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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유성진석방

그린페 2009. 8. 13. 23:31
<유씨 석방>평양 압송설 돌았던 유씨, 개성 체류
[뉴시스] 2009년 08월 13일(목) 오후 09:54   가| 이메일| 프린트
【서울=뉴시스】이현정 기자 = 북한에 137일간 억류됐다가 13일 석방된 현대아산 근로자 유성진씨는 그 동안 개성 지역에 억류되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유씨가 남쪽으로 넘어온 과정에서 확인 한 바에 따르면 유씨는 그 동안 개성 지역에 억류됐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 대변인은 "유씨의 억류 중 상태에 대해서는 앞으로 확인 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씨는 억류되어 있던 137일 간 외부인과의 접견이 차단돼 정부 당국 조차도 유씨의 상태는 물론 소재 조차 파악하지 못했었다.
유씨의 행방이 묘연한 가운에 평양 압송설, 사망설 등이 난무했으나 북측은 우리측의 확인 요청에 "유씨는 별 탈 없이 잘 있다"는 답변만 되풀이 해왔다.
hjle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