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대전우주대회

그린페 2009. 9. 11. 09:36

대전우주대회 NASA 참여확정…대표단 60명 방한

뉴시스 | 김재중 | 입력 2009.09.06 11:00

 【대전=뉴시스】김재중 기자 = 10월 대전에서 열리는 국제우주대회(IAC)에 미항공우주국(NASA) 찰스 볼든 청장 등 임원과 여성우주인 자넷 카반디 등 관계자 60명이 참가하기로 최종 확정됐다.
대전시는 "그동안 NASA가 국외 우주행사에 소극적으로 참여했으나 올해가 국제우주대회 60주년, 아폴로 11호 달 착륙 40주년이라는 상징성을 가지는 해이며, 우리나라와 '소형 인공위성 공동개발 사업협약', '국제 달 탐사 프로젝트' 등의 협력 관계 발전을 위해 유례없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박성효 대전시장도 "NASA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한 것은 매우 의미있고 기쁜 일"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나로호 실패의 국민적 아픔을 덮고 항공·우주분야의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질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ASA는 우주대회 기간동안 독립 홍보관, 달 탐사관련 특별전시관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우선 NASA는 제1전시관(국제항공우주기술 전시관)에 108㎡ 규모의 홍보관을 조성한다. NASA의 50년 역사 및 연구성과, 달과 화성을 비롯한 우주탐사활동 과정, 미래의 프로젝트 등을 담은 영상이 이곳에서 상영된다.
또한, NASA 특별전시관(엑스포과학공원 첨단과학관)에서는 달 착륙 40주년을 맞아 10월9일부터 아폴로 우주선과 로켓, 월면(月面)작업차, 달 암석 등 모두 16점이 전시된다. 이 같은 물품을 NASA가 국외에서 전시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취임 이후 첫 번째 IAC에 참가하는 NASA의 찰스 볼든 청장은 지난 1986년부터 1994년까지 4차례나 우주왕복선 임무를 수행했던 우주비행사 출신이며, 허블망원경 설치와 최초의 미-러 합동 왕복선 운영임무를 수행한 바 있다.
여성 우주인 자넷 카반디는 NASA 우주비행사로 존슨 스페이스 센터 우주비행사 운영부과장이며 1994년 비행사로 선정된 이후 3번의 우주비행을 통해 33일 동안 우주에 머물며 535번의 지구궤도 비행 경력을 가지고 있다.
jjkim@newsis.com
 

충청하나銀, “대전국제우주대회”에 3억원 후원

2009.08.24 23:00 | 금융,경제,유통 | 정기자세상

http://kr.blog.yahoo.com/nagzzii/3878 주소복사


충청하나銀, “대전국제우주대회”에 3억원 후원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충청하나은행(대표:박종덕)이 「대전국제우주대회(IAC 2009)」 성공
을 위하여 후원기관으로 나섰다

24일(월) 오후3시40분 충청하나은행 박종덕 대표는 대전시청을 방문,
박성효 대전시장을 만나 「2009 대전국제우주대회」성공적 개최를 바
라는 뜻을 밝히면서 후원금 3억원을 전달하였다.

전달한 후원금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최되는 국제우주대회인 만큼 성
공적으로 개최되어 대전이 세계적인 우주과학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기원하는 뜻에서 충청하나은행이 마련한 후원금이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이날 전달식에서 박종덕 대표는 “2009 대전국제우주대회는 항공우주
분야에서 최고의 국제 행사인 만큼 후원금뿐만 아니라 대전시 금고은
행으로서 각종 협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성효 시장은 “하나은행의 후원금이 성공적인 개최를 이루는데
큰 힘이 될것” 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충청하나은행은 그간에도 ‘대전사이언스 페스티발’ 후원등을 통해 대
전의 과학도시 발전을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光엑스포 연기…경기도 122건 취소
[서울신문] 2009년 09월 10일(목) 오전 03:46   가| 이메일| 프린트
[서울신문]신종플루 여파로 올가을은 축제나 행사가 없는 잔인한 계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자치단체가 9, 10월에 개최하려던 각종 행사들을 최근 줄줄이 취소하고 있다.
특히 정부가 연인원 1000명 이상 2일 이상 계속되는 축제와 행사는 원칙적으로 취소하고, 불가피할 경우 규모를 축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침을 내려 자치단체마다 비상이 걸렸다.
그러나 일부 자치단체는 예정된 행사를 취소할 경우 행사진행을 맡은 민간업체와 계약 파기 등으로 소송에 휘말릴 것을 우려, 취소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경기도는 신종플루 여파로 도 주최 14건, 시·군 주최 108건 등 모두 122건의 행사를 취소했다고 9일 밝혔다. 취소된 행사는 남한산성문화제, 2009경기평화통일마라톤, 119안전대축제 등이다.
광주광역시는 각종 축제가 잇따라 취소되는 바람에 지역경제에 적지 않은 타격을 입게 됐다. 광주세계광엑스포는 200만명 관람객을 유치를 목표로 모두 375억원을 들여 열 예정이었으나 내년 봄으로 연기됐다. 현재 200억원가량이 들었으나 내년으로 연기되면서 50억원가량이 더 들어갈 것으로 추산된다.
2009광주김치대축제는 행사가 취소되면서 전체 예산 25억원 가운데 이미 투입한 10억원 정도의 손실이 예상된다. 지난해 행사 때는 김치판매 6억여원, 수출 계약 9억여원을 달성한 만큼 올 행사 취소로 지역경제에 악영향이 예상된다.
매년 100만여명이 찾는 광주 동구 충장로축제 역시 취소되면서 100억원이 넘는 부가가치 효과가 증발하게 됐다. 그동안 축제 준비로 전체예산 6억 8000여만원 중 3억여원이 나갔다.
전북 지역도 각종 축제와 행사 등이 잇따라 취소되거나 축소됐다. 순창군은 최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순창장류축제와 군민의 날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
강인형 군수는 “순창군의 최대 축제를 취소하는 것이 아쉽지만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야 한다는 데 참석자 모두가 의견을 같이했다.”고 말했다.
충남 천안시는 ‘흥타령축제’를 전격 취소했다. 천안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취소했다.”고 말했다. 예산군도 예당호 조각공원 일대에서 열려던 예산 옛이야기 축제를 취소했고, 서천군은 서면 홍원항에서 열려던 제10회 홍원항 전어축제를 연기했다.
일부 지자체는 신종플루에도 아랑곳없이 행사를 강행한다. 대전 국제우주대회는 다음달 12~1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예정대로 연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난달 대전에서 유엔환경계획(UNEP) 툰자회의 등 국제행사를 치렀지만 철저한 방역대책으로 문제가 없었다.”며 “유럽도 신종플루만으로 국제 행사를 취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충남 천안시는 10일 개막하는 ‘천안웰빙식품엑스포’를 40만장의 입장권이 판매되고 개최 일정이 촉박하다며 계획대로 개최하기로 했다. 대신 사람이 많이 모이는 일부 행사는 없앴다.
경북도는 19일부터 23일까지 구미에서 여는 대한민국 새마을박람회를 정상적으로 연다.
전국종합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