자리뷰 ( 1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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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책 소개 |
인간, 식물, 그리고 환경의 상호관계에 대해서 여러 각도에서 조명한 책이다. 식물은 단순히 미적 또는 디자인적 측면에서 인간에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육체적, 정신생리적으로인간과 불가분의 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을 과학적인 증거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
이 책은 일반인 또는 원예관련 전공자들을 위한 원예치료의 안내서로서의 역할뿐만아니라 사람들이 식물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
또한, 인간중심적 관점에서 식물을 보는 것이 아니라 인간과 식물 모두를 환경의 한 부분으로 보려는 노력이 돋보이는 책이다. |
저자 소개 |
손기철 외(孫基哲)
건국대학교 원예학과 및 미국 조지아주립대학을 졸업하였다. 현재 건국대 원예과학과 화훼담당 교수로 있으며, 숙명여대 Flower Design 대학원 강사, 창조과학회 총무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놀라운 창조이야기」「생물의 창조섭리」「DIF, 화훼류의 초장 및 생장조절」「양란, 초보기술부터 전문경영까지」「절화, 절엽, 드라이 플라워의 수확후 관리 및 취급요령」「화훼유통과 플라워샵 비즈니스」「농업계 고등학교 국정교과서 화훼학」등이 있다. |
책 표지 글 |
녹색은 우리인간의 감정을 가장 아늑하고 평온하게 하는 색깔임과 동시에, 모든 동물중에서 인간만이 가시광선 스펙트럼중에서 녹색에 가장 민감한 것은 특기할만한 사실이다. 이 책의 핵심으로 주장하고자 하는 바는 녹색식물이야말로 삶의 필수조건을 충족시키는 '인간환경' 뿐만아니라 인격적 조건을 충족시키는 '자연환경'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경우, 쾌락과 능률은 식물과의 관계에서 '녹색의 쾌적성'으로 표현되어질 수 있다. 원예치료란 식물을 통한 원예활동에 의해서 사회적, 교육적, 심리적 혹은 신체적 적응력을 기르고 이로 말미암아 육체적 재활과 정신적 회복을 추구하는 것으로, 좁게는 장애자의 재활과 회복을, 크게는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의미한다. | |
차례/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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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
1장 원예 2장 인간과 환경 3장 식물과 인간 4장 식물과 환경 5장 원예치료의 뜻과 의의 6장 원예치료의 적용 7장 재활 및 사회복귀를 위한 원예치료 8장 삶의 질을 높이는 원예치료 9장 원예치료사 10장 외국의 원예치료 관련기관 및 시설현황 11장 원예 및 원예치료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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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의 역할과 원예치료의 혼동 |
작성일 : 2006-12-13 조회수 : 13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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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교양과목으로 '원예치료학'을 마치면서 몇 가지 생각을 정리해 본다. 학생들은 뭐든지 궁금한 것이 있으면 네이버 지식에게 물어 본다는 사실이 재미있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도서관의 기능이 변하고 있음을 실감하고 세대가 다름으로 오는 사고의 과정도 변화됨을 알게 된다. 원예치료학을 수강하면서 궁금한 것이나 질문을 갖게하고 그것을 본인 스스로 풀어보게 과제를 내게 되었다. 많은 학생들이 컴퓨터에서 검색을 한 자료를 첨부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했다. 그 가운데 원예치료라는 이름으로 나온 내용에서 많은 부분이 '원예의 역할' 임에도 불구하고 '원예치료'라는 이름으로 쓰여지고 있음을 알게 되었고, 정확한 용어의 정의를 정리할 필요를 느꼈다. 원예의 역할과 원예치료를 구분 짓는 기본적인 요소는 원예치료사가 있고 없고가 기준이 된다. 