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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진행된 SBS TV '김정은의 초콜릿'의 녹화에 참석한 소녀시대 멤버들(윤아, 태연, 서현, 써니, 효연, 제시카, 티파니, 수영, 유리)은 이날 어머니에 대한 마음으로 다같이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
특히 이날 녹화에서 초콜릿 제작진은 소녀시대를 위한 깜짝무대를 준비하며 막내 서현의 어머니를 무대로 초대해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때 티파니가 어머니를 일찍 여인 사실을 공개하며 그로 인한 외로움과 그리움을 솔직하게 드러낸 것. 티파니는 "(어머니께서) 8명의 자매를 대신 선물해 주신 것 같다"고 말하며 멤버들을 부둥켜안고 울어 감동이 더해졌다는 후문이다.
초콜릿의 제작진은 "티파니의 어머니께서 어린 시절 돌아가셔서 다른 멤버들이 티파니의 마음이 다칠까 봐 그동안 엄마라는 말을 금지어로 생각했다고 한다"며 "티파니가 처음으로 어머니에 대해 얘기하며 서로의 마음이 더욱 활짝 열린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소녀시대는 서현의 피아노 솔로 무대, 효연의 댄스 퍼포먼스, '지'의 재즈-록 버전, '우먼라이저', '홀라백 걸' 등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티파니와 소녀시대 멤버들의 감동적인 눈물을 볼 수 있는 이날 녹화분은 오는 15일 밤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