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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더블루

그린페 2009. 8. 13. 00:45
티파니, 데뷔후 처음으로 돌아가신 어머니 얘기하며 눈물흘려
[투데이코리아] 2009년 08월 12일(수) 오후 08:33   가| 이메일| 프린트
그룹 소녀시대의 '미소천사' 티파니가 데뷔 후 처음으로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해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최근 진행된 SBS TV '김정은의 초콜릿'의 녹화에 참석한 소녀시대 멤버들(윤아, 태연, 서현, 써니, 효연, 제시카, 티파니, 수영, 유리)은 이날 어머니에 대한 마음으로 다같이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
특히 이날 녹화에서 초콜릿 제작진은 소녀시대를 위한 깜짝무대를 준비하며 막내 서현의 어머니를 무대로 초대해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때 티파니가 어머니를 일찍 여인 사실을 공개하며 그로 인한 외로움과 그리움을 솔직하게 드러낸 것. 티파니는 "(어머니께서) 8명의 자매를 대신 선물해 주신 것 같다"고 말하며 멤버들을 부둥켜안고 울어 감동이 더해졌다는 후문이다.
초콜릿의 제작진은 "티파니의 어머니께서 어린 시절 돌아가셔서 다른 멤버들이 티파니의 마음이 다칠까 봐 그동안 엄마라는 말을 금지어로 생각했다고 한다"며 "티파니가 처음으로 어머니에 대해 얘기하며 서로의 마음이 더욱 활짝 열린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소녀시대는 서현의 피아노 솔로 무대, 효연의 댄스 퍼포먼스, '지'의 재즈-록 버전, '우먼라이저', '홀라백 걸' 등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티파니와 소녀시대 멤버들의 감동적인 눈물을 볼 수 있는 이날 녹화분은 오는 15일 밤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지창.김민종.박미경 온다
[미주한국일보] 2009년 08월 10일(월) 오전 04:15   가| 이메일| 프린트
9월 18일(금)부터 3일간 애난데일 K마트 앞 주차장에서 열리는 ‘코러스축제’에 초청 가수로 손지창.김민종 씨로 구성된 듀엣 ‘팀 더 블루’와 여가수 박미경 등 출연진 윤곽이 차츰 드러나고 있다.
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김영천·이하 연합회)는 6일 오후 한인연합회관에서 모임을 갖고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
연합회는 이번 코러스 축제의 초청 가수로 손지창과 김민종, 그리고 박미경 씨를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또 행사 전반을 진행할 남자 MC로는 개그맨 전창걸 씨가 맡게 됐다고 밝혔다.
주 공연팀으로는 현재 미국의 인기 그룹 조나스 브라더스 순회 콘서트에 함께 투어중인 한국의 인기 여성그룹 원더걸스의 출연을 위해 교섭 중이라고 말했다.
조태국 섭외부장은 “원더걸스가 이번 축제에 참가할 수 있도록 워싱턴 지역 CBS, NBC 등 TV 방송국과 협의중”이라며 “원드걸스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미국에서 활동중인 비보이팀 ‘카바’가 확정됐다. 그러나 한국의 인기 비보이팀은 아직 확정되지 못했다.
한국의 비보이 팀이 정해질 경우 이번 축제에서 비보이 춤 대결인 ‘배틀’이 추진되고 있어 청소년들에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축제 첫날째인 18일 개막 공연에는 미 공군 군악대와 60명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이번 축제에 일본 커뮤니티의 참가가 확정됐고 필리핀, 베트남, 중국 및 라티노 공연단 출연도 교섭 중에 있다.
이번 축제 때 마련되는 음식 부스 등의 계약 실적은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성택 부회장은 “불경기로 부스 판매가저조 할 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약 80%의 부스가 이미 계약 완료됐다”며 “이 같은 추세라면 25일 이전에 조기 마감될 수 있을 것 같다. 부스를 확보하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김영천 회장은 “요즘 하루하루가 힘들고 어깨가 무겁지만 동포들이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모습을 기대하면서 준비하고 있다”며 “다 함께 힘 모아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르자”고 말했다.
부스 및 자원봉사 문의 (703)354-3900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