원예는 내가 혹은 이웃과 함께 식물을 기르고 그것에 관련된 인문학적인 내용을 나누는 행위이다. 원예의 대표적인 역할은 신체적 측면으로써 공기정화에 식물이 유용한 것과 수확물의 영양적 가치가 된다. 일반적으로 이야기 하는 공기정화 식물이 혹은 기능이 원예치료 효과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정신생리학적인 측면에서는 식물을 쳐다 보기만 해도 마음의 안정을 느낄 수 있게 되고 스트레스도 감소한다. 따라서 식물을 쳐다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한해진다는 내용도 원예치료 효과라고 표현할 수 없다. 그렇다면 원예치료는 무엇일까? 원예치료는 식물과 원예활동을 이용해서 사람의 신체적, 사회적, 교육정, 심리적 문제를 개선하게 됨으로 몸과 마음과 영혼의 상태가 건강하게 되도록 돕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이러한 원예치료는 상호작용, 작업, 반응이라는 세 범주가 효율적인 관계를 맺게 될 때 원하는 효과를 낼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상호작용은 원예치료사가 심리치료를 근거로 해서 대상자의 문제를 인식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게 위해 의사소통을 하는 내용과 작업을 이용해 함께 목표하는바를 이행하기 위한 의사소통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작업은 상호작용을 통해서 의미와 가치가 부여되기 때문에 단순한 움직임이 된다. 다양한 형태로 식물과 원예 작업을 이용하게 된다. 반응의 영역은 식물을 수동적으로 보기만 해도 우리의 정서를 안정 시키기 때문에 원예치료의 장소에 물리적인 세팅의 중요성을 이야기 한다. 이렇듯 원예치료에서 1회기의 활동(Activity)이 되기 위해서는 매 회기 마다 상호작용, 작업, 반응의 영역이 포함되어야 한다. 원예치료사가 원예활동을 구상하기 위해서는 인간을 보는 관점과 원예의 역할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알고 있어야 한다. 원예라는 도구가 갖고 있는 파워가 워낙 강하다 보니까, 자꾸 사람과의 관계에 촛점이 맞춰지기 보다는 원예 활동에 촛점이 맞춰지는 경향이 있다. 그렇다면 굳이 원예치료라는 이름을 부칠 필요가 없다. 원예활동이 주는 효과 정도로 말해도 된다. 가장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원예가 특수하고 독특한 방법으로 행해지는 치료가 될 때에 요구되는 것은 원예치료사의 능력을 요구하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원예치료는 마술지팡이를 만드는 마술치료가 된다. 마술사가 '마술은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꿈' 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마술사 자신의 끊임없는 연습과 노력을 필요로 한다.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고 식물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마술지팡이가 만들어 지게 되고, 그 마술지팡이는 참여자가 흔들어야 한다. 따라서 원예치료사는 그 마술지팡이를 흔들어 보게 시도할 수 있도록 돕는 것 까지가 역할이 된다. 21세기, 유비쿼터스 시대에 가장 필요로 하는 원예치료가 되기 위해서는 용어에 대한 정확한 정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최영애(원예치료학 박사. 최영애 원예치료연구소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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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만난사람] 상채규 대구가톨릭대 명예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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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더 아름다운 '꽃박사' 화훼학과 독립 전공학과 첫 개설, 꽃 효능·역할증대 주장 인정받아 꽃기르며 '삶'배워…개인식물원 꿈
