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여수엑스포-조세일보

그린페 2009. 8. 9. 23:05
국가관ㆍ아쿠아리움등 20개 전시관…100개국 유치 계획
[매일경제] 2009년 08월 09일(일) 오후 04:26   가| 이메일| 프린트
◆2012 여수세계박람회◆
2012년 세계박람회가 열릴 여수와 인근 지역에서는 모두 11개의 교통 관련 대형 SOC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우선 여수와 광양제철소를 바로 연결하는 도로 및 교량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 도로가 뚫리면 여수와 광양 국가산단의 거리가 80분에서 10분으로 단축돼 여수와 광양이 하나가 되는 효과가 있다.
또 전주~광양과 목포~광양 고속도로가 각각 2010년과 2011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이들 고속도로를 타고 온 차량들이 곧바로 여수로 진입하게 될 여수~순천 자동차 전용도로(15.1㎞)는 1, 2공구가 60%와 40%의 공사 진척도를 보이고 있다. 전라선 철도(익산~순천~여수) 복선전철화와 여수항만 정비, 화양~소라 국가지원지방도(국지도) 22호선 확장 등도 2011년 마무리를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고흥~여수 연륙ㆍ연도교 건설도 최근 광역경제권 선도사업에 반영돼 완공시기를 2012년으로 앞당길 예정이다.
또 여수시는 여수공항 활주로를 400m 연장하는 사업과 박람회장으로 통하는 시내 도로 6곳의 확장을 위해 국비지원을 건의해 놓고 있다.
박람회장이 들어설 예정인 여수신항 일대 토지는 현재 토지 보상률이 97.2%로 거의 마무리 단계다. 조직위는 실시계획 승인과 지장물 철거 발주 등을 거쳐 이달 용지조성 공사에 들어간다.
이곳에는 주제관과 부제관, 국가관, 한국관, 기업관, 지자체관, 아쿠아리움 등 25만㎡에 20여 개 전시시설이 들어선다. 주제관과 국가관은 지난달 현상공모에 들어갔다.
여러 시설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축구장 12배 크기의 바다전시장인 '빅오(BIG-O)'다. 박람회장 전시 구역 앞의 오래된 V자형 제방의 양 끝을 연결해 대형 바다전시장을 조성한다. 빅오에는 수족관과 바닷속에 설치되는 바닷길, 오션 타워 등을 설치해 해양 환경을 바다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연안에는 다도해 공원이 조성된다. 바다와 맞닿은 여수 신항의 일부를 모래사장과 갯벌, 습지 등의 친환경적인 조경공간으로 조성해 생태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시에는 엑스포 디지털 갤러리가 만들어진다. 디지털 갤러리는 여수 옛 시가지와 박람회장 내에 조성될 KTX역사를 잇는 도시 축으로 세계 최초의 디지털 경관을 자랑하는 길이 600m의 유비쿼터스 가로 전시관이다.
여수박람회 참가국 유치도 이미 시작됐다. 조직위는 100개국 이상 유치를 목표로 잡고 올해 안에 선진국을 중심으로 50개국에서 참가 약속을 받아낼 계획이다.
올 1월 참가국 교섭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공식 참가 의사를 밝힌 나라는 모두 20개국. 여수엑스포 조직위는 "최근 독일이 참가를 공식 통보했다"며 "참가국 유치에 가속도가 붙었다"고 말했다.
참가 확정 국가는 일본ㆍ사우디아라비아ㆍ우크라이나ㆍ파나마ㆍ터키ㆍ리비아ㆍ가이아나ㆍ예멘ㆍ이집트ㆍ태국ㆍ캄보디아ㆍ아제르바이잔ㆍ스위스ㆍ독일 등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ㆍ기후변화에관한정부간패널(IPCC)ㆍ동아시아해양환경협의(PEMSEA) 등 3개 국제기구도 참가를 확정했다.
[김기철 기자]
 
