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투데이] 가수 이현우가 마흔 세살의 늦깎이 아빠가 됐다.
이현우의 아내 이 모씨는 26일 오후 5시께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자연분만으로 3.7kg의 남자아이를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 당초 예정일은 10월 초였지만 조금 빠르게 출산하면서 득남의 기쁨을 맛보게 됐다.
이현우는 그동안 아내의 곁을 지키며 함께 출산 준비해 왔다. “임신 중인 아내를 위해 요즈은 24시간 대기 중이다. 웬만한 스케줄은 안잡으려고 한다”고 말해왔던 그 였다. 7개월 만에 아버지가 된 이현우는 지인을 통해 “너무 고맙고 행복하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이현우는 지난 2월 13세 연하의 큐레이터 이 씨와 결혼해 지난 4월 임신소식을 알렸다.
심재걸 기자 shim@eto.co.kr
가수 이현우(43)가 득남했다.
이현우 측 관계자는 "이현우의 아내 이모씨가 26일 오후 5시께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자연분만으로 3.7kg의 아들을 낳았다"고 27일 전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이현우는 최근 집에서 아내의 곁을 지키며 함께 출산 준비를 해 왔다. 이현우는 이 관계자를 통해 "너무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현우는 지난 2월 21일 13세 연하의 어시스턴트 큐레이터 이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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