상채규 대구가톨릭대 명예교수(65)는 '꽃박사'다. 꽃으로 박사학위를 땄으니 당연히 꽃박사이겠지만, 꽃에 대해서 상 교수 만큼 해박한 지식을 자랑하는 사람도 드물다. 상 교수는 우리나라 최초로 화훼학과를 독립된 전공학과로 만들었는가 하면 화훼보장학, 화훼장식학, 원예치료학 등을 독립강좌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개설하기도 한 인물이다. 1985년 학과 독립 당시 신청서를 받아든 교육부에서 화훼학과가 무엇을 하는 과냐고 오히려 되물었을 만큼 화훼학에 대한 인식도 전무했다. 생산이 아니라 이용을 강조하는 학문이 점차 중요해질 것을 미리 내다본 상 교수는 이용이 발달해야 생산도 발달할 수 있다고 믿었다. 현대 사회에서 다양하게 꽃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고 가르쳐 수요를 창출해야 생산도 늘어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상 교수는 꽃의 효능과 역할을 증대시키는 이용의 학문으로서 화훼학을 주장했던 것이다. 또 1999년에는 디자인 대학원에 화훼디자인학과를 개설하여 화훼장식학의 이론 정립과 화훼장식 지도자 양성에 힘을 쏟기도 했다. 그의 예견은 틀리지 않아 웰빙이 사회를 움직이는 새로운 키워드로 떠오른 지금 화훼장식을 비롯해 원예치료, 플라워 디자인, 아로마테라피 등은 각광받는 분야로 인정받고 있다. "관상을 위해 가져다 놓은 식물은 모두 꽃(화훼)"이라는 상 교수는 우리나라 원예학 교육은 생산 일변도여서 일반인들이 식물과 가까이 할 수 있는 문제와 관련된 연구가 불가능하였다"면서 "화훼 생산의 최종 목적이 관상이라고 한다면 화훼학만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인식부족 등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학과를 개설했다"고 회고했다. "세상에 꽃도, 나무도 가지가지이지만 좋지 않은 꽃은 하나도 없다"는 상 교수가 가장 많은 공력을 들여 연구한 것은 국화다. "어릴 적 유난히도 꽃을 좋아하셨던 조부가 '국화 만질 줄 알게 되면 꽃 졸업한다'고 하셨지요. 국화는 재배기간이 1년 내내이며, 식물에 적용되는 모든 방식의 번식법을 사용할 수 있으며, 개화조절도 가능한 식물이지요. 국화 하나로 식물의 번식, 재배, 개화조절 등 모든 것을 적용하여 배울 수 있으니 꽃을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이보다 더 유용한 꽃이 어디 있겠습니까." 까다로운 국화를 평생 연구한 상 박사는 국화의 생육과 개화조절, 생산 안정화 및 품질 향상 등과 관련, 수많은 논문을 발표해 학계의 관심을 끌었다. 또 1970년 이후 20여년 동안 매년 국화의 신품종 육성과 재배법 개선 등의 연구결과들을 묶어 '한국 국화 품평전'이라는 이름으로 시민을 대상으로 한 국화꽃 전시도 열어왔다. 지방 학회로는 유일하게 한국원예학회 영남지부와 학계와 관련 업계를 아우르는 한국화훼산학협동 연구협회를 창립하였으며, 한국화훼연구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2000년에는 경북문화상 자연과학부문도 수상했다. 상 교수는 꽃을 기르면서 참 삶의 길을 배워왔다고 한다. "지나온 겨울이 아무리 추워도 봄이면 어김없이 꽃망울을 터뜨리고, 여름이 아무리 덥고 지루하여도 쉬지 않고 가지를 뻗으면서, 가을엔 돌본만큼의 열매를 어김없이 맺는 꽃들의 삶에서 순리와 성실, 근면과 정직이 곧 참된 삶의 근본임을 배운다"고 상 교수는 말한다. 지난 2월 퇴직한 뒤 명예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상 교수는 영천시 청통면 송천리에 '녹원'이라는 이름의 작은 개인 농장을 꾸미고 있다. 개인 농장에 대한 상 교수의 계획은 여러가지다. 우선 미국 브루클린에서 보았던 '보태니컬가든'을 이곳에서 재현해보겠다는 욕심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텃밭을 분양하여 식물을 직접 재배하여 거둔 뒤 수확한 것을 농장주가 다시 사들이는 교육적인 공간으로 꾸미겠다는 생각이다. 그게 아니면 작은 개인식물원을 열겠다는 계획도 있다. 엉터리 팻말이 판치는 상업적인 식물원이 아니라 흔히 볼 수 없는 꽃들을 심고 설화와 전설, 약효와 용도까지, 친절하고 정확하게 알려주는 공간을 구상하고 있다. 농장으로 분양을 하든 식물원으로 공개를 하든 머지않은 그날을 위해 이 봄, 꽃과 함께 뒹구느라 바쁜 상 교수는 꽃보다 아름답다. |
- 선데이서울 1985년 12월호 886호
- 선데이서울 1985년 12월호 882호
- 선데이서울 1985년 10월호 87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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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이「약선 」음식 월...2009-03-01
...을 제안했으며,농림수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팀 이상만 팀장은「한식세계화의비전과 전략」에 대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약용작물과 박호기 과장은「한방약초자원의 기...
출처[모아진] > 산업/기술/과학 > 종합과학 > 월간 식품산업 | 출처 사이트 바로가기
2016년올림픽, 시카고.도쿄 탈락
[연합뉴스] 2009년 10월 03일(토) 오전 00:34 가 가 | 이메일| 프린트
 (코펜하겐=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2016년 하계올림픽 개최지 투표에서 강력한 후보였던 미국 시카고와 일본 도쿄가 초반 탈락하는 이변이 일어났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3일(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 벨라센터에서 제121차 총회를 열고 2016년 올림픽 개최지 투표를 실시한 결과 시카고가 1차 투표에서 최저표에 그쳐 탈락했고 2차 투표에서 도쿄마저 제외되고 말았다.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와 마드리드(스페인)가 결선 투표에서 맞붙었고 최종 결과는 1시30분 발표될 예정이다. shoeless@yna.co.kr
배우 이영애의 남편, 정씨는 누구?
[조선일보] 2009년 10월 03일(토) 오후 02:04 가 가 | 이메일| 프린트
지난 8월 25일 미국 하와이에서 극비리에 비밀 결혼식을 올린 배우 이영애. 한류스타이자 스캔들 없이 조용히 연기활동을 하던 그녀의 깜짝스런 결혼 소식은 며칠 동안 톱뉴스였다. 무엇보다도 관심은 그녀의 남편 ‘정씨에 집중됐다. 9월 2일 귀국 당시는 물론 15일 수업을 참석을 위해 학교에 왔다가 가진 기자회견에서도 이영애가 극히 말을 아꼈기 때문이다. “짧지 않은 기간 동안 만났다. 믿음직하고 성실한 사람이다. 사랑 이상의 깊은 감정을 갖고 있다”가 그녀가 남편에 관해 밝힌 거의 전부였다. 실제로 이영애의 남편 정씨에 대해 알려진 사실은 많지 않다. 미국 교포로서 일리노이공대를 졸업했고, 현재 IT 관련 업종에 종사한다는 정도. 나이와 이름 역시 정확히 전해지지 않는다 ‘ 여성조선’의 취재 결과 정씨는 키 175cm에 시원시원한 마스크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시카고주립대를 거쳐 일리노이대학원을 졸업한 정씨는 한국에서 방위산업체를 이끌며 이름을 크게 알렸고, 현재는 미국에서 IT 관련 사업에 종사하고 있다. 가장 이견이 분분한 나이는 55세에서 58세까지 다양한데 정씨는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이는 미국 여권 상으로 1963년생, 올해로 만 46세”라며 “한국 나이가 따로 있지만 호적이 잘못 기재돼 영주권 나이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영애와 정씨의 인연은 꽤 오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애가 대학 졸업 직후 ’마몽드‘ CF를 찍을 무렵 지인에게서 정씨를 소개받았다. 나이 차이가 있었으므로 이성으로서라기보다는 인생의 선후배로서 친분을 쌓아왔다.  두 사람이 급격히 가까워진 것은 2000년대 중반 정씨가 사업 부진과 개인적인 시련으로 힘들어할 때 이영애가 곁에서 큰 위로가 되어줬다. 정씨는 자신 때문에 힘겨워질지 모르는 이영애를 생각해 이별을 통보하기도 했지만, 떨어져 지내다가 보니 더욱 생각이 나 ’이것이 바로 사랑‘이라고 확신하게 됐다고 한다. 정씨가 이영애와 결혼한 것은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에 결혼식을 보고 싶다”는 정씨 노모의 부탁 때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애와 정씨의 국내 거처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정씨의 원래 집은 서울에서도 부촌인 용산구의 한 고급빌라로 접근 자체가 쉽지 않은 곳이다. 이영애의 구의동 친정에서는 더 이상 그녀의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고 ’여성조선‘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