<여수세계박람회 D-1000 ③>참가국 100개국 유치 순항
[뉴시스] 2009년 08월 09일(일) 오전 10:20   가| 이메일| 프린트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8월초 현재 2012여수세계박람회 참가를 공식 확정하고 통보한 나라는 모두 21개국이다.일본과 독일, 사우디아라비아, 베트남, 우크라이나, 파나마, 터키, 리비아, 가이아나, 예멘, 이집트, 태국, 캄보디아, 아제르바이잔, 스위스, 엘살바도르, 세이셸, 코트디브와르, 바누아투, 오만, 아랍에미리트 등이다.
독일은 최근 이준희 2012여수세계박람회 정부대표의 독일방문때 구테베르그 경제기술부 장관의 참가통보 서한을 통해 여수세계박람회 참가를 공식통보해 왔다. 교섭이 시작된 이래 20번째의 참가국이 됐다. 이어 베트남이 참가통보를 해 모두 21개국.
박람회를 통해 성장을 확인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일본은 올 초 아소 다로 총리가 이명박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 이어 정상회담을 통해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계속 협력하고 참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와 함께 일본 재계 대표들은 지난해말 벌써 여수세계박람회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위해 아예 ‘여수박람회 전문가(유식자) 간담회’를 결성하고 정기적인 회의를 갖고 있다. 간담회에는 일본의 게이단롄 회장 등 재계 실력가와 문화, 스포츠분야 유력인사 2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중국과의 긴밀한 관계도 긍정 효과가 크다.
지난해 8월 2012여수세계박람회와 2010상하이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세계박람회 포럼을 개최하고 협력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한승수 총리와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참석, 양국 간 협력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국제기구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와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패널), PEMSEA(동아시아 해양환경협의회) 등 3개 기구가 참가를 확정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지난해 말 BIE 인정승인에 따라 참가국 유치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올해에는 중점유치국 50개국을 포함해 모두 60개국 이상을 목표로 참가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말 국가별 성향분석 및 유치 전략을 마련한 데 이어 중점유치국 참가교섭을 우선 시행하고 내년에는 개발도상국과 국제기구 등을 중점 교섭한다. 이 과정에서 정상회담, 고위급, 양자, 다자회의 등을 활용할 방침이다.
154개 BIE 회원국을 대상으로 올해 초 참가 초청장을 발송한 데 이어 중국 등 거점 타깃 국가중심으로 유치사절단을 파견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공식참가 유치 및 BIE협력 등을 위해 박람회 정부대표로 이준희 전 대사를 선임했다.
올 연말이면 박람회 ‘참가국 종합 지원 대책’을 마련해 출입국 및 전시물품 통관 절차 간소화, 각종 조세혜택 등을 점검한다.
박람회 인지도 제고 등을 위한 홍보 마케팅활동을 보다 강화한다.
박람회 홍보 및 마케팅을 위한 계획을 수립, 시행중이며 지난 7월에는 타깃별, 지역별 관람객 유치 목표관리제를 마련했다.
박람회 준비현황 등을 주 타깃별로 효과적으로 전파할 전 방위적인 민간 지원조직을 구축하고 있다. 예를 들어 해양관련 단체나 다문화가족, 재외동포 등으로 구성된 글로벌 지원단인 희망세박 100만 서포터즈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희망세박 100만 서포터즈는 지난 5월 공식 출범했다.
민간 종합홍보 마케팅 대행사를 선정해 체계적 전문적 홍보 및 마케팅을 전개한다.
지난 7일 개막한 인천세계도시축전, 10월 부산국제영화제 등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를 홍보마케팅의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남해안 관광 활성화를 통한 관람객 유치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엑스포 지정 관광지와 특산품 개발 등 박람회와 연계한 패키지 상품을 올 12월이면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학생과 외국인,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체류기간별로 맞춤형 상품을 개발하는 것이다.
한중일 크루즈 기항지 연계 및 신규 크루즈 선사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오는 2012년을 한국방문의 해로 정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선벨트 방문의 해와 연계해 여수를 꼭 들러볼 곳으로 만들 계획이다.
박람회 수익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상업적 활용을 위해 마스코트 국내 상표와 해외상표를 출원했으며 공식후원업체를 지속적으로 선정하고 12월에는 입장권과 기념주화 발행계획을 수립해 원활한 수입구조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 10월이면 박람회장 영업시설인 식당과 상점 운영을 위한 기본계획이 수립된다.
kim@newsis.com
김석훈(기자)
 
[프리뷰] 백용호式 국세청 개혁방안 드러나나
[조세일보] 2009년 08월 09일(일) 오후 12:01   가| 이메일| 프린트
국세청, 14일 전국세무관서장회의-개혁안 등 논의 전망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 개최-세제개편안 발표 '카운트다운'
백용호 국세청장 취임 후 첫 전국세무관서장회의가 오는 14일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세행정위원회 설치 및 역할범위 등 일련의 국세청 개혁방안의 구체안이 제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세제개편안 발표를 앞두고(24일 잠정) 이번 주부터 세제개편안에 담길 세법 개정안을 최종 확정하기 위한 여론 검증 작업에 착수한다.
재정부는 특히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교수, 세무사, 회계사 및 경제단체 등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세목별 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세제개편안에 대한 최종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 백용호式 국세청 개혁방안은 어떤 모습?= 국세청은 오는 14일(금) 첫 전국세무관서장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는 백 국세청장 취임 이후 검토해 왔던 국세청 개혁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백 국세청장이 인사청문회 등에서 밝힌 바 있던 국세행정위원회 및 납세자보호관 등의 새로운 기구 설치 및 역할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세행정위원회는 국세청 개혁에 대한 주요 과제를 제시하고, 국세행정 운영을 큰 틀에서 감시하는 역할을 맡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세청 내부에 설치돼 내부로부터 개혁을 주도하는 구심점이 될 전망.
납세자보호관은 기존의 국세청 본청 납세지원국과 법무심사국을 통합·개편하는 방향으로 신설될 것으로 보인다. 납세자 보호에 대한 업무를 강화함으로써 국세청을 '징세' 기관에서 '서비스' 기관으로 탈바꿈하겠다는 것이 납세자보호관 신설의 취지다.

□ 재정부, 세발심 분과위원회 개최= 재정부는 오는 10일(월)부터 20일(목)까지 세목별로 세제발전심의위원회 분과위원회를 열고 24일(잠정) 발표되는 세제개편안에 대한 최종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올해 세제개편안에는 ▲비과세·감면제도 정비 ▲고소득·전문직 과표양성화 및 세원투명성 ▲에너지 다(多)소비품목 과세 확대 등 개별소비세 개편 ▲주택 전세보증금 과세방안 등이 포함될 전망이다.
또한 재정부는 2010년 예산 편성 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재정부는 각 부처의 예산 요구안을 토대로 내년 예산 규모 및 대상사업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재정부는 12일(수) 관계부처 합동으로 일자리 창출과 사회기반시설확충을 위한 제2차 민가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하반기 재정 조기집행 등을 논의하게 된다.
한편 재정부는 세제실을 중심으로 10일부터 14일까지 정부과천청사에서 한·리비아 이중과세방지협정을 위한 2차 실무협상을 개최할 예정이다.

관세청, 관세사 FTA 컨설팅 활성화 방안 발표= 관세청은 오는 12일 관세사들의 자유무역협정(FTA) 컨설팅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다.
기업들이 FTA 관세혜택을 최대한 누리기 위해서는 관세통관분야 전문가인 관세사들의 도움이 무엇보다 필요한 만큼, FTA협정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인력의 한계가 있는 관세청이 관세사들을 어떻게 활용하는 문제가 큰 의제 중 하나다.
특히 최근 한-EU, 한-미 등 각국과의 FTA체결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FTA관련 업무영역 확대를 기대하고 있는 관세사업계와 이를 활용하려는 관세당국과의 협력이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된다.
[☞ 조세일보 재무교육원 K-IFRS 교육신청] [☞ 재무교육원 강의신청]
조세일보 / 최정희 기자 jhid0201@joseilbo.com
 

산속 마을을 아시나요?  2008-12-01

...경남의 알프산이라는 가지산줄기의 하나인 문복산 속에 위치한 "산속 마을" 식당입니다. 제가 전국을 여러군데 거의 다 다녀 보았지만 이곳처럼...주변엔 "산내면의 자연식의 요양원"과 가지산 온천과 산내 한우식당가와 언양에 자...

blog.daum.net/128ls43/7684530 블로그명: 영원한 생명이신 예수 ...랭킹152